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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자판위에 손을 올려 놓고
시를 한 수 지어보겠다고 끄적여 봅니다...^^


폭포와 무지개


잔잔한 강줄기를 타고 내 마음은 천천히 흘러갑니다.

강줄기가 낭떨어지에 이르자 떨어지는 물살이 거세 집니다.

그 폭포에서 올라오는 수증기 사이로 무지개 한 넝쿨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폭포의 위 쪽에는 고요함만이 있지만,

아래쪽에는 떨어지는 물보라와 함께 천둥 소리가 퍼집니다.

무지개는 그 양쪽을 연결해 주는 다리.


내 가슴은 어느덧 날개짓을 하며 그 무지개 위로 올라 앉습니다.

보일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무지개 위에 올라 앉은 제 가슴은 폭포를 바라보며 노래부릅니다.

"지지배배~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이 글을 쓸 수 있게 조언해 주신 분에게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조회 수 :
1600
등록일 :
2003.04.21
20:47:08 (*.41.1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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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펭귄

2003.04.21
23:00:49
(*.51.87.94)
사진과 글이 모두 아름답네요.
감동~

芽朗

2003.04.22
12:46:29
(*.99.62.34)
무지개 다리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그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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