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1. 박쥐 인간



 


1992년, 갑자기 나타나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반인반수의 박쥐소년이

언어 학자들의 지속적인 훈련 끝에 최근 

완전한 문장을 이뤄 말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하고 있다.

 


박쥐소년은 동물 학자인 딥톤 박사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산악지대의 동굴을 연구 중이던 딥톤 연구팀은 

그곳에서 우연하게 박쥐인간을 발견하고

이를 생포하였지만 포악하게 반항하자, 

안정제를 투입한 뒤 연구실로 데려왔다.

 


그러나 박쥐소년은 그해 10월에 탈출했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97년에 다시 붙잡혔다.

이 박쥐소년은 고향가는 길을 잃어 버리고 산과 도시등을 떠돌다가

자신과 맞부딪친 사람들을 무는 등 공격을 해왔다고 한다.

 

기형적으로 크고 뾰족한 귀를 갖고 있는 

이 괴이한 소년은 박쥐처럼 귀를 통해 사람을 분간한다.

현재 인간으로 치면 3살 정도의 몸집을 갖고 있지만 

성장한 침팬지의 지능을 보이고 있다.

 

딥톤 박사는 "박쥐소년은 현재 250 단어 이상의 어휘력을 갖고 있다"며


"이 사실은 박쥐소년이 빙하시대에 호모 사피엔스로부터 

분리된 유인원류라는 나의 추측을 더욱 확신시킨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박쥐소년의 포악성을 누그러뜨리고 

재탈출을 막기 위해 매일 안정제를 투여하고 있으며 사회화를 위해 

전기충격요법도 쓰고 있다.

하지만 딥톤 박사는 "박쥐소년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대로 

야만적인 괴물과는 거리가 많다"며

"그는 외롭고 혼돈상태에 있는 예민한 소년일 뿐"임을 강조했다.

 

언어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박쥐인간과 의사소통을 하는 

연구팀은 끊임없이그의 정체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지만 

아직 별 성과는 없는 상태이다.다만 그와 비슷한 

'박쥐인간'이 지하에 또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을 얻어낸 연구팀은

박쥐소년을 발견한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박쥐인간 

종족을 찾아내기 위한 탐험을 준비중이다.

 

주로 동굴이나 지하에서 활동한다는 이 

박쥐인간들이 어떻게 한 번도 들키지 않고

이제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는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조회 수 :
1924
등록일 :
2015.08.23
23:03:52 (*.56.115.9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0780/3d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0780

lightup

2015.08.24
04:36:51
(*.57.214.1)

실제 존재하는지 존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속의 박쥐소년이 너무 가여워 보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5615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5692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7623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6326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4534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5004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89945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21044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5930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74420
6473 채널링에 관해.. [1] 아브리게 2013-08-29 2047
6472 조가람님께 질문드립니다 [5] 아브리게 2013-10-07 2047
6471 미스테리 크롭 써클을 다룬 영화... *.* 2002-07-28 2048
6470 "호흡의 길이와 깨달음의 경지" 사이의 연관성 질문 ? [31] file 김양훈 2003-05-24 2048
6469 이제 전부다 정리하고 삽시다. [8] 우상주 2005-09-27 2048
6468 얼씨구 [5] [25] file 연리지 2007-10-05 2048
6467 정동영 후보의 북한 붕괴 작업 [3] 주신 2007-12-03 2048
6466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36] 유전 2010-04-02 2048
6465 저염식은 이제 그만! 소금 드디어 누명 벗었습니다 아트만 2023-03-11 2048
6464 "코비드도 이렇게 했다" 전 국무부 관료의 쇼킹한 증언 [강미은TV 방구석외신] 아트만 2024-02-23 2048
6463 이제는.. [3] 셩태존 2003-10-15 2049
6462 어떤 띨빡이가 날 협박하네 낄낄낄 [4] file 광성자 2006-10-18 2049
6461 FTA 반대합시다 [27] 김동진 2007-04-01 2049
6460 목성인 루크 [5] 유전 2008-07-29 2049
6459 션윈 전통 공연극을 관람하였습니다. [2] 베릭 2011-01-31 2049
6458 알고만 계십시오 [1] 12차원 2011-05-11 2049
6457 기적은 없고 권능은 야비하다 유유 2011-06-24 2049
6456 * 오늘의 만남은 역사의 숙연(宿緣) [35] 대도천지행 2011-09-02 2049
6455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가이아킹덤 2013-07-11 2049
6454 [라나 회장] 미국 현지 최신 소식 46편 2023년 10월 17일 아트만 2023-10-1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