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의식을 상승시켜야 된다. 라던가,
영성을 높여야 된다 라고 하잖아요.
높다 라는 것은 낮다라고 반대의 것도 있을테고.
그렇다면 영성에 있어서 고저 가 있는데
그 고저를 나누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어떤 분께 영성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저는 사람의 의식과 마음이라고 하셨는데요.
사람의 의식과 마음이라면 그 사람의 겪는 경험이나 가지고 있는 마음, 생각 등에 따라서
갖 가지로 다양한 개성을 가질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 데,
그래서 가치는 동등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들을 고저로 평가할 수 있습니까?
이부분에 관해서는 답변을 얻지 못했고, 이곳을 추천받아서 질문을 올려보세요-
라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답변해주세요~_

P.s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게시판이 왠지 어수선하니 논쟁이 벌어졌나요?
어쩐지 그래보여서 말이지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ㅎㅎㅎ///

P.s 2_ 여기 질문하고 답하는 것을 주로 하는게시판은 어디에???
조회 수 :
1347
등록일 :
2007.08.22
00:16:48 (*.220.23.17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4131/17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4131

산책

2007.08.22
02:10:15
(*.109.60.230)
영성은 고저로 판단될 수 있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의 내면속에서 '더 배울 것이 있는 사람'이라는 형태로 인식될 수만 있습니다. 그것 조차도 상하고저는 아니고 단지 '차이'에 불과합니다.
기본적으로 우열을 가르고자 하는 경향성을 소멸시켜야 영적으로 각성되었다고 하기에,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이러한 역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인의 이해는 우열을 가리고자 하는 동물적 에고의 속박에
추동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동물적 에고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영적 이해의 첫걸음이며,
이러한 노력이 병행되는 한 상하의 구별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적 수준을 높이라, 의식수준을 높이라는 말은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라는 메세지들입니다.
어떤 특정한 기준에 맞추어 자신의 행위를 따라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몇몇 종파 등에서는 특정 계율에 따라 금지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우주 혹은 신의 완전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완전성을 상실한 것은 상하판단을 추동시키는 동물적 에고와
여타의 하위차크라에 관계된 감정, 이성 등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속으로부터 놓여지는 과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타인이 그 기준을 설정해줄 수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양심과 삶의 조건의 변화를 살펴가면서 알게 됩니다.

인간은 평등합니다.
하지만 그 평등은 모두가 최고라는 평등이며,
이러한 명제는 언어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영적 각성이 수반되어야 하는 명제이기에,
평가-모순의 과정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계속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영적으로 도약시키는 힘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큰 발전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정주영

2007.08.22
05:51:09
(*.188.49.2)
의식의 높고 낮음은 없을 수 있습니다만, 의식의 방향이란 것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조용한

2007.09.10
20:37:49
(*.209.43.248)
말은 어렵습니다.의식의 근원으론 우열이 있을 수 없으나 의식 수준의 그리고 지금까지의 수억생의 종합으로서의 의식수준의 차이는 존재합니다.저분의 물음의 뜻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285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378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267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016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194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628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665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764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603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0733     2010-06-22 2015-07-04 10:22
7281 유쾌한 고문학 엘하토라 1878     2013-02-04 2013-02-04 14:49
 
7280 "美, 러시아에 英 핵정보 제공 합의" [1] [5] 12차원 1878     2011-02-06 2011-02-07 00:41
 
7279 [수련이야기] 박해 속에서 정념정행의 수련 이야기 [47] 대도천지행 1878     2011-10-17 2011-10-17 07:52
 
7278 만월까지 6일이 남음 file 자하토라 1878     2011-11-05 2011-11-05 22:41
 
7277 독설... [4] 네라 1878     2012-05-15 2012-05-18 11:12
 
7276 카르마의 법칙만 뼈저리게 알게 된다고 해도.. andromedia 1878     2013-04-11 2013-04-11 22:51
 
7275 [매튜 워드] 주요 변경 사항 및 타임라인 아트만 1878     2024-04-07 2024-04-07 13:53
 
7274 러시아 인질들.... [6] [3] lightworker 1879     2002-10-28 2002-10-28 10:40
 
7273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350~310) 이혜자 1879     2003-07-07 2003-07-07 14:58
 
7272 대한민국 세계에 알린 인물 1위 [1] file 노머 1879     2004-12-29 2004-12-29 14:56
 
7271 국제유태자본: 북미연합은 불가피한가? 1 [2] DRAGO 1879     2008-10-10 2008-10-10 02:10
 
7270 [벙개] 현실에서 진리를 찾는 모임~ 벙개 [4] 날아라 1879     2009-01-30 2009-01-30 08:34
 
7269 밀레니엄 바이블하고 유란시아서하고 너무 내용이 다른데... [36] clampx0507 1879     2011-04-23 2011-04-23 22:50
 
7268 진실한 기독교인을 아는가? /23년째 450만 그릇… 소외 계층 돌보는 '밥퍼 목사' 최일도 [1] 베릭 1879     2012-04-09 2012-04-09 05:29
 
7267 코오나 19는 악마들이 퍼트린겁니다. 미르카엘 1879     2020-04-14 2020-04-15 15:09
 
7266 「제8회 翠山 국제 신과학 심포지엄」개최안내 [1] 피라밋 1880     2004-10-02 2004-10-02 12:59
 
7265 형태공명에 대하여.. [10] 1880     2007-06-29 2007-06-29 13:16
 
7264 한성욱님 이진명님 일주일간 글쓰기 정지합니다.. [8] 운영자 1880     2007-08-21 2007-08-21 19:13
 
7263 지부경? 인부경? [3] yosule 1880     2007-09-13 2007-09-13 22:45
 
7262 오늘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청계천 가보세요. 농욱 1880     2008-05-09 2008-05-09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