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50편. 세 번째 전도 여행.







4. 사도들을 둘씩 보내다









다음 날 저녁,  열두 사도,  요한의 사도들,  그리고 새로 임명한 여인들의 집단을 한데 모으고 나서,  예수는 말했다:



"수확이 풍부하나 일꾼이 적은 것을 너희가 보느니라.   그러므로 수확하시는 주께 들로 더욱 많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우리 모두 기도하자.   내가 남아서 새로 된 선생들을 위로하고 가르치는 동안,  아직 형편이 좋고 평화로운 동안에,  하늘나라 복음을 전도하면서 온 갈릴리를 빨리 지나가도록,  먼저 된 자들을 둘씩 보내고자 하노라."   그리고 나서 그가 떠나보내기 원하신 대로 사도들의 쌍을 정해 주었는데,  다음과 같다:



안드레와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 세베대,  빌립과 나다니엘,  토마스와 마태,  야고보와 유다 알패오,  열심당원 시몬과 가룟 유다였다.





예수는 나사렛에서 열두 사도를 만나는 날을 정했고,  떠나면서 말했다:  



"이 임무에는 어떤 이방인 도시에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에도 가지 말라.   그러나 대신에 이스라엘 집에서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하늘나라 복음을 전도하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유익한 진리를 선포하라.   제자는 도저히 선생보다 낫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크지 않음을 기억하라.   제자가 선생과 대등하고 종이 주인과 같이 되는 것으로 넉넉하니라.   어떤 사람들이 집주인을 비엘세붑의 동료라고 감히 불렀다면,  그 집안 사람들을 얼마나 더욱 그렇게 여기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이 믿지 않는 적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앞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감춘 것이 하나도 없고,  알리지 않으려고 숨긴 것이 하나도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몸소 가르친 것을 터놓고 지혜롭게 전도하라.   내실(內室)에서 너희에게 드러낸 것을,  때가 되면 너희가 집 꼭대기에서 선포해야 하느니라.   친구와 제자들아,  너희에게 이르노니,  몸을 죽일 수 있어도 혼을 죽일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 말라.   차라리 몸을 지탱하고 혼을 구할 수 있는 분을 너희가 신뢰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페니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래도 내가 선언하노니,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눈앞에서 잊혀지지 않느니라.   너희 머리에 바로 그 털조차 계산되었음을 모르느냐?   그러므로 두려워 말라,  너희는 허다한 참새보다 더 귀중하니라.   내 가르침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   가서 평화와 선의를 선포하라,  그러나 속지 말라ㅡ평화가 반드시 너희의 전도(傳道)를 따르지는 아니하리라.   나는 땅에 평화를 주려고 왔으나,  사람들이 내 선물을 물리칠 때,  분열과 소동이 따르느니라.   한 집안 모두가 하늘나라 복음을 받아들일 때,  참으로 평화가 그 집에 머무르나,  집안에서 더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더러는 복음을 물리칠 때,  그러한 분열은 슬픔과 불행만 낳을 수 있느니라.   그러나 각 집안의 모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나서,  너희에게 선포하노니,  이 복음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느니라."





열두 사도는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떠나려고 준비했다.  주가 주선한 대로 예수와 다른 제자들과 만나려고 나사렛에서 모일 때까지,  다시 함께 모이지 않았다.  


조회 수 :
1798
등록일 :
2007.08.23
17:53:38 (*.238.250.1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4189/ff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418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5699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793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7609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6417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4575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978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9029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2173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959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74322     2010-06-22 2015-07-04 10:22
6453 고박정희 전대통령을 프리메이슨이 죽였는가? [3] 그냥그냥 1809     2007-07-25 2007-07-25 12:14
 
6452 파랑 박쥐[자작시] [1] 연리지 1809     2008-10-12 2008-10-12 19:17
 
6451 플레이아데스 고위 위원회 Mira로부터의 메시지 미르카엘 1809     2020-11-12 2020-11-12 15:52
 
6450 "美, 러시아에 英 핵정보 제공 합의" [1] [5] 12차원 1809     2011-02-06 2011-02-07 00:41
 
6449 빛의 시대 빛의 인간......... [3] 엘라 1809     2012-01-26 2012-01-26 16:00
 
6448 경상도 신라 흉노족 출신 어떤 후손의 망언 [7] 베릭 1809     2017-02-13 2017-03-01 19:38
 
6447 전생 [2] 유민송 1810     2005-06-07 2005-06-07 09:11
 
6446 식물, (컴프리, 거미식물, 필로나무) [1] [6] 노대욱 1810     2006-08-25 2006-08-25 08:58
 
6445 양자 컴퓨터는 언제쯤 상용화가 될까요? 청학 1810     2007-09-18 2007-09-18 20:32
 
6444 천부경 해설2 (몸풀기) 선사 1810     2007-10-12 2007-10-12 18:49
 
6443 동영상, 외계인의 비밀(특별다큐물) [2] 죠플린 1810     2007-10-22 2007-10-22 02:06
 
6442 자신의 기운들을 분산시키지 마시길.. [1] 아이온 1810     2008-05-23 2008-05-23 01:23
 
6441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4] 가브리엘 1810     2009-05-12 2009-05-12 20:35
 
6440 상처 받은 한 人의 마음을 바라보며..... [5] 목소리 1810     2009-05-26 2009-05-26 02:17
 
6439 「마야 예언」의 비밀 (1) andromedia 1810     2011-12-07 2011-12-07 11:50
 
6438 가짜 메시지들의 예시 [4] [3] JL. 1810     2012-02-23 2012-02-25 15:24
 
6437 다른 계의 존재 [3] 무동금강 1810     2012-10-31 2012-10-31 19:39
 
6436 조가람님께 질문드립니다 [5] 아브리게 1810     2013-10-07 2013-10-09 13:11
 
6435 오랜시간 정성어린 기도로 나의 근본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이아킹덤 1810     2013-11-02 2013-11-02 18:46
 
6434 포식자의 얼굴 [1] 가이아킹덤 1810     2015-03-19 2015-03-2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