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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미스테리... 20달러 지폐에 ‘불타는 무역센터’ 숨어 있다

[팝뉴스 2006-09-13 13:56]

12일 미국의 한 포털 사이트의 ‘인기 있는 사진 1위’에 오른 사진은 20달러 미국 지폐를 촬영한 것이다.

AFP가 송고한 화제의 사진에는 “한 팔레스타인 사람이 접은 20달러 지폐에 불타는 세계 무역 센터 모습이 나타나 있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그런데 20달러 속에 911 테러가 예언되어 있다는 주장은 수년 전부터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 돌던 루머이다.

20달러를 접으면 911테러 직후 화염과 연기에 휩싸인 무역 센터 빌딩의 모습이 있다는 것(사진 가장 아래)이다. 빌딩의 모습과 화염의 높낮이도 보도 사진과 유사하다.

이 사실의 최초 발견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인 블로그 뿐 아니라 911 테러 음모론 사이트까지 급속히 퍼지면서 고전적인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다.

한편 20달러를 접으면 세계무역센터 뿐 아니라 펜타곤의 불타는 모습도 보인다(사진 아래에서 두 번째).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음모론 주창자들은 이 또한 테러 자작극이 미리 계획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국가 정보 기관의 누군가가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지폐 디자인에 영향을 끼쳤다는 ‘억측’도 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해도 미국 네티즌들은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을 담은 이미지가 지갑 속에 들어 있다는 사실에 섬뜩해한다.

(사진 : 해외 인터넷에 떠도는 ‘911 테러 20달러 지폐’)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조회 수 :
2358
등록일 :
2006.09.14
03:25:55 (*.126.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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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장군

2006.09.14
18:42:46
(*.158.94.156)
전혀 섬뜻한 일이 아닙니다.
그림자정부 란책을 보시면 관련얘기가 좀 나오지만..
알게모르게 이런거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13이라는 숫자의 의미도..
자신들만 사용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쉐도우들이 그 신성한 숫자인 13을 자신들만
쓰려고 대중매체를 조정하여 미군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어 불경시한 숫자로
만들어 버렸죠...
이미 이런쪽 아는 사람들은 많이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멍청한 젠타일들은 13과 관련된 단어가나오면 아직도 불경스럽게 생각하는것은 어쩌구니 없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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