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깨달음의 힘으로 삼계를 초월하라




어떤 사람이 한 선사에게 물었습니다. "부모를 죽이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그의 부모를 죽였다면 부처나 보살에게 참회함으로써 그 업장을 소멸할 수 있습니?" 그리고 그는 계속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부처나 보살을 죽였다면 그때는 참회할 곳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그 선사는 "그래. 맞다." 하고 대답했어요.

여러분 이것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청중들: 예) 무지로 인해 우리가 우리 자신의 부처를 죽이고, 우리 자신의 부처가 살지 못하도록 하며, 우리 자신의 부처에게 그의 전능한 힘을 사용할 기회를 주지 않고, 또 우리가 의지할 곳이 없도록 하지요. 바로 우리의 무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고, 우리 자신의 부처의 힘을 알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그때는 우리 자신을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스승님 웃음) 우리가 깨달은 스승을 죽였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스승을 찾으면 되니까요! (스승님 웃음)

우리의 불성을 죽이고, 우리의 권리를 죽이고, 우리의 전능한 힘과 우리의 가장 위대한 지위를 죽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죄입니다. 알겠습니까? (청중들: 예) 그래서 어떤 사람이든지 무지로 인해 자기 내면의 하느님에 대해 배우거나 깨달으려 하지 않고 또는 에고로 인해 자신의 지혜를 배우거나 인식하려 하지 않는다면 둘 다 모두 나빠요. 그것이 가장 큰 무지입니다.

우리가 수행을 시작한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의 에고를 조심해야만 합니다. 만약 어떤 일을 할 때 우주의 전능한 힘이나 무상사의 힘이 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우리가 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곤란해질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각자 자신의 방에 우리 자신을 가두어 두는 것이며 우리 자신이 거대한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아주 외롭고 왜소한 것입니다. 이런 관념에 대한 아주 사소한 차이도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체유심조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관념은 아주 정확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내면의 자아를 찾겠다는 욕망이 강렬하고, 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그의 수행은 아주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미신을 믿으며 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는 아마 도 빨리 진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언변이 뛰어난 어떤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쉽게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기초가 확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보리달마가 말하기를 두 개의 문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교리로 들어가고 다른 하나는 행(行)- 행이란 명상을 의미함 -으로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교리를 이해한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교리를 응용한다는 뜻입니다. 먼저 교리를 이해하고 난 후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맹목적으로 명상만 하고 스승의 힘만 믿는다면 높은 등급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시험에서 실패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의 관념이 정확하고 교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분명히 낙오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왜 우리가 믿는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청중: 예)

우리의 두뇌란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삼계를 창조해 냅니다. 여러분이 두뇌에게 조용히 있으라고 요구하기란 어렵습니다. 두뇌는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처나 보살이 신통력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모든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고양이나 개, 그들의 아이를 데리고 서방정토로 갑니다. 그때는 이 모든 고통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삼계가 이미 창조되었다면 우리는 스스로 그것을 소멸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무엇으로? 깨달음의 힘을 통해서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파괴한다는 것이 꼭 불로써 태워버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니에요. (웃음) 우리 내면의 깨달음으로 하는 겁니다.

본래 삼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흡인력도 없습니다. 그것이 존재하든 안하든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그것에 더 이상 이끌리지 않는다면요. 마치 우리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지만 우리 머리 속에 너무나 많은 일이 가득 차 있다면 비록 눈은 보고 있더라도 텔레비전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조금 있다가 어떤 사람이 드라마가 어땠냐고 물어보면 여러분은 그때서야 깨어나서 "아, 나는 아무것도 못 봤어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웃음)

단지 텔레비전 앞에만 앉아 있었을 뿐 아무것도 보지 않았어요. 때때로 이런 일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청중: 웃음) 마찬가지로 삼계 이내는 우리 자신이 창조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것을 소멸하는 방법은 그것을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더 나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박수)

칭하이 무상사/ 1986. 9. 1.포모사 타이베이 완화

조회 수 :
1150
등록일 :
2008.02.18
02:22:03 (*.51.157.17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1752/ff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752

김경호

2008.02.18
02:37:32
(*.51.157.177)
나는 칭하이 무상사 관음부처님의 말씀을 보느라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요 이 난세의 세계 보내주신걸 감사니다.(_._)ㄲㅃ

훅..연민이 느껴져 관음부처님 혼자서 이많은 중생들을 다독거리는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워요 빨리 나도 깨달고 싶퍼 그래서 돕고 싶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373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459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4364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092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288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715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754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851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694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1567     2010-06-22 2015-07-04 10:22
1521 [분명히밝힙니다]'네사라'라는 여러분과 우리의 방언의 말뜻의 차이에관해 [39] 제3레일 1240     2004-03-03 2004-03-03 16:01
 
1520 선과 악에 대하여 이광빈 1240     2004-01-18 2004-01-18 23:22
 
1519 경제회복 [1] [6] 유민송 1240     2003-10-09 2003-10-09 14:28
 
1518 제사 푸크린 1240     2003-09-01 2003-09-01 14:19
 
1517 도브(4/3) [2] 아갈타 1240     2003-04-04 2003-04-04 19:12
 
1516 하 진 (下 塵) - 이홍지선생님의 새해 경문 김권 1240     2003-02-06 2003-02-06 22:36
 
1515 바이오리듬 정말 잘 맞는것같아요. 정주영 1240     2003-01-23 2003-01-23 18:40
 
1514 길을 가는 여러분에게 브라보~! ..사랑의 빛님, 곽동근님의 덧글에 붙여서.. 최문성 1240     2002-10-03 2002-10-03 02:31
 
1513 커뮤니티 관리자께. [6] 빛의 노래 1240     2002-09-03 2002-09-03 15:11
 
1512 1차 보고 ㅡ 안드로메다인의 정보들은 진실과 거짓이 섞인 정보일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 [1] 베릭 1239     2022-08-24 2022-08-31 20:50
 
1511 백신패스는 이렇게 심각한 범죄다. [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이동욱 경기도 의사협회장] [2] Friend 1239     2021-12-11 2021-12-12 09:50
 
1510 AI를 무기화 하려는 세력 / 사이러스 파르샤의 법정투쟁 아트만 1239     2020-07-13 2020-07-13 19:33
 
1509 그리스도의식의 완성과 수메르의 신들, 그리고 칠성신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가이아킹덤 1239     2016-06-20 2016-06-20 09:28
 
1508 강인한 님은 빛의지구 사이트를 잡다구레하게 만들기 위해 갖은 수를 동원함 사랑해 1239     2007-10-04 2007-10-04 22:34
 
1507 다시한번 김주성 외계인님께.. [9] 도사 1239     2007-08-26 2007-08-26 16:46
 
1506 [2] 유승호 1239     2007-05-15 2007-05-15 23:08
 
1505 지구 5차원 카르마 [2] rudgkrdl 1239     2007-05-05 2007-05-05 15:46
 
1504 영화 한반도 file 청학 1239     2006-07-23 2006-07-23 12:09
 
1503 7월 모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4] 신하나 1239     2006-07-04 2006-07-04 13:28
 
1502 네사라를 기다리는것은 인지상정! [2] pinix 1239     2005-09-07 2005-09-07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