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미래를 정확히 예언할 수 있을까. 역사상 수많은 예지자들이 소위 ‘예언(豫言)’이라는 것을 했다.
그러나 정작 인간이 역사를 통해 행한 수많은 예언 중 정확히 맞아 떨어진 예언은 얼마나 될까. 아마 맞았던 예언보다도 틀렸던 예언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물론 인간에게 예언능력이라는 것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래를 ‘예언’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능력은 몇몇 사람들에게 국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들어 ‘예언’아닌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예언’이란 말이 난무하고 있다. 일개 점술가부터 시작, 웬만한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예언할 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여기서, 여러분이 분명 알고 있어야 할 법칙이 있다. 일명 ‘예언의 법칙’이다. 이 커다란 예언의 법칙에 어긋나는 ‘예언’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심해보길 바란다. 요즘같이 예언이 난무하는 시대, 여러분의 이성을 현혹하는 예언에 대해서는 말장난으로 치부해도 상관없을 듯싶다.
먼저 예언의 법칙 첫번째.
예언은 어두운 예언보다 밝은 예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가와 사회, 민족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큰 운명체의 바른 길을 인도하게 하는 ‘큰 예언, 밝은 예언’엔 귀를 기울이되, 그와 반대인 개인의 사리사욕과 특정집단의 사악하고 편협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작은 예언, 어두운 예언’에는 현혹되지 말길 바란다.
둘째, 조금은 역설적이지만 ‘중요한 예언은 결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천하만물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신 조물주께서는 자신이 하고픈 말씀을 제외한 ‘예언’들은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초능력자를 자칭한 자가 부정한 예언을 한다고 했을 때 조물주는 이를 ‘틀리게끔’ 시계바늘을 옆으로 돌려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예언은 초능력자나 종교인들에 의해 정확히 맞았다고 할지라도 실제 벌어진 일에 있어서는 100% 틀린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신은 우리 주변에 수많은 ‘상징적 예언’의 징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계신다.
보통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일상과 주변을 자세히 살피고 ‘느낌’을 보다 충실화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까지는 예언적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를 ‘조짐(兆朕)’이라고 하는데, 이를 자세히 살피면 예언가 못지않은 미래예견 능력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오늘날에는 예언보다도 예측(豫測)이 더 중요하게 된다.
예언이라는 말의 시대적 해석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 범위나 대상, 그리고 정확도에 있어 100% 맞는 예언이란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예언이 갖는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 인류가 축적해 온 시대적,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예견 능력, 미래예측 능력 등도 실제는 예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따름이다.
다섯째, 한 개인의 욕심에 의한 욕심을 위한 예언은 천기를 누설하는 행위로서 예언을 한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뭇 심각한 이야기다.
인간은 실제 현상세계에서 살면서 어느 한면을 지향하도록 나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남과 여, 둘 중 하나로 태어나 밝음과 어둠을 상징하는 두 개의 천체속에서 살아왔으며, 우주의 근본인 음과 양의 상대성, 또는 상보성의 범위하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반드시 영계와 육계 중 어느 한가지 영역 속에서만 존재하도록 되어 있지 살아있으면서 영계의 세계를 한꺼번에 체험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상계속의 인간은 영혼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예언을 할 수 없는 것이며, 이런 행동을 할 때, 천기를 누설하는 천법(天法)을 어기는 벌을 반드시 받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 맞는 예언은 절대 틀리게 되어 있다.”
예언을 하는 자에게 사심이 생기면 이 법칙은 반드시 맞는다.
맑은 거울에 티끌이 앉듯 영능력자의 마음에 욕심이 끼면 절대로 미래나 현상의 정확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법이니 말이다.
이 세계는 주물주의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는 그분의 뜻이다. 이는 우리가 ‘예언’을 한다 해서 변화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부처님 손 안의 손오공’과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가 늘 변화하는 미지수의 세계이기에 인생은 살 만한 것이 아닌가 싶다.

후암정사(www.hooam.com) ☏ 02-415-0108
profile
조회 수 :
2021
등록일 :
2006.12.05
07:29:58 (*.221.216.6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9861/38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9861

날아라

2006.12.05
19:58:47
(*.232.154.239)
"틀려야 예언" 이란건...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명제가 정당화된다면 더더욱 많은 거짓예언자들이 나올것이기때문입니다.

김지훈

2006.12.06
03:57:34
(*.139.111.78)
차길진 법사께서 하신말씀이군요... 이분 내공이 깊으신분으로 압니다.
이분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처의 부탁으로 케네디영혼을 불러내어 위로해주다가 외계인인들의 음모에 의해 케네디가 암살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죠...

이상룡

2006.12.06
06:30:21
(*.221.216.69)
profile
미국의 외각도로에서 몇시간 앞으로있을 큰사고도 유체이탈로 막았던 대단한 영능력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3706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3777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5688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4417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2625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3060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7087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0198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4033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54982     2010-06-22 2015-07-04 10:22
6287 아톤/아케나톤 18계명과 모세의 10계명 [1] 세바뇨스 2026     2013-07-20 2013-07-23 17:21
 
6286 우주폭로 시즌5/ 3편 - “고대 예술 속의 파란 조류인들과 구체들" 아트만 2026     2020-02-19 2020-02-23 11:33
 
6285 2013년 06월 08일에 왔던 스승님의 전언입니다. [2] 가이아킹덤 2026     2020-06-15 2020-06-19 08:13
 
6284 저에게 화두를 주신 진솔님이 아직도 이곳에 오시는지.... [4] 가이아킹덤 2026     2021-02-11 2021-02-13 23:58
 
6283 질병청의 문제점 ㅡ 3차 부스터샷 접종독려 문자발송비 국민혈세 ‘90억’ 사용 /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국민들에게 인과성을 제대로 인정하거나 보상금을 충분히 지급하지 못할망정 문자발송비용으로만 90억원을 썼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며 “질병관리청장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1] 베릭 2026     2022-01-16 2022-01-17 07:49
 
6282 오는게 아니라 우리가 가는겁니다. [2] 라마 2027     2002-08-01 2002-08-01 18:17
 
6281 반갑습니다. [1] 조경일 2027     2003-11-17 2003-11-17 14:34
 
6280 탐섬 유원지<경기 설악면...> ♬♬♬ [2] file 노머 2027     2004-08-16 2004-08-16 10:31
 
6279 용주님께 질무합니다. [3] 유민송 2027     2004-10-11 2004-10-11 09:18
 
6278 외계인 빙의와 혼의 빙의 대처 방법 [3] 라파엘 2027     2007-09-11 2007-09-11 21:45
 
6277 666짐승의 수와 999+1=1000 비교<핵심풀이> [29] 김경호 2027     2008-07-28 2008-07-28 22:41
 
6276 사이트 개편 축하드리면서..아쉬운 점 [6] 옥타트론 2027     2010-05-25 2010-05-26 21:51
 
6275 상위자아 손가락을 비유해 설명 드리겟습니다 [1] 12차원 2027     2011-02-24 2011-02-27 22:45
 
6274 프로젝트 카멜롯 과학자들의 증언... clampx0507 2027     2011-04-21 2011-04-21 17:52
 
6273 치유와정화를 해보며 [1] 조약돌 2027     2012-01-05 2012-01-05 20:43
 
6272 악투루스인 메세지 ~ 플라이아데스/지구 동맹 ~ 4차원을 통한 여정 2 세바뇨스 2027     2013-06-21 2013-06-21 23:03
 
6271 태양은 도솔천 유전 2027     2014-01-13 2014-01-13 22:06
 
6270 사랑의 파장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2] 김 세 종 2028     2002-07-27 2002-07-27 14:00
 
6269 겨울철 밤하늘의 별자리들... [1] file 김일곤 2028     2002-11-30 2002-11-30 02:20
 
6268 Buddhist Chant - Prajna Paramita Heart Mantra 노희도 2028     2004-06-05 2004-06-0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