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가서

마음을 쓴 편지를

바다에 띄워

편지와 함께 내가 온전히

바다가 되게 하리라





바다에 비를 더해

순결하게 흡수되어

속에서 영원히 헤엄치고파라





눈물의 종착지

시퍼런 바다에

서러움을 토해내면

나의 이 떨림이

아마도 잠잠해진다





지게로 아픔을 지고

무거운 고독은 나의 지팡이





파도처럼

잔뜩 바다를

새로이 하듯

싱거운 눈물로

마음을 시작으로, 설렘으로





모든 것을 안는

바다로 마음을 쓰자

어느 순간에도 무동(無動)으로,

식지않은 청온(靑溫)으로
조회 수 :
913
등록일 :
2007.08.22
17:59:50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4144/33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414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1386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457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287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099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245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537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736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867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628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1478     2010-06-22 2015-07-04 10:22
7252 혹시나 해서요 [2] 이선준 1392     2007-08-23 2007-08-23 19:13
 
7251 사도들을 둘씩 보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715     2007-08-23 2007-08-23 17:53
 
7250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 [1] [1] On Style 975     2007-08-23 2007-08-23 17:25
 
7249 저도 사과드립니다 [4] ghost 1189     2007-08-23 2007-08-23 17:12
 
7248 사과드립니다 [2] 박동덕 1257     2007-08-23 2007-08-23 15:23
 
7247 [천부경(天府經)] 구름 이경숙 해설 [3] 빛과사랑 1635     2007-08-23 2007-08-23 13:46
 
7246 김 주성님 이 글도 한 번 봐 주세요. 허천신 1045     2007-08-23 2007-08-23 10:23
 
7245 오늘 지구에서.. [1] file 연리지 1195     2007-08-23 2007-08-23 10:00
 
7244 내가 나를 달궈보자 file 연리지 1202     2007-08-23 2007-08-23 09:56
 
7243 한성욱님 이진명님 일주일간 글쓰기 정지합니다.. [8] 운영자 1638     2007-08-21 2007-08-21 19:13
 
7242 無窮花(槿花)-심수봉은 靈性人이다 [3] 그냥그냥 1559     2007-08-23 2007-08-23 06:49
 
7241 양자이론 난제 - 한국과학자가 해결 [1] 청학 1155     2007-08-23 2007-08-23 04:46
 
7240 23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8] [3] 도사 1323     2007-08-22 2007-08-22 20:57
 
» 바다에서 file 연리지 913     2007-08-22 2007-08-22 17:59
가서 마음을 쓴 편지를 바다에 띄워 편지와 함께 내가 온전히 바다가 되게 하리라 바다에 비를 더해 순결하게 흡수되어 속에서 영원히 헤엄치고파라 눈물의 종착지 시퍼런 바다에 서러움을 토해내면 나의 이 떨림이 아마도 잠잠해진다 지게로 아픔을 지고 무...  
7238 사랑해요 좋아해요 file 연리지 1012     2007-08-22 2007-08-22 17:57
 
7237 외계인 김주성님께... 미르카엘 1464     2007-08-22 2007-08-22 17:34
 
7236 7993번 오택균님의 글을 보고... 미르카엘 1283     2007-08-22 2007-08-22 15:40
 
7235 모두를 사랑 하여라? [1] 1012     2007-08-22 2007-08-22 14:54
 
7234 ufo의 종류 오택균 1138     2007-08-22 2007-08-22 12:59
 
7233 빛의지구(13);우주의 역사속에서 플레이아데스성단과 지구의 관계-완성본 [1] 김주성 1585     2007-08-22 2007-08-22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