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그 뜻을 기리며 오늘은 집구석에 평안히 거하기로 했습니다. 뒹굴 뒹굴ㅎㅎㅎ
그래서, 심심해서, 무료하기에 좀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채널링 메세지들을 기반으로 우리와 접촉하는 그들의 '수준'을 가름해 봅니다.
1. 의식수준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주는 존재들의 실체를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추론해 본다. 가급적 현란한 그들의 언어유희를 배재하고 나면 의외로 낮은(?) 그들의 의식수준을 접하게 된다. 지구의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된 지배영토확장과 이의 대립과정에 발생하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 조화와 상생의 정신이 실종된 수직적 계급체제, 피지배계급에 대한 철저한 탄압, 일말의 양심도 느낄 수 없는 대규모 살상...

그들이 전하는 우주역사에 등장하는 우주전쟁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 해도 어찌 저들을 신령한 神으로 볼 수 있는가?

허구헌날 입으로만 ‘사랑타령’할 것이 아니라 이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인류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 보라! 이토록 엄격한 통제상태의 사회구조하에서 인류 스스로 참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어렵지 않은가... 진정으로 권력이 민중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시스템개혁에 동참하라!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의 현실왜곡으로부터 벗어날 현실적 도움을 달라!

일거에 모순을 해결할 네사라 같은 거창한 계획을 자꾸 연기할 것이 아니라 정복자들을 우리 스스로 제거할 비책을 작은 것이나마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해 달라!

거창한 우주비밀을 이야기 하지 말고 현 인류의 과학적 오류나 막혀있는 이론들에 대한 한계점을 지적해 달라! 너희들의 앞선 과학이론으로 통일장이론을 완성해 보라! 그리하여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를 손쉽게 이용할 방안을 가르쳐 달라! 이러한 과학적 진일보는 일부세력의 에너지 독점수급으로 야기되는 부의 편중, 권력의 집중, 환경오염 등 지구의 위기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다.

2. 몸의 구조
외계인들의 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이를 추정하는데 가장 좋은 척도는 그들의 무기체계를 살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지구상의 무기도 알고 보면 인간이란 생명체의 생명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거나 일부는 주요 시설들을 무력화하기 위해 고안되기 때문이다.

역시 우주전쟁에 등장하는 그들의 무기체계를 보면 인류의 현 무기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음을 알게된다. 아니면 우리 인류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표현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무기체계가 엄현한 우주왕복 비행선이나 행성 전체를 파괴할 정도로 물질적 파괴도구인것은 틀림없다. 우리 인류의 화약에 의한 폭발을 이용한 무기보다는 진일보한 무기체계들이나 최근 인류의 첨단무기처럼 레이져나 플라즈마,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는 EMP탄 등과 유사하다.

그렇다면 그들도 인간과 똑같은 육체를 소유한 외래종들에 불과하다.
물질적 육체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고 좀 더 고차원적이라 해도 에테르 정도의 에너지체 정도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무기는 그들 생명에 치명적인 수단으로 개발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니비루로부터 내려온 외계인 중 신으로 불리는 네필림들 중에서 가장 우두머리인 엔릴과 엔키도 우리와 똑같은 육체의 몸이었다.  또 몇 차례 지구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니비루에서 직접 지구를 방문한 니비루 최고 통치자 아누도 육체의 몸이었다.
외계행성과 지구를 오갈 때 이들은 반듯이 비행선을 필요로 했다.

수메르에서 출토된 점토판 중 특히 흥미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구로 오는 비행사들이 필수적으로 필독하고 비행선내에 비치했을 비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