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선과 악에 대하여>

1.
어떤 도둑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나쁜 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세상 모든 놈들이 도둑놈인데, 자신은 착한 도둑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일부(?) 정치가들이 몇 백억씩 집어 먹는데 몇 푼 집어먹는 사람보고 나쁜 놈이라고 했구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나를 보더니 진짜 나쁜 놈을 소개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강도를 소개 받았습니다. 나는 그를 보자 대뜸 나쁜 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세상 모든 놈들이 강도인데, 나는 착한 강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 많은 이들이 일부(?) 변호사 검사….사 짜 붙은 놈들은 칼만 들지 않았다 뿐이지 강도라고 한다.”는 말이 들리고 “몇 푼 울궈먹는 그를 보고 나쁜 놈이라고 했구나!”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러는 나를 보더니 진짜 나쁜 놈을 소개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강간 살인범를 소개 받았습니다. 나는 그를 보자 대뜸 나쁜 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세상 이쁜 여자들을 죽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쁜 여자들은 자기 엄마처럼 자신과 아빠를 버리고 도망쳐버려서, 어렸을 적에 아빠한테 무척 맞았다”고 울먹이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신에 찬 소리로 “이쁜 여자들을 죽이는 것은 자신과 같은 불행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는 정의로운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은 심한 상처를 가지고 있구나!”고 생각했습니다.

<아! 아! 누구나 자신의 세계관으로 보아 불합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구나!!!>고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2. 누가 나에게 "착한 것이 무엇이고 나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한다면

어느 누구처럼 "딸 대신에 사위가 설거지 하는 것은 착한 것이고 , 며느리 대신에 아들이 설거지 하면 나쁜 것이다."라고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나쁜 것은 나뿐(only I; 나만 먹겠다. 나만 옳다. 나만 잘 났다) 것이라 답변하겠습니다.

다른 어떤 이에게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것은 나쁜 것이고 ,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것은 착한 것이라고 답변하겠습니다. 예를들어, 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먹지 못하면 죽으니까 두려움에서 일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고 , 가족을 사랑하던지 모든 회사동료를 사랑하던지 모든 동포를 사랑하던지 인류를 사랑하던지..어떤 이를 사랑(사랑의 속성은 공감을 통해 확장하게 되어 있습니다.)하기에 일을 하는 것은 착한 것이라고 답변하겠습니다.

또 다른 어떤 이에게는 시비선악을 따지는 것은 나쁜 것이고, 재미있게 시비선악놀이를 하던가 사랑과 평화를 창조하는 놀이를 하는 것은 착한 것이라고 답변하겠습니다.

^________^

조회 수 :
1427
등록일 :
2004.01.18
23:22:00 (*.116.167.23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286/97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28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2731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2795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4796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399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1681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2112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6141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443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3244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46275
2357 자기도취의 승리감에 취해 웃던 악마인간 ㅡ 이중적 사기꾼 인생 드디어 Game Over 되다 [4] 베릭 2021-11-19 1499
2356 신 II[자작시] [1] 연리지 2008-05-07 1499
2355 하나님과 인간 [4] 도사 2007-12-02 1499
2354 양방향 도서관... [3] 이태훈 2007-11-14 1499
2353 좋은 추석들 되소서... [3] 한성욱 2007-09-24 1499
2352 땀흘리며 일한뒤 샤워후 글씀니다 [1] ghost 2007-06-11 1499
2351 이번에는 무중력의 원리에 대해서..... [5] 김지훈 2007-05-01 1499
2350 베데스다 물웅덩이에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29] 권기범 2007-04-12 1499
2349 장엄한 드라마.... [4] 신영균-전체그리보자 2006-05-10 1499
2348 저에대한 이야기입니다 [5] 서용탁 2006-04-22 1499
2347 미카엘이 제시한 화음법과 호흡법에 대한 글을 찾고 있습니다. [1] 김 소영 2005-12-11 1499
2346 "지진은 지구·달 사이 인력때문" 박남술 2004-10-24 1499
2345 깨달음과 존재23 유승호 2004-04-06 1499
2344 깨달음과 존재16 유승호 2004-02-18 1499
2343 뭔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_-;) [3] 청공 2002-12-20 1499
2342 자연음악 과 함께 하셔여...^^ 박대우 2002-09-28 1499
2341 특이한 시점과 사명... *.* 2002-09-27 1499
2340 수잔 클라크의 "기대되는 일들(8.18)"은 PAO의 공식 태도는 아니며... 이주형 2002-08-30 1499
2339 현재 은인자중하면서 미스테리 사이트 관리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정진호 2002-08-30 1499
2338 금강연화원 ㅡ 무동금강 선생님의 네이버 카페 베릭 2022-02-08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