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님이여, 그건 깨달음이 아닙니다.
깨달음의 내용은 제껴두고
깨달음의 증상은 이러합니다.

몸은 돌부처처럼 무거워 망동하지 않고
의식은 유리알처럼 맑으나 대낮같이 밝고
감정은 불꺼진 향로처럼 들뜨지 않고
열정은 용광로처럼 숨어서 타며
입은 지난 세월이 허허로와 너털웃음이 나오고
삶과 죽음이 하나임을 알았으니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흐르고
오래 해어진 아버지와 아들이 만났으니 눈에선 눈물이 비오듯 흐르고
눈가엔 삶과 죽음의 바다에서 유랑하는 삶들이 애처로와 슬픔이 서리고
걸음은 조용하고
눈은 가벼이 뜨고
숨은 길고 깊게 쉬며
다시는 헛된 말을 하지 않으며
모든 삶들과 어울리되 동화되지 않고
여여하게 중생을 건진답니다.

님이여, 그건 깨달음이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까?
그건 깨달음이 아니랍니다.
조회 수 :
1526
등록일 :
2005.04.21
10:29:57 (*.33.72.9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937/c3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9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8950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9013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0967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9651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7869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8318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2310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54276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9275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07775
5322 오늘은 이상한 UFO꿈을 꿨다. [17] 용알 2006-04-18 1917
5321 상위자아와 의사소통하시는분 [1] ghost 2006-04-18 1429
5320 [펌] 천부경(天符經)’을 새로이 본다. [3] 이성훈 2006-04-17 1180
5319 “체크메이트”가 어둠의 진영에게 선포 [2] [22] 박남술 2006-04-17 1457
5318 대중 사업을 위한 계획(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4-17 1270
5317 꿈이 너무 이상합니다 [2] 조인영 2006-04-17 1368
5316 스님들의 방광 [2] [72] 임기영 2006-04-16 2358
5315 반갑습니다 여러분 [1] 임기영 2006-04-16 1299
5314 오늘 좀처럼 볼수 없었던 비행기를 낮게 보았네요,, ! [5] 강무성 2006-04-16 1401
5313 광성자 님은 어떤분입니까.. [5] ghost 2006-04-16 1620
5312 점있는쪽 [3] [35] file ghost 2006-04-16 1628
5311 에너지리딩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여 [1] file ghost 2006-04-16 1365
5310 인디고 아이 라는 분들이 여기 계신가여 [11] ghost 2006-04-16 1703
5309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1] ghost 2006-04-15 1525
5308 그냥 생각난게 잇는디 [6] [42] file 광성자 2006-04-15 1545
5307 혹시 "59" 라는 숫자가 지겹도록 계속 따라다니는분 있으신지.. [9] ghost 2006-04-15 1856
5306 사십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4-15 1219
5305 어머니 배 속에의 기억 그리고.. [2] ghost 2006-04-15 1190
5304 저의 본명 [4] ghost 2006-04-14 1421
5303 오랜지와 레몬의 변신 [1] 서정민 2006-04-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