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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5
- 16:50:39
- (*.46.118.73)
옛날 그리스의 어느 여인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지 몹시 궁금했다.
그녀는 델피의 신전을 찾아가 신탁을 맡고 있던 여사제에게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입니까...? "
신탁을 맡은 여사제는 황홀경에 잠겨 춤을 추며 대답했다...
"그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다..!"
이 대답을 들은 그 여인은 매우 기뻐하며 흥분하여 바로 소크라테스를 찾아가서 이야기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지 신께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 당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요..나는 결코 지혜로운 사람이 못되오..신탁이 뭔가 잘못되었던거 같소.."
소크라테스의 이 대답을 들은 그 여인은 몹시 혼란스러웠다..
그녀는 다시 델피의 신전으로 달려가서 다시 신께 여쭈었다..
"제가 소크라테스에게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이 지혜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신께서는 그를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자라 하셨습니까..?"
그러자 신탁을 맡은 여인이 황홀경에 잠겨 춤을 추며 대답하기를...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자인 것이다.....!"
세상과 사람들의 마음을 관찰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위의 소크라테스의 예처럼,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결코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정말로 지혜롭지 못한자는 자신이 지혜롭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진정 선한자는 자신이 결코 선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별로 선하지 않은 자는 자신이 선하다는 착각속에 살아간다..
진짜 사기꾼들은 자신들은 결코 사기꾼이 아니라고 외쳐댄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누군가 무엇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자신이 내세우고 있는 그것과 사실은 정반대 상태에 속해 있는 경우가 많다.
"참된 지혜"라는 것은 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것이다..
하지만, 흔히 세상 사람들은 " 많은 지식과 그 지식을 利己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머리굴림"을 지혜로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氣 淸 精 明 者는 智 요, 靈 明 神 明 者는 慧 라 했다.
지혜는 머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더 높은 차원의 영혼의 지혜가 있고, 그보다 더 높은 신성한 지혜가 있다.
나는 아직 그것을 잘 모르나, 가장 높은 차원의 지혜는 바로 "사랑"이리라..
사랑이야 말로 지혜의 완성이라 할만 할 것이다..
그녀는 델피의 신전을 찾아가 신탁을 맡고 있던 여사제에게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입니까...? "
신탁을 맡은 여사제는 황홀경에 잠겨 춤을 추며 대답했다...
"그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다..!"
이 대답을 들은 그 여인은 매우 기뻐하며 흥분하여 바로 소크라테스를 찾아가서 이야기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지 신께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 당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요..나는 결코 지혜로운 사람이 못되오..신탁이 뭔가 잘못되었던거 같소.."
소크라테스의 이 대답을 들은 그 여인은 몹시 혼란스러웠다..
그녀는 다시 델피의 신전으로 달려가서 다시 신께 여쭈었다..
"제가 소크라테스에게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이 지혜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신께서는 그를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자라 하셨습니까..?"
그러자 신탁을 맡은 여인이 황홀경에 잠겨 춤을 추며 대답하기를...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자인 것이다.....!"
세상과 사람들의 마음을 관찰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위의 소크라테스의 예처럼,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결코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정말로 지혜롭지 못한자는 자신이 지혜롭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진정 선한자는 자신이 결코 선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별로 선하지 않은 자는 자신이 선하다는 착각속에 살아간다..
진짜 사기꾼들은 자신들은 결코 사기꾼이 아니라고 외쳐댄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누군가 무엇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자신이 내세우고 있는 그것과 사실은 정반대 상태에 속해 있는 경우가 많다.
"참된 지혜"라는 것은 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것이다..
하지만, 흔히 세상 사람들은 " 많은 지식과 그 지식을 利己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머리굴림"을 지혜로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氣 淸 精 明 者는 智 요, 靈 明 神 明 者는 慧 라 했다.
지혜는 머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더 높은 차원의 영혼의 지혜가 있고, 그보다 더 높은 신성한 지혜가 있다.
나는 아직 그것을 잘 모르나, 가장 높은 차원의 지혜는 바로 "사랑"이리라..
사랑이야 말로 지혜의 완성이라 할만 할 것이다..
물론 자유게시판에 자신에 대해서 어필하는것이 허용되긴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