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34

부처님으로 오셔도..

나뭇잎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상치
아무데서나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자라는 씩씩한 호박
온 잎이 벌레자국인데도 기쁘게 자라는 순둥이 봄 배추

이렇게 환희에 차서 살다가
어쩜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갈지도 몰라.
저기 조금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름 곁으로......

그럼 둥둥 떠다니며
사랑이라는 비를 뿌려줘야지..
흠뻑 말이야
           흠~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으로 오셔도 좋겠지..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797
등록일 :
2003.05.08
18:28:17 (*.222.199.7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00/9a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00
수정... 삭제 목록

김동욱

2003.05.08
19:20:52
(*.195.183.240)
혼자만 가슴이 터진다고요?
지구.인간.육십이억명이 가슴이 계속 터지고있습니다.
혼자만 외로워 하지마세요.
조용히 하늘과 산과 들과 바다와 바람과 친구가 되세요.
댓글

하늘들

2003.05.08
19:51:06
(*.208.55.69)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 히브리서-

<다시 읽어지는 히브리서>
청량리 진평마을에 나뭇잎께서
부처님과 데이트하다가(뒹굴다가)
천상의 친구들을 자라나게 하시니
부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너무심한가^^
댓글

나뭇잎

2003.05.09
00:03:33
(*.222.199.202)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그래서 그대는 하늘,들이 되었군요.^^
하나님과 부처님 모두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이었지요^^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071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132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115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744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003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437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455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698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473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39445     2010-06-22 2015-07-04 10:22
2014 다니엘님! [3] 그냥그냥 1459     2007-09-27 2007-09-27 14:10
 
2013 나와 작은 새와 방울 [2] file 허적 1459     2007-09-26 2007-09-26 00:47
 
2012 연인의 구석구석을 음미하라 [2] [2] 유영일 1459     2007-05-02 2007-05-02 21:01
 
2011 상위자아와 의사소통하시는분 [1] ghost 1459     2006-04-18 2006-04-18 02:49
 
2010 바벨탑은 있었을까.. [10] [4] 렛츠비긴 1459     2005-08-04 2005-08-04 21:53
 
2009 2004년 2월 10일자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1] 김의진 1459     2004-02-14 2004-02-14 01:24
 
2008 은하연합 함대에 대한 비디오... [1] 몰랑펭귄 1459     2002-08-27 2002-08-27 13:51
 
2007 우리는 어떻게 탈출하여야 하는가? 가이아킹덤 1458     2021-12-20 2021-12-20 16:27
 
2006 새로운 세상의 여명 아트만 1458     2021-12-02 2021-12-02 22:46
 
2005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절 기념사] "끝까지 찾아 응징한다!" 아트만 1458     2021-08-19 2021-08-19 09:35
 
2004 KEY 9 : 그리스도와 반-그리스도에 대한 이해 (3/4) /번역.목현 아지 1458     2015-09-09 2015-09-09 10:11
 
2003 KEY 3 :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1/2) /번역.목현 아지 1458     2015-08-12 2015-08-12 07:40
 
2002 어머니에 대한 증오를 초월하기 (2/3) 아지 1458     2015-07-17 2015-07-17 11:51
 
2001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신을 느낄수있고 아는 능력을 지닌 분... ( 조항록님의 글 ) 베릭 1458     2011-04-30 2011-04-30 11:27
 
2000 근데 네사라하고 스타시스는 거짓정보 인것 같아요. clampx0507 1458     2011-04-20 2011-04-20 19:22
 
1999 기쁨(Joying)! [4] 이영숙 1458     2007-10-28 2007-10-28 09:21
 
1998 마지막이에요 [3] file 연리지 1458     2007-10-05 2007-10-05 19:03
 
1997 한국 태백산에있는 영혼의 쉼터, 백화도량을 소개합니다. 정재환 1458     2006-07-16 2006-07-16 23:49
 
1996 분석 좀 같이 해보실래요 ? [5] [4] 아라비안나이트 1458     2006-04-20 2006-04-20 00:18
 
1995 지금부터............ 김민태 1458     2005-11-17 2005-11-17 15:45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