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에 오는 사람들, 글을 쓰는 사람들 모두
각자의 서로의 에너지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그런 커뮤니티의 일환으로 빛의지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많은이들이 이젠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내었고
나스스로도 10년 남짓 이곳에 머무르며 봐왔습니다.
토론하고 투쟁하고 싸우고,
나누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아끼고,
만나서 교류하고 얼굴을 익히고
배울건 배우고 가르칠건 가르쳐 가면서
9살짜리 꼬마부터 이제 90세가 되는 영성인까지.....
운좋게 당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엘리트코스를 밟아오면서
스승들이 숨어 있으라고 할정도로
당신들의 수많은 에고와 싸워왔습니다.
그래요.... 그것은 나의 열정이였고 사랑이였으니까요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그렇게 이곳에 있어왔고,
그렇게 몇분들에게 영적터치를 해왔고,
지금에 와서야 책한권분량의 지혜를 가지고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 결국 이 토너먼트 경기는 끝이 보입니다.
스스로를 빛이자 신의 자녀라 생각한다면
스스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하며
어둠과 싸워야 하겠지요
우리의 어둠은 무지이고, 현실입니다.
당신의 기득권과 무지를 가지고 자유를 얻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질서의 방종을 가져와
현실에 무질서를 창조해내고
사회적 규범과 법적제약으로 당신을 묶어 고통스럽게 할것입니다.
어린영성인들에게 방종을 선사하는 늙은 여우들과 공상가들, 현실이 피폐해지고 어려운이들.....
당신들이 바라보는 우매한 시각을 왜 뿌리고 다닙니까.....
도와주지 못할망정, 깨우쳐주지 못할망정,
침묵은 성스러운 성전에 들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곳에 그대의 모든 깨달음과 가르침들이
내면의 지혜와 소리들이..... 당신의 가장 값진 보물이 묻혀있는 곳입니다.
그것을 얻었을때 이곳에서 사람들과 나눔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자유이며 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