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전 문종원입니다.

전 여러분을 설득하고 싶지 않습니다.

메시지에서 늘 그랬듯이 여러분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합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제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그것은 매우 쉬우며 단순하고 간단한 것이라는 겁니다.

오랫동안 저는 깨달음에 대해서, 도에 대해서, 상승에 대해서, 네사라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 주위에 벌어지는 수많은 상황들에 대해서 대입해보고, 적용해보고 판단해보고 갖가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상황을 보는 방식입니다.

정말 생각(마음)은 끊임없이 과거와 미래로 달려가면서 잠시도 현재에 있지 못하게 하지요.

이것에 대한 탈출구로 여러 메시지들. 주위 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충돌하고 갈등하고 논쟁하고

체험하고 깨지면서 제 자신의 것을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볼 수 없었습니다.

"난 아직........"

이라는 마음의 고백 뿐.. 미래에 대한 두려움, 질투, 갈등 분노 등등의 온갖 감정체에서 허덕이
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변한게 없었습니다.

말만 뻔지르르하게 하는 지식의 조각들이었을 뿐, 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 목소리는 없었습니다.

참 초라했습니다. 다른이들은 백회가 열리네, 차크라가 열리네, 상위자아와 대화하네 하는데

제 자신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진리를 알고 싶다. 나도 저 사람처럼, 저런 멋진 글을 쓰고

싶다. 내 체험을 다 펼쳐놓고 도인처럼 여여하고 싶다고.................

혼자서 울고, 다른이들을 미워하고 그렇게 슬프고 괴롭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의 정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느낌일까. 지금이란?

지금이라는 것이 이것일까. 지금 이 상태의 평화일까.

저는 보이지 않는 느낌의 조각을 찾아 하지도 않던 명상 속에 들어 갔지요.

보이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흐름이 저를 감쌌습니다.

이 흐름과 평화를 이름 붙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냥 내 몸을 맡기고, 메시지에서, 온갖 성인들이 했던 대로.. 저항없이 바라보았습니다.

숨을 크게 쉬고 호흡하며 나를 보았습니다.

가슴이 뜨끈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행복했습니다.

"아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큰 사랑을 받고 있었구나.."

그것을 가슴이 나에게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느낌이구나.. 이거구나... 아 너무 좋다....

그냥 생각을 멈추고 지금에,

나에게로 들어가는 거구나.

내가 이것을 찾아서 헤맨 것이구나....

나는 여러분들이 이런 가슴의 희열을 맛보길 바랍니다.

각각의 소중한 자신들의 가슴에 사랑의 불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제 가슴이 느껴지시나요....

사랑으로 함께 있는 한 우리는 하나이고 언제까지나 연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슴의 소리를 들으시고, 영원한 행복 속에 머무세요..

용감하게 자신의 길을 여는 과정 가운데 마음의 판단을 멈추시고 모든 상황을 가슴에

맡기세요...

저도 제 자신의 가슴에 의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지금도 한없는 평화가 몰려옵니다..

이 평화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마스데...





조회 수 :
1581
등록일 :
2007.04.10
03:14:13 (*.142.109.6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591/db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591

신하나

2007.04.10
03:19:56
(*.251.22.88)
양극성, 이원성, 상대성이 통합되어 있는 '고요한 평화'의 자리를
깨달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딴 데 가지 마시고, 계속 거기에 머무르십시오.
저도 거기에서 만날 수 있거든요. ^^

하지무

2007.04.10
03:31:43
(*.55.86.15)
아주~~~ 기분좋다 이런 감각, 이런 에너지 오랬만이다 ^^ 하하
기쁘고 감사하다

신하나

2007.04.10
03:48:38
(*.251.22.88)
하지무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
[아주~~~ 기분좋다 이런 감각, 이런 에너지 오랬만이다 ^^ 하하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글에 실린 당신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
음---. 나도 그렇게 쉽게 표현 못하나? 쩝~.
좋은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종원

2007.04.10
10:21:29
(*.142.109.63)
하나님 감사합니다..거기서 만나요^^*

지무도 공명해줘서 고맙고.. 감사해..

신 성

2007.04.10
11:05:03
(*.6.105.136)
문종원님 경하드려요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하지무님도 반갑고 신하나님도 반가워요.

똥똥똥

2007.04.10
21:13:09
(*.83.133.134)
유명한 분들 오셨군요...지난 수년간에 비해서 요즘은 어떻게들 성숙하셨는지요?많이 발전 하셨나요? 예전그대로이신가요?

문종원

2007.04.11
02:07:01
(*.142.109.63)
신성님 감사합니다. 신성님도 신성 그 자체세요.
똥똥똥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많이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3030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3106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5020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738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953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2378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6418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9519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3358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8235     2010-06-22 2015-07-04 10:22
6267 한겨레가 배은망덕한 쓰레기망나니 신문인 이유 - 문재인 괴롭히기짓 노무현 자살권유질 [1] 베릭 1607     2017-05-06 2021-08-11 02:25
 
6266 베릭 51세 아줌마야.이런 웃긴... 조가람 1607     2020-06-17 2020-06-17 02:33
 
6265 당신으로서 사랑이 존재 하게 하세요 ^8^ 신 성 1607     2009-03-03 2009-03-03 00:56
 
6264 샛별에게 시를 노래와 맞춰 들어보심이... 사랑해 1607     2007-09-12 2007-09-12 13:34
 
6263 듣는 소리가 들리는 소리의 전부는 아니다? 김지훈 1607     2007-05-11 2007-05-11 19:27
 
6262 아래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 아라비안나이트 1607     2006-06-25 2006-06-25 10:25
 
6261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라 치유 명상센타 1607     2005-11-21 2005-11-21 17:47
 
6260 일기 [2] [33] 김영석 1607     2005-09-01 2005-09-01 23:46
 
6259 초인을 부르는 소리있어 `` 여의주 1607     2005-07-03 2005-07-03 19:58
 
6258 서해교전기억하시나요.. 김선일씨일터져서올리는글입니다.. 김형선 1607     2004-06-30 2004-06-30 00:10
 
6257 창조주(14,4000의식) 유승호 1607     2002-10-21 2002-10-21 00:28
 
6256 헌법소원심판 -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은 국가에 의한 폭력" [2] 베릭 1606     2021-12-26 2021-12-27 13:40
 
6255 트왕카페회원들은 대단한 존재들이예요 [1] 토토31 1606     2021-12-11 2021-12-11 10:34
 
6254 원시적 반문명 행성의 특징 - 인구과잉, 노화 홀리캣 1606     2021-10-23 2021-10-23 19:41
 
6253 지난 10년간 나는 파워를 잃었다. [2] 김경호 1606     2010-03-27 2010-03-27 00:47
 
6252 외계인 23 모나리자 1606     2009-07-02 2009-07-02 15:40
 
6251 영혼의 성장 시스템 [3] [28] Dipper 1606     2007-12-13 2007-12-13 09:41
 
6250 빛의지구(11);외계인입니다 다가오는 미래상입니다 [10] 김주성 1606     2007-08-20 2007-08-20 12:17
 
6249 9ㆍ11의 진실은 무엇인가 [2] file 순리 1606     2006-09-05 2006-09-05 07:04
 
6248 아무 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조강래 1606     2006-02-15 2006-02-15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