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상합니다.

밖으로부터 아무리 좋은 것이 와도,
그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받아들였다 해도,
내안에서 '화학적'으로 전혀 새로운
창조와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면
달라질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트륨과 염소에 관한 정보를 보고 듣고 느꼈다 해도,
나트륨과 염소 그대로 갖고 있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고,
소금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트륨과 염소는 절대로 '그냥'이나 '저절로' 소금이 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화학적' 작용이 가해져야 합니다.

그 '화학적' 작용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화학적 작용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훌륭한 외계존재가 와도
설령 우주와 생명을 만들어낸 창조주가 온다 해도,
대신 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그렇습니다.

그걸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해도,
나트륨과 염소에 대한 정보를 얻어 똥을 만들든 된장을 만들든
그 공과와 책임은 고스란히 그것들을 만든 자만의 것입니다.
정보 자체나, 정보를 준 자들은 아무 책임이 없고 책임을 물어서도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외계의 정보가 뭔가 대단한 것을
이뤄주기라도 할 것처럼 지나치게 쏠리고 매달리는 분위기는,
내면의 화학적 작용을 일으켜 본 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을 뿐더러
그것에 대해 알지도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외부, 외계의 정보에 대한 진실성 여부에 대해서 궁금해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화학적 작용'과는 무관합니다.

'화학적 작용'에는
멋대로 만들어지는 것을 감시하는 감시체계와,
잘못된 공정은 바로잡을 수 있는 수정시스템이 함께 갖춰져 있다는 것까지 포함하므로,
거짓과 사기가 와도 얼마든지 진실과 진리로 치환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반대는
설령 진실과 진리가 온다 해도
그걸 받아들여 결국 똥 밖에 만들어낼 줄 모르고,
자기가 부지런히 똥을 만들어대고 있는 줄도 자각 못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상합니다.
외계인23이라는 이름의 분이 나타나자
후자의 흐름이 무슨 거대한 물줄기처럼 나타나 이리저리 쏠려대는 현상이 눈에
보일 정도로 드러나는 것은,
정말 이상합니다.
소위 영성계니 영성인들이니 뭐니 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곳이기에 정말 이상합니다.

설마, 당연한 것입니까?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설사 UFO들이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정보와 메시지들을 잔뜩 갖고서,
대량 착륙을 감행한다 해도 달라질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정작 지구인들은 똥 밖에 가진 게 없고 똥 밖에 만들 줄 모른다면...




* 위 화학적 작용에 대한 용어가 언뜻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 저 놈, 참 중심이 있어...  중심이 있는 놈이야)
할 때의 중심과 같은 말로 이해하셔도 차이는  없습니다.


조회 수 :
1753
등록일 :
2007.10.08
19:03:08 (*.244.166.3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379/ad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379

도사

2007.10.08
19:34:15
(*.248.25.69)
지구인류를 서로 하나로 만들어 평화로운 지구, 차원상승의 지구는 우리 지구인들이 주축이 되어야 합니다.

외계인분들은... 관중역할입니다.

죠플린

2007.10.08
19:59:26
(*.112.57.226)
profile
화학작용은 외부와 내부의 에너지가 합일 될 때 생겨나지요!
그의 등장과 우주정보를 알려주는 것 역시 무의미한 일은 아닙니다.
외부의 에너지가 하는 일은 내부의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일을 합니다.
그 내부의 영혼이 깨어있는 자는 외부의 힘이 필요없겠죠!

무식漢

2007.10.08
20:10:56
(*.244.166.35)
저는 외부의 정보가 필요없다고 말하지 않았고, 무의미하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것에 대해서 말을 한 것일 뿐입니다.
외부의 정보나 힘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있는 것일 뿐이므로 필요있다 없다고 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59123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60062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7822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6632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4786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5212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9238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2386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61708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76428
6573 [풍류]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中에서.... [3] 골든네라 2006-01-11 1805
6572 [8] [33] 한성욱 2006-11-07 1805
6571 11월 빛의 여정모임을 다녀와서..(놀라운..반짝반짝) [4] 아우르스카 2007-11-18 1805
6570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5] file 엘핀 2009-03-19 1805
6569 신목여전(神目如電)】 신불(神佛)에 불경하면 화(禍)가 저절로 온다 미키 2011-01-31 1805
6568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열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4) [1] 가이아킹덤 2012-05-02 1805
6567 수(修)에 끝 [14] [37] 나유 2011-04-01 1805
6566 네이브님 아래글에... [6] 네라 2011-04-01 1805
6565 히스테리의 종류와 도움되는 음식 액션 불보살 2012-04-19 1805
6564 일루미나티에 대항하려는 사람들을 둘로 나눠 분산시키려는 음모.....평평교에 휘둘리지 말기를.... 베릭 2020-03-10 1805
6563 의식의 빠르기 [1] 유승호 2002-09-13 1806
6562 이제는.. [3] 셩태존 2003-10-15 1806
6561 이제 비밀의 문이 열리다. [2] 이용재 2004-03-12 1806
6560 축복의 시대 [5] [34] 지구별 2005-01-13 1806
6559 인물 좋은 개들. [2] [34] 김경호 2009-02-24 1806
6558 침묵하라! 완전한 침묵속에 그대는 하나님(붓다)이 된다. 홍성호 2010-06-11 1806
6557 이 곳의 관하여 의문사항입니다. [2] [5] 그레스 2011-11-24 1806
6556 프랑스 파리에서 [1] 아트만 2017-08-14 1806
6555 여기 게시판에 글쓴는 놈들은 내 손아귀에 있다 [8] 빅 브라더 2002-07-21 1807
6554 궁금합니다. [3] [40] 유민송 2003-07-3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