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존재나 의미나 유무나 공허에 대하여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의 새로운 믿음체계 (그냥 NAB, new age belief)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인식과 자각을 갖고 있는 그룹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모임도 다른 모임을 인정하는데 매우 어색한 것 같군요.

자신들의 깨달음만이 혹은 자신들의 믿음체계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는 그 순간부터 그 믿음이나 깨달음은 바로 허위구조로 빠져들게 됩니다. 남의 자각은 다 부질없는 일이고 자신의 깨달음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거기서 깨달음은 막혀 버립니다. “그래 알았다. 네말이 맞다. 너도 그만 거기서 벗어나라”고 말은 하면서 자기 것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 보다는 “네가 말하는 게 뭐냐. 나도 거기에 빠져보자. 나도 거기에 한번 얽매어 보자”고 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감입니다. 상대의 어리석음에 같이 빠져 있어야만 그를 구해낼 수 있습니다.  

교회마다 ‘저 앞교회는 사탄이다.’ 종교마다 ‘저 종교는 엉터리다’라고 말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NAB의 여러 공로들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성종교들이나 기성구도(求道)로부터 차별화된 진보된 인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이런 잣대를 대봅니다. 그 NAB가 다른 NAB에 대하여 포용적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NAB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남에게 인정을 바라는 사람은 남을 인정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남에게 뭔가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에 대하여 뭔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비쳐지는 어리석음은 그의 깨달음입니다.
나의 깨달음은 그에게 비쳐지는 어리석음입니다.
조회 수 :
1118
등록일 :
2005.04.18
11:02:09 (*.76.146.15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892/67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89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4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4240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60518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48406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3017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33684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7472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0614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4410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58904
13988 대천사 미카엘 메시지 - 미카엘과 마리아의 에너지가 만나는 곳 (Ley Lines) [3] BlueRay 2017-04-26 2188
13987 그리스도의 사전적 의미와 영적의미 [2] [49] 엘라 2012-01-26 2188
13986 안철수는 이명박과 이건희의 공동작품 [28] 그냥그냥 2011-11-19 2188
13985 베릭님께 다시한번 질문합니다 [7] [3] 그대로 2011-05-12 2187
13984 김문주. [4] [31] 파란달 2011-11-16 2187
13983 푸른영혼님께. [22] 윤가람 2007-11-14 2187
13982 [RRN] 화이트 햇, 텍사스로 아트만 2024-01-28 2186
13981 2012년 12월 21일의 기적? [2] 엘하토라 2012-12-22 2186
13980 균형의 수립 - Christ Michael [3] 베릭 2011-10-07 2186
13979 5차원의별 12차원 2011-07-12 2186
13978 천사의 실체 12차원 2011-03-03 2186
13977 윈도우님 보세요 [1] [1] rudgkrdl 2008-05-18 2186
13976 사부님따라 만리길 [1] 한울빛 2002-10-16 2186
13975 금강경 10만자를 넘으면서 [8] 무동금강 2012-09-29 2185
13974 리비아, 나토에 강간당하다 [20] 그냥그냥 2011-09-02 2185
13973 자살이란 [3] 김경호 2008-09-08 2185
13972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생활상과 셈야제 방문사건의 내막 - 조가람님 작성 칠성이 2018-11-14 2184
13971 빛의 새기가 더 강해졌을까요? [2] [30] 가이아킹덤 2012-12-03 2184
13970 옜날 아갈타님의 댓글에 도움을 청한 사람 [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3-04-12 2184
13969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4] 가이아킹덤 2012-09-25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