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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홀로 가고 있다.


내안에 작은 의식들을 세우려 함이다.


함께 갈수도, 다른 스승을 찾아 가면 더 빠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체험을 다시 해야하며, 그 끝이 존재한다.


함께 가는 것의 독은 질서와 체계가 잡혀야 한다는 것이며,


그 안에서는 모두 살거나, 죽거나 한 방향이다.




나는 나의 선택이 아닌 한 누군가에 의해 죽거나 살거나 할 생각이 없다.


또한 나의 선택이 아닌한 누군가를 위해 죽거나 살거나 할 생각도 없다.





나는 보여주고 싶다. 홀로도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도 스스로도 설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이도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안에서 홀로 나를 찾아가는 길.


이미 체험으로 이루어진 나를 다시 찾아가는 길이다.


그러기에 체험이 필요치 않다.






모든 존재가 사라지더라도, 나는 존재 할 수 있다.







나의 과정을 보아라.


나는 작은 의식이었다.


나는 작은 존재였다.


그러기에 홀로 일어서려 한다.


조회 수 :
1178
등록일 :
2004.10.08
11:41:44 (*.117.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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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

2004.10.08
12:55:29
(*.33.201.97)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는 재미 없어요...
이런 글은 일기장에나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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