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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일본-남한정부의 북핵사태 왜곡하기(1)



우리가 뉴스를 통해 사실로 알고 있는 내용들은 정말 사실일까?
매체의 위력은 대단하다. 상식을 만들어 내고 여론을 만들어 낸다. 이런 매체를 빗대어 요즘말로 ‘언론권력’이라 한다. 국회 위에 언론이라 비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핵에 관한 ‘상식’은 정상적인지, 여전히 사실인지 따져보자.

󰁮 대포동 1호(광명성 1호) 관련
대포동1호(광명성1호) - 1998년 8월 31일 낮 12시 7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발사

여러분은 98년 북한에서 쏘아 올렸다고 주장하는 인공위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미-일-한의 언론의 공식보도는 시도는 했지만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것은 실패했다고 결론지었었다. 이에 반해 북한 중앙방송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 위성이 김일성장군노래 등을 모르스 부호 27MHz로 전송하고 있다고 주파수까지 공개했다. 못믿겠으면 확인해 보라는 거다. 더구나 98년 10월 3일 새벽 수많은 사람들이 평양 상공을 지나가는 광명성 1호를 목격했다고 보도 했다.

보도내용을 비교해 보자.

󰁮 북한 중앙방송 보도내용 : "우리는 다계단 운반로켓으로 첫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3계단 로켓 중 1계단은 발사 95초 만에 분리돼 발사장으로부터 253㎞ 지점 동해 상에 떨어졌고 2계단은 266초 만에 분리돼 1,646㎞의 태평양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3계단은 분리 27초 만에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

중앙통신은 이 '광명성 1호' 위성이 지구로부터 최단 218.82㎞, 최장 6,978.2㎞의 타원궤도를 165분 6초 주기로 돌고 있으며 김일성 장군의 노래 등을 모르스 부호 27㎒로 전송하고 있다고도 했다.

북한 언론매체들은 광명성 1호가 9월 13일 100번째 지구를 돌았으며 10월 3일 새벽 수많은 사람들이 평양 상공을 지나가는 광명성 1호를 목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미-일-한 보도 :

한 미 일의 관계기관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둥댔다. 미국의 일부 기관이 인공위성 발사를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미사일 발사 비난을 면해 보려는 북측의 기만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았다.

미국은 발사 15일 만에야 국무부 대변인을 통해 "북한이 아주 소형의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왜 이렇게 입장을 정리하는데 오랜 시일이 걸렸을까?)

무엇이 사실일까?

7년 후 ‘사실’은 뒤바뀐다. 국정원장의 국회발언을 통해 확인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신문기사와 국정원장의 국회보고 발언 중 어느 것을 신뢰하겠는가?

-------------------- 관련기사 --------------------------------------
[북한 7년 전에 인공위성 쐈다" 국정원 확인]
북한이 1998년 8월 31일 쏘아올린 발사체가 인공위성(북한 ‘광명성 1호 인공지구위성’으로 부름)이라는 정보 당국의 공식 발언이 7년 만에 나와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같은 발언은 북한이 지난 10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핵무기 보유를 공식선언해 북한의 실제 핵능력과 미사일 능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영구 국정원장은 24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대포동 1호(2000㎞급)는 98년 8월 인공위성(광명성 1호) 발사시 운반체로 사용된 바 있고, 대포동 2호는(6000㎞급)는 현재 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 단계로 보인다”고 밝혔다.

여기서 주목되는 대목은 ’인공위성’이라는 용어를 쓴 부분. 국정원에서는 북한이 1998년 8월 31일 쏴 올린 물체가 인공위성이라는 사실을 고 국정원장의 발언 이전까지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었다. 북한의 ‘광명성 1호’ 발사 당시 한ㆍ미 등 외부세계에서는 그것이 인공위성 발사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길 꺼렸다. 발사 2주일 뒤인 98년 9월 14일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은 아주 소형의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실패했다”고한차례 ‘인공위성’을 언급했을 뿐이고, 한국 역시 미측 발표를 인용해 그날 하루만‘실패한 인공위성’이라고 불렀고 그 후에는 정부 당국자든 언론이든 ‘대포동 1호 미사일’로 지칭해 왔다.

오히려 천용택 전 국방장관은 같은 날 운반체(vehicle)의 가공할 잠재적 위협을의식해 미사일일 가능성을 상기시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후 언론과 국민들 사이에는 북한이 ‘대포동 1호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대포동’은 함경남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옛지명으로, 외부 관측자들이 갖다 붙인 북한 미사일 명칭이다.

인공위성을 미사일 발사로 둔갑시킨 데 대해 북측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한 일.

북한 외무성은 담화를 통해 “최근 우리 공화국(북한)의 평화적 위성활동을 ’미사일발사’로 오도하는 적대세력의 책동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측 주장은 유엔이 인정하는 우주이용 권리를 이용하는 차원에서 인공위성인광명성 1호를 발사했는데, 대북 적대세력들이 미사일 발사쪽으로 여론을 몰아갔다는것이다. 북한은 이전부터 일관되게 미사일을 개발하든, 인공위성을 쏴 올리든 주권행사에 속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해 왔다.

한편 국정원은 “한ㆍ미 당국은 (1998년 당시)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와 함께 다단계 미사일 성능시험을 위해 대포동 1호를 발사한 것으로 평가했다”면서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02.25 22:44 16' / 수정 : 2005.02.25 22:44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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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발사했다는 北 인공위성 '광명성 1호'
[2006-06-21 13:49]

북한이 1998년 8월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주장하는 인공위성 '광명성1호'의 모형. 이 모형은 현재 평양에 있는 3대혁명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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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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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스카

2007.10.23
23:01:00
(*.52.194.164)
선사님은 어찌 이 많은 자료를 다 모으셨는지.....읽다 보니..너무 감탄하고...선사님의 애타는 마음도 느껴지는듯..합니다...죄송해요....부족해서..너무 부족해서...많이 죄송해요..선사님.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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