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1편. 대중 전도의 시작







6. 아마투스에서 마지막 주







아마투스에서 마지막 주말이 가까워 오자 열심당원 시몬은 예수에게 어느 테헤르마라는 사람을 데려왔는데,  그는 다마스커스에서 사업하는 페르시아인이었다.   테헤르마는 예수의 소문을 들은 적이 있고 만나려고 가버나움으로 왔는데,  거기서 예수가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요단 강으로 가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를 찾으러 나섰다.   안드레는 테헤르마를 시몬에게 교육을 받도록 보냈다.   불은 눈에 보이는 바 순전한 성자의 유일한 상징이라고 테헤르마가 힘들여 설명했지만,  시몬은 그 페르시아인을   "배화자(拜火者)"   로 보았다.   예수와 이야기한 뒤에,  페르시아인은 가르침을 듣고 설교를 들으려고 며칠 남아 있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열심당원 시몬과 예수만 따로 있을 때,  시몬은 주에게 물었다:   "어째서 나는 그를 설득할 수 없었나이까?   어째서 그는 나에게 그토록 저항하고 당신의 말씀은 그토록 쉽게 들었나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시몬아,  시몬아,  구원을 찾는 자들의 마음에서 무엇을 제거(除去)하려는 모든 노력을 삼가라고,  몇 번이나 가르쳤느냐?   다만 배고픈 이 혼들 속으로 무언가 주입(注入)하려고 수고하라,  얼마나 자주 일렀느냐?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라.   그러면 하늘나라의 큰 생생한 진리가 금방 모든 심각한 잘못을 몰아내리라.   너희가 필사 인간에게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좋은 소식을 제시했을 때,  그가 실제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더욱 쉽게 납득시킬 수 있느니라.   그렇게 하고 나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자에게 너희는 구원의 빛을 가져왔느니라.   시몬아,  사람의 아들이 처음에 너희에게 왔을 때,  모세와 선지자들을 비난(非難)하고 새롭고 더 좋은 생명의 길을 선포하더냐?    아니라.   너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요,  너희 조상이 겨우 일부만 본 것의 완전하게 된 모습을 보여 주려고 내가 왔노라.   그러니 시몬아,  가서 하늘나라를 가르치고 전도하여라.   네가 하늘나라 안에 한 사람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들여보냈을 때,  그런 사람이 질문을 가지고 오면,  그 때가 신성한 하늘나라 안에서 그 혼의 점진적 발전과 상관 있는 가르침을 나누어 줄 때이니라."



이 말씀에 깜짝 놀랐지만,  시몬은 예수가 가르친 대로 하였고,  페르시아인 테헤르마는 하늘나라에 들어간 자들의 무리 가운데 끼었다.





그 날 밤,  예수는 하늘나라의 새 생활에 관하여 사도들에게 강론하였다.   그 일부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  너희는 다시 태어나느니라.   오직 육체로부터 난 자들에게 영의 깊은 일을 가르칠 수 없느니라.   영의 높은 길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저희가 영에게서 태어났는가 보라.   너희가 먼저 성전으로 사람들을 데려가기까지,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일에 손대지 말라.   하나님이 아버지이고 사람이 아들이라는 교리를 너희가 강론하기에 앞서,  사람들을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소개하라.   사람들과 다투지 말라ㅡ언제나 참으라.   그것은 너희의 나라가 아니요,  너희는 대사일 뿐이라.   다만 가서 외치라:



  이것이 하늘나라이니ㅡ하나님은 너희 아버지요,  너희는 그의 아들이라,  너희가 이것을 진심으로 믿으면,  이 좋은 소식이 너희의 영원한 구원이라."





사도들은 아마투스에서 머무르는 동안 크게 발전했다.    그러나 요한의 제자들을 다루는 것에 대하여 예수가 아무 제안도 하려 하지 않아서 무척 실망했다.   중요한 세례 문제에서도 예수는 겨우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요한은 정말로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하늘나라로 들어갈 때 너희는 영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조회 수 :
1275
등록일 :
2006.09.15
15:21:36 (*.209.106.5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701/72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7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722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811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708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446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63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068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106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205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043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5188     2010-06-22 2015-07-04 10:22
11281 도학서원 사진 [6] 멀린 2085     2006-09-04 2006-09-04 13:18
 
11280 '부시 암살' 가상 다큐멘터리 논란 ... file 코스머스 1505     2006-09-04 2006-09-04 21:15
 
11279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건데요. [25] 박태욱 2310     2006-09-04 2006-09-04 16:47
 
11278 9ㆍ11의 진실은 무엇인가 [2] file 순리 1583     2006-09-05 2006-09-05 07:04
 
11277 아버지에 대한 가르침(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133     2006-09-05 2006-09-05 16:00
 
11276 성모 마리아 발현 예언 UFO는 악마의 수송선?? !!!!!!!! [2] 구석 1898     2006-09-05 2006-09-05 16:14
 
11275 NYC UFO - 2006. 7. 14 /외 코스머스 3144     2006-09-05 2006-09-05 16:26
 
11274 MJ-12에 관한 UFO 다큐 코스머스 2010     2006-09-05 2006-09-05 16:39
 
11273 극비문서 MJ-12 [3] [3] 코스머스 1896     2006-09-05 2006-09-05 16:54
 
11272 벨링거, 당신은 사람들을 착취하는 사기꾼이고 약탈자요 [3] [3] 꼬모네 1923     2006-09-05 2006-09-05 17:00
 
11271 영과 무의식 유승호 1284     2006-09-06 2006-09-06 10:48
 
11270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다 유승호 1499     2006-09-06 2006-09-06 14:21
 
11269 영롱이 아빠 황우석 [4] 코스머스 1232     2006-09-06 2006-09-06 18:00
 
11268 차길진 법사가 예언한 "대한민국의 미래" [36] 김명수 2244     2006-09-06 2006-09-06 18:20
 
11267 뉴에이지와 채널링에는 하느님이 없다! [5] [38] 선사 2247     2006-09-06 2006-09-06 20:08
 
11266 한민족은 어떻게 다시 역사의 주역으로 떠오르는가? [3] 선사 1846     2006-09-06 2006-09-06 20:54
 
11265 우주선과 대화하는 지구인들 [3] [2] 코스머스 2249     2006-09-07 2006-09-07 10:16
 
11264 시작은 하나로부터가 아니다. [4] 유승호 1862     2006-09-07 2006-09-07 11:24
 
11263 종교와 블랙홀 [5] [1] 유승호 1471     2006-09-07 2006-09-07 12:02
 
11262 투명성과 매트릭스 [2] 유승호 1286     2006-09-07 2006-09-0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