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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간에서 본 대법제자의 법공부 상황
 
 
글/ 어린 제자 구술(口述)- 할머니동수 정리
 
 [밍후이왕] 어린이 동수는 금년 8세이고 법을 얻은 지 일 년이 되는 대법 어린 제자다. 요즘 법공부에 정진하여 사부님이 그의 천목을 열어 주시어, 투시, 요시 공능을 있게 하였다. 현재 대법제자가 다른 공간에서 본 법공부하는 상황을 글로 정리했다.
 
 대법제자가 모여서 법 공부를 할 때 주위의 환경(다른 공간)은 웅장하고, 아름답고, 현란하고, 다채롭다. 상서러운 구름이 맴돌고 선녀가 꽃을 뿌리고, 갖가지 법륜이 돌고, 생화가 흩날렸다. 무지개 후광이 법공부를 하는 대법제자의 몸을 감싸 덮고 있다. 그리고 위에 사부님의 법신이 장을 지키고 있다. 매 대법제자가 법을 매 한 글자를 읽을 때, 금빛 찬란한 연꽃을 뿜어내어 공중의 선화와 어울린다. 법륜이 대법제자의 앞뒤를 재빨리 맴돌며, 대법제자를 도와 몸을 조절해 준다.
 
 대법제자 각자 세계의 중생들이 와서 법을 듣는다. 처음 그들은 형태가 작아서 일촌 높이고 황색 옷을 입었다. 황색 옷의 색상이 같지 않아 구별할 수 있다. 어떤 대법제자 세계의 중생은 황갈색이고, 어떤 옷은 연황색이며, 또 어떤 것은 금황색이다....... 법공부를 깊게 배우면서 그들의 키는 점점 자란다. 매 번 법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각자 세계중의 중생들이 모두 집합하고 줄을 서며, 사람마다 손에 방석을 들고 온다. 각자 구분하여 앉는데 어떤 사람은 무릎을 꿇고, 어떤 사람은 가부좌하고 법을 듣는다. 매 대법제자 세계의 중생들이 법을 들으려고 오는 사람의 수는 점점 많아진다. 그들은 차례로 줄을 서서 순식간에 조절되었다.
 
각계중생도 법을 듣는다. 대법제자의 각자 세계의 중생이 법공부를 하는 외에, 다른 각 지역에서 온 중생들도 있다. 그들은 각계(各界) 부동한 세계에서 온 생명이며,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하려고 왔다. 하늘의 총애(寵愛)를 받은 것은 이 환경속의 중생이다. 그들은 주위의 일체 물건(가구 등)의 영체. 벽, 지붕, 창문, 문틀, 꽃 등을 포함한다. 그들은 모두 제일의 행운을 얻은 것이다. 어떤 때는, 그들은 법에 대한 동화의 유쾌함을 부동한 형식으로 표현 한다.
 
 어느 날 저녁, 손녀가 법을 듣고 자려할 때, 꼭 닫힌 문이 소리를 내어 놀라서 울더니, 갑자기 웃었다. 내가 왜 그러느냐고 묻자, 손녀가 "문이 말하기를, ‘내가 너무 좋아, 조심하지 않고 그만 소리를 냈다.’ 고 하면서 여러 번 고개를 숙여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고 말을 하여, 웃으며 그를 용서했다." 고 말했다. 또 어느 날은 손녀가 강의를 들은 후 "우리 집의 벽이 흥분하며, ‘자기도 법에 동화되었다.’ 고 했어.“ 하며 알려줬다.
 
 그런데, 어느 날은 강의를 들을 때, CD가 멈추는 현상이 나타났다. 손녀는 그냥 VTR만 원망했다. 왜 사악을 도와 우리 강의를 교란하느냐며, 원망을 한참을 하더니, 그는 초조해 하거나 원망하지도 않고, 다만 묵묵히 근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왜 말을 하지 않으냐고 물었다. 손녀가 “VTR가 너무 억울하대요. 그는 자신을 원망할 것이 아니고, CD를 만드는 대법제자의 심태가 순정하지 않아서 효과가 나쁜 거라며, 왜 자꾸 자기만을 원망하느냐 면서, ‘나도 법에 동화 되고 싶어, 나도 얼마나 강의을 듣고 싶은지 몰라요!‘ 라고 말을 해요.” 라고 했다.
 
 위에 반영한 정황을 보면, 대법제자는 법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건의하는데, 다시 한 번 사부님의『북미순회 설법』을 보면 더욱 심오한 체험이 있을 수 있다.
 
  
문장발표 : 2011년 1월 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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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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