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1.백수는 일이 없어 쉰다
나는 일이 없지만 일을 만들기 위해 쉰다

2.백수는 게을르고 방에서 뒹군다
나는 건설적 생각을 하면서 방에서 뒹군다

3.백수가 쉬는 시간은 할일없는 시간 떼우기이다
내가 쉬는것은 신선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4.백수는 언제나 늦게 일어나고 늦게 볼것 다 뒤적이면서 잔다
나는 혹시나 있을 영화제작자 꿈을 꾸면서 영화를 최대한
다운 받아 보면서 잔다


5.백수는 부모님께 눈치보여 한두달 용돈타 쓸 걱정을 하기도
하거나 한다
나는 충분한 신용을 유지해 급할땐 한두달은 카드로 해결한다


6.백수는 한끼를 걱정하면서 주머니 생각을 한다
나는 친구들을 잘 사귀어 친구들과 즐기면서 식사한다.


7.백수는 만냥이 생기면 라면이나 이런것을 살 궁리를 한다
나는 만냥이 생기면 여자친구를 꼬셔내 감동시킬 궁리를 한다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이윤을 얻어야 몇달이 편안하다.


8.백수는 운동을 많이 않하고 게을러 터졌다. 누구를 꼭 옆에
있으면 시킨다
나는 발가락 손가락 운동을 다한다
발을 뻗어 신문을 가져오고 물컵이나 주전자를 옮긴다


9.백수는 어쩌다 아침에 운동을 한다고 부산을 떤다
나는 언제나 아침에 복식호흡과 단전호흡을 하므로 부산을 않떤다
조회 수 :
1622
등록일 :
2003.08.10
02:41:11 (*.218.5.10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3395/30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3395

아갈타

2003.08.10
13:03:05
(*.107.131.238)
★ 백수가 신선과 닮은 점 ☆

1. 소식을 한다.
다만 신선은 "안" 먹는 거고,
백수는 "못" 먹는다는 다소간의 슬픈 차이는 있다.

2. 무위(無爲)사상에 그 근본을 둔다.
신선은 무위의 덕을 지향하는 도가에서부터 나온 것,
백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하루하루 몸소 실천한다.

3. 주위 환경과 흠뻑 동화된다.
신선은 자연과 스스럼없이 함께 하며,
백수는 방바닥을 자유로이 누빈다.

4. 시간 개념이 없다.
신선은 도끼 자루 썩는 지도 모르도록 시간을 흘려 보내며,
백수는 월화수목금토일이란 사회적 관념에서 자유롭다.

5. 머리랑 손을 쓰는 것 중 적어도 한가지는 열정과 재주가 남다르다.
신선은 등장할 때마다 여차하면 바둑을 두고 있고,
백수는 적어도 스타, 포트, 한게임...굳이 설명하지 않는다.

6. 비공식적인 그들 나름대로의 수준에 따른 서열 같은 것이 존재한다.
신선은 얼마만큼 도를 깨우쳤냐에 따른 서로에의 예우가 따르고,
백수는 빈둥대는 것이 마냥 즐거운 초급백수에서부터,
잠만 자는 것으로도 지겹지 않게 시간을 보내는 고급백수에
이르기까지 은근히 다양한 분포를 이룬다.

7. 외부인과의 접촉이 미약하다.
신선은 속세에의 미련이 없기에 우연스런 만남 이외엔 없으며,
백수는 연락할 곳도 연락 올 곳도 없다.

8. 돈과 거리가 멀다.
신선은 욕심을 버렸기에 재물에 눈을 돌리지 않고,
백수는 욕심은 무궁무진하지만 능력이 없다.

9. 세상사에 관심이 없다.
신선은 아까도 말했듯이 속세에 미련이 없으며,
백수는 라면값 인상 등의 충격적인 소식이 아니면 일체 미동도 하지 않는다.

10. 그래도 등장 무대는 화려하다.
신선은 전설이나 동화책의 단골 손님이며,
백수는 유머란의 단골 소재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624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718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564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0350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517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959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962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6108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929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13794     2010-06-22 2015-07-04 10:22
7154 아슈타를 조심하십시오 [30] 제3레일 1612     2004-01-30 2004-01-30 12:28
 
7153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그 뿐, 나를 괴롭혀서 무엇하는가 [4] 한울빛 1612     2003-01-21 2003-01-21 12:26
 
7152 문의 ... 김의진 1612     2002-11-03 2002-11-03 00:29
 
7151 역장이란?-대천사메타트론 사랑해효 1611     2015-04-14 2015-04-14 00:01
 
7150 명심하라. 나는 사랑의 열매가 필요하다. 가이아킹덤 1611     2015-03-30 2015-03-30 10:39
 
7149 오호라 기름값 좀 봐요. clampx0507 1611     2011-05-08 2011-05-08 08:00
 
7148 광우병소고기는 영성인들이 먼저 먹어야 한다. [4] 농욱 1611     2008-05-02 2008-05-02 10:57
 
7147 『천상(天上)의 13가지 비밀(秘密) 중 첫번째 열쇠 2부』 [1] 김경호 1611     2008-01-06 2008-01-06 18:13
 
7146 부도지(한민족의 창세기1) : 우주의 탄생 [1] 농욱 1611     2007-11-28 2007-11-28 15:25
 
7145 내안의 질문들 [5] 유승호 1611     2004-09-30 2004-09-30 11:08
 
7144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발견-FT [1] 박남술 1611     2004-08-26 2004-08-26 14:50
 
7143 네사라가 발표되지 않는 이유. [1] [1] lightworker 1611     2003-05-27 2003-05-27 00:44
 
7142 11월 10일 서울,경기지역모임 변경장소 안내 file 운영자 1611     2002-11-06 2002-11-06 20:46
 
7141 여기 계시분들에 대한 궁금증... [3] 정준영 1611     2002-10-31 2002-10-31 22:56
 
7140 의식성장과 의식흐름구조 [2] 유승호 1611     2002-09-30 2002-09-30 03:39
 
7139 이버멕틴 - 구충제이지만 암, 에이즈에서 , 말라리아 , 에볼라까지 잡는 기적의 약 [1] 베릭 1610     2022-03-20 2022-03-23 22:09
 
7138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2] KingdomEnd 1610     2022-01-10 2022-01-10 09:00
 
7137 KEY 12 : 참된 스승을 따르느냐, 아니면 거짓된 스승을 따르느냐 (1/4) /번역.목현 아지 1610     2015-09-23 2015-09-23 10:04
 
7136 내 가슴을 울린 도덕경 해설 [5] 장승혁 1610     2013-08-26 2013-08-27 07:52
 
7135 열린마음 채팅방~ ^^ 관자재보살 1610     2010-01-12 2010-01-1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