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과학 혹은 비과학적인 주제로 토론과 자료를 나누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분의 글을 읽었는데 달의 모양이 바뀐것 같다는 내용이었죠.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제가 하늘은 무척 자주 올려다 보면서도(특히 밤에) 달보다는 별들만 보아 왔다는 생각이 들어 어제 밤엔(새벽이었습니다) 유독 밝은 보름달이기에 안경까지 꺼내들고 달을 유심히 봤더랬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달의 모양이(모습이라고 해야할까요?) 어쩐지 많이 달라보였습니다.
항상 보여지는 토끼와 같이 보이는 음영이 아닌 전혀 처음보는 음영이었습니다.
공자전주기가 일치하는 달은 항상 거의 같은 면의 모습만 보여주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항상 보이는 모습이 보여야하지 않겠는가?<<<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만...
어제의 달은 상당히 다른 일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참동안을 보았지만 역시나 어색한 모습이더군요.

나름 그것이 뉴스에 천체를 관측하는 사람들의 제보 혹은 학계의 발표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여러 메체를 보았는데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착시일까요?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혹여 이유를 알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제 무식함의 소치를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에 쌀쌀한 기운을 무릅쓰고 골목에 서있어서 그랬는지 감기기운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조회 수 :
1839
등록일 :
2006.11.07
20:47:57 (*.152.178.4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9556/3f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9556

하얀구름

2006.11.07
21:25:33
(*.144.73.94)
자세히 보신것 같습니다. 달이 자전을 못하여 "멍청이"라는 은어도 있지요.
그래서 문씨들이 영어로 쓸때 조심하여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달은 매일 1회 자전을 합니다.
이렇게 개념을 바꾸시고 관찰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아침 새벽 6시경의 달의 음영은 우리가 생각한 토끼모양이
아래로 많이 기울려져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미르카엘

2006.11.07
21:27:10
(*.232.49.47)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http://cafe.daum.net/EBE <<== 가보세요

이현우

2006.11.09
13:16:20
(*.50.159.131)
http://cafe.daum.net/EBE 여기 글도 읽어보고 하얀구름님의견을 볼때
많은 분들이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듯 합니다.
달이 동쪽에서 뜰때와 서쪽으로 질때 달의 바다 즉, 토끼모양은 180도 가까이 돌아가야하는게 맞습니다. 가령 토끼 귀가 동쪽에서 뜰때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천정부근에서는 3시방향에 있어야 하고 서쪽에 질때는 6시 부근을 가리켜야 달이 정지상태로 있고 하룻밤 사이 지구가 자전한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달이 매일 1회 자전한다고 판단하시는 것은 지구가 가만있고 모든 천체가 지구주위를 돈다는 중세 천동설과 아주 비슷한 논리입니다.

김명수

2006.11.09
20:59:49
(*.157.12.244)
저는 최근 달 주변 광채가 십자로 보입니다.^^

한성욱

2006.11.09
22:53:06
(*.152.178.54)
왜 자전과 공전을 헷갈리시는지 모르겠군요. 천동설의 입장에선 달은 자전을 하지 않습니다. 공전만 할뿐이죠. 하지만 지동성의 시각에서 보자면 달은 24시간 동안 한번의 자전과 한번의 공전을 하는 것이죠.
그러니 상하의 움직임이 포착될 지언정 좌우의 움직임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구름님 제가 달을 본 시각은 새벽 6시가 아니라 새벽 2~3시경 사이였습니다. 약 10도 가까인 움직인 정도로 모양이 그리 많이 바뀔까?<<요것이 저의 의문이랍니다^^

하얀구름

2006.11.09
23:16:41
(*.144.73.94)
어제 아침 해뜰 때 (약 7시경) 해수련을 하는데, 뒷편에 그런대로 보름달이 있어서 토끼 모양을 관찰하였는데 180도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2-3시경에는 아마 그 정도가 될것도 같습니다. 열심히 관찰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이현우

2006.11.10
01:00:55
(*.216.153.32)
지구에서 볼때 밤사이 달은 보여주는 모습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24시간동안 한번의 자전과 공전을 하는것이 아니고 한달만에 그러합니다. 24시간동안 지구주위를 겨우 12도 이동하니 지구에서 볼때 거의 정지상태나 마찬가지구요..달이 동쪽에 있을때와 서쪽에 있을때는 그 모양이 위 아래가 반대여야 한다는건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달은 가만히 있고 지구에 있는 우리의 관찰 위치가 변해서 위 아래가 서서히 다르게 이동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 결코 달이 24시간만에 자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얀구름

2006.11.10
12:27:50
(*.144.73.94)
제가 한성욱님에게 헷갈리게 의견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현우님의 이해하기 쉽고 확실한 의견에 감사를 드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8846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8958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0802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585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7753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196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188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348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149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5984     2010-06-22 2015-07-04 10:22
7128 고대의 크리스탈 도시의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임대천 1829     2018-05-25 2018-05-25 21:54
 
7127 5월 26일 어센션과 그 기준/의식챠트 시스템 아트만 1829     2021-05-19 2021-05-19 12:05
 
7126 검경 수사권 조정 6개월, 드러나는 폐해들 [7] 베릭 1829     2021-07-22 2021-07-22 22:24
 
7125 PAG 명상 카페 개설 보류! 김의진 1830     2003-11-24 2003-11-24 05:38
 
7124 지차승 물건너갔습니다-_- [47] 윤가람 1830     2004-10-31 2004-10-31 14:24
 
7123 → 이시우님의 답신 2. 그윽한 시선 1830     2005-08-12 2005-08-12 06:06
 
7122 자발공에 대해 쓴 날아라님 보셉 [9] 서준호 1830     2006-07-15 2011-10-18 05:30
 
7121 죠플린님께 살짝 질문. [6] [3] 오택균 1830     2007-10-11 2007-10-11 19:05
 
7120 후천의 두가지 의미 [5] 도사 1830     2007-10-29 2007-10-29 08:52
 
7119 신의 눈 - 순수를 꿈꾸며 [2] 김경호 1830     2007-12-29 2007-12-29 00:46
 
7118 日本과 美國의 '한반도 침공' 조강래 1830     2008-05-26 2008-05-26 08:26
 
7117 몇달간 탈퇴 하고 깨달은 것.. 아리엘 1830     2008-08-04 2008-08-04 14:30
 
7116 하이어라키는 삼계 내부에 김경호 1830     2010-01-12 2010-01-12 23:04
 
7115 강추-------------하다. [3] [2] 김경호 1830     2010-01-16 2010-01-16 23:00
 
7114 "깨어라" 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원하나요? (이은영) 이은영 1830     2010-05-25 2010-05-27 09:32
 
7113 수천년 전 붓다(Buddha)가... 칠성이 1830     2018-12-11 2018-12-11 01:46
 
7112 포탈 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2] [29] 새시대사람 1830     2012-06-08 2012-06-09 10:37
 
7111 네갈도누스님의 메시지 전언 2 고운 1830     2013-10-29 2013-10-29 13:11
 
7110 169684의 아리랑의 에너지코드의 뜻을 풀다. [1] 가이아킹덤 1830     2018-09-29 2018-09-29 23:42
 
7109 우리는 지금 가장 흥미로운 시간선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1] 멀린 1830     2018-12-14 2018-12-17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