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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본성적으로 착함은 주위와의 조화에 있다 


  

생명공학자들은 유전자의 가장 기본적인 성질 중의 하나가 이기적인 측면이라고 말한다.

유전자는 자기를 본능적으로 보전 보호하려는 특성이 있음은 물론, 자기를 무제한으로 복제하면서 키우거나 퍼뜨려 가려하고, 항상 자기의 생명 활동에 중요한 것부터 만들어내며, 자기의 ‘생명’의 시간을 타인에게 쓰고 싶어 하지 않는 오직 자기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유전자는 정신보다는 물질에 치우쳐 있으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거나 변형되어지면서

개인마다 고유하도록 부모로부터 물려져 일생 동안 개인의 육체적 삶을 위주로 영향을 미친다.  

유전자는 정신보다는 물질적 성격이 강하고, 물질은 주위의 제약이 없는 한 주위에 대한 고려나 조화보다는 자기를 중심으로 하여 커져가려 하고 자기가 우선이기 때문에, 유전자도 평등이나 조화, 이타성보다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성질을 강하게 띤다.

그러나 정신과 이성(理性)은 물질의 막힘과 경계를 넘어 주위를 살핀다. 정신과 이성은 이치와 주위, 자기 존재의 의미를 올바른 본성에 맞게 정확히 이해하면서 이에 따라 보다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방안이 무엇인지, 보다 넓게 보고 살피고 고려하면서 살아가려 한다. 이처럼 지성적인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것을 지혜라 하며, 이러한 지혜를 얻는 활동은 이치를 알고 진리를 아는 정신적인 활동에 해당한다. 

따라서 생명으로써의 본성을 육체를 기준으로 하여 판정한다면 성악설이 맞고, 정신을 중심으로 하여 판정한다면 성선설이 맞다. 나라는 존재는 육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모든 것의 원천은 신이고 신은 2차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세계의 주인이듯이 - 그러한 나에 있어서 육체보다는 정신이 주인이고 우선이며, 나는 인간, 생명, 자연, 우주, 신과 조화되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앎은 곧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선하다고 보는 관점에 있기 때문이다.

 생명의 기본 특징을 육체에 두고 육체적 욕구를 당연한 것, 가장 우선적으로 충족시켜주어야 할 것으로 여긴다면 자기중심적이 되고 이기적이 되어 인간은 원천적으로 악하다고 하는 성악설에 떨어지며,

인간의 본성은 정신에 있으며 정신이 주인이 되어 개체적 육체를 끌고 나가는 것이 인간이라고 본다면 성선설이 맞는 것이다

.신이 어느 것보다도 먼저 있었고 물질의 세계는 2차적이며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으면서 항상 변하는 불완전한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 그리고 정신은 신으로부터 오고 육체는 물질의 세계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성선설이 성악설보다 더 진리에 맞는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성선설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야 함을 이해하게 된다

 http://blog.daum.net/kcgpr/880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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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설.性善說)..

 인간의 본성을 선으로 보는 설.

중국 전국시대의 유자(儒者)인 맹자(孟子)가 역설한 성론이다.

맹자는 모든 인간의 마음에는 본래 선에 대한 가능성이 내재해 있다고 하여 거기에서 우러나는 마음씨를 사단(四端;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의 정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 사단을 확대하면 인간의 선성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형태로 완전히 발휘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의 성선설은 인의예지라는 유교적 가치관에 의한 덕목(德目)의 싹틈이 인간자연의 본성으로서 내재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은 한편으로 현실의 인간악의 유래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는 성(性)에서 선악은 가릴 수 없다고자(告子)와 논쟁을 되풀이하게 되었는데 그 쟁점의 하나도 여기에 있었다.

 이후 약 50년 뒤에 순자(筍子)는 성선설을 부정하고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순자의 설은 예(禮)의 의의를 정립하기 위해 인심의 수성(獸性)을 강조한 것으로,

인간의 마음에 갖추어진 선에 대한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 뒤 맹자와 순자의 설은 성설의 두 전형으로 대조적인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성악설.性惡說)..

BC 3세기 무렵 중국 사상가 순자(筍子)의 설.

《순자》 23장 <성악편>

인간 본래의 성질은 악하며, 선하다고 하는 것은 위(僞;후천적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전국(戰國)시대 말의 순자에게는 사회의 황폐, 예의(禮義)의 쇠퇴가 눈에 강하게 비쳐, 위와 같은 문장을 쓰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계속되는 문장을 보면, 그가 말하는 성악설은 단지 맹자의 성선설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악을 행하기 쉬운 경향을 지적한 설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성악설로는 성인군자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을 터인데도,

이것은 정진·노력한 결과 악을 극복한 인간상이라고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자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인간의 성악 그 자체가 아니고,

성악도 노력에 따라서는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노력의 중요성이라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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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고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도 있다. 이런 착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따뜻하고 행복한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하면 타인을 속여 자신에게 이롭게 할까하고 연구하는 사악한 인간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착한 사람과 진실이 분명 승리하기 때문이다

.맹자의 성선설(性善說)과 순자의 성악설(性惡說)이 대립하는 것과 같이

우리 사회는 늘 선과 악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하다는 성선설의 주장과 같이 이 세상에는 선한 사람이 더 많이 있다.

대부분이 선한 사람으로부터 출발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악의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선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은 본받기 쉽지 않지만 나쁜 점은 빨리 물들어 버리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성악설의 주장이 틀리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선과 악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의지의 정도에 따라 선과 악의 영향을 받게 된다.
어떤 악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의지가 있는 사람은 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작은 악의 유혹에도 쉽게 흔들린다면 그 사람에게는 선보다는 악의 무게중심이 더 나가게 되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는 아직도 좋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나 동병상련의 처지를 이해하며 주변 사람들을 돌보며 도와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 

 이 세상에 근본이 나쁜 사람은 없다. 다만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다거나 타인으로부터 유혹에 쉽게 넘어가다보면 선한 마음의 근본이 흐트러지게 되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결국 성선설이 아닌 성악설의 논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 속에서도 선을 지키려는 자세인 것이다.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12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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