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낮아짐이나 높아짐이나 똑같다.

존재가 탄생할때 사방팔방 모든 곳에서 함께 태어났기에 위 아래 수직 수평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이 법에의해 창조된 이유는 드러남에 따른 우리의 존재구조를 변형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육신과 같은 다른 여러 구조를 함께 가지고도 자기 자신으로써 유지되어 존재하는 것이다.


아래로 내려가도 그것이 위이고 위로 올라가도 그것이 아래이다.

수평으로 나아가도 그것이 수직이고 수직으로 나아가도 그것이 수평이다.


그래서 외적으로 들어나는 것이 아무리 낮아지려해도 그것이 가장 높은 자리가 되었고,

외적으로 들어나는 것이 아무리 높아지려해도 그것이 가장 낮은 자리가 된 것이다.


그러기에 한 성인이 태어나 죽게 되면 그 성인은 아무리 낮은 자리에 임하여 살아가도,

그 낮은 자리로 인해 그 성인을 중심으로 블랙홀이 탄생한다.

그 힘이 사람들을 점점 끌어모으게 되고,

그 성인이 상승 즉 그 존재하는 자리를 떠나게 되면 그 자리에 블랙홀은 그 주위의 사람들에 의

해 유지가 되게 되었을때 그것이 종교가 된것이다.


그러나 그 성인은 왜 낮아지려 했던 것일까? 아니 왜 낮아질 수 밖에 없었는가? 다 알면서....

그것이 우리들이 해결해야 될 숙제로 느낀다.

결국은 자신 스스로 중심이 잡히지 않았기에 그렇다.

자신이 그 성인이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우면 그 마음을 표현하면 그것이 다 인것이지,

그 성인과 하나가 되려는 마음..이것이 나의 선택보다 옳은 길이다 라는 자신의 불확실성에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성인들이 낮아지거나 아니면 높아지거나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마음만 나누면 되는 것이지, 우리에게 높고 낮음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영은 그 마음에 따라 흐르는 자리이다.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가 이다. 자신이 낮아지려 하는 마음은 공간적인 방향과 다르다.



낮아지면 함께 낮아지는 것이다.

높아지면 함께 높아지는 것이다.


항상 비교하게 될때 나는 너를 위해 낮아진다는 생각에의해 자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 하나 스스로 소중한다.

자신의 아름다움은 스스로 자신이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도 자신이 매기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만남에 있어 서로 다른 가치를 매기는 것 그것은 의미없는 일이다.

각자에게 소중하면 그만이고, 나는 이렇게 아름다웠고, 너는 저렇게 아름다웠다.

그것이면 족하지 않을까 한다.



겸손 이라는 것. 안해도 된다.

믿어주는 것. 안해도 된다.

자신에게 더이상 짐이 되어지고,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과감히 놓아버리자.

그것이 세상에 기준에서 아무리 달콤한 사랑. 그리고 행복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힘들다면 더이상 짐을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

그것자체를 두려할 필요가 없다. 단지 우리가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우리 하나 하나가 서로를 교류할 수 있는 것 그것에만 의미를 두고 싶다.

자기 자신이 결코 변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똑같다. 무엇을 하든 지위,위치 그런거 저 우주 똥통으로 날려버리자.


누가 더 위대하고 누가 더 비천하고 그런것이 어디있겠는가?

자기 자신만이 자신을 가꿀 수 있는 것이다.



더이상 판단하기 싫다.



블랙홀은 화이트홀이 되고 화이트홀은 블랙홀이 되고.......반복......

우리는 각자가 고유한 자신입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존재하기 전의 투명함입니다.



조회 수 :
1476
등록일 :
2006.09.07
12:02:53 (*.117.84.1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635/e1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635

이상룡

2006.09.07
15:22:53
(*.221.130.118)
profile
100% 공감하며 무욕의 삶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반사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허무뿐일걸........삶이 공허합니다.
인간은 그저 인간답게 사는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유승호

2006.09.07
16:20:35
(*.117.84.136)
이상룡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만 달리면 요즘 "아..내가 또 뭐 잘못한거 있나? 무엇이지..고쳐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ㅡㅡ;


저는 공허하다거나 허무하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는데
그냥 지금은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졌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이영숙

2006.09.08
01:14:14
(*.83.145.167)
감사합니다... 그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유승호

2006.09.08
16:42:26
(*.117.84.136)
이영숙님 감사합니다. 우리 편안하고 아름답게 사랑하며~ ^^

이영숙

2006.09.09
09:39:44
(*.83.145.16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875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957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853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591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775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217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248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349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189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6662     2010-06-22 2015-07-04 10:22
11301 빛, (익명 옮긴글) 노대욱 1558     2006-08-31 2006-08-31 07:48
 
11300 사마리아의 부흥(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558     2006-12-07 2006-12-07 10:56
 
11299 은하계 신성문화 만보 [2] 그냥그냥 1558     2007-09-05 2007-09-05 08:08
 
11298 when a child is born (가사만...) [1] [1] 테라 1558     2007-09-05 2007-09-05 23:44
 
11297 에구... [6] 조항록 1558     2007-09-08 2007-09-08 13:15
 
11296 ::: 이 우주안의 주인공은 바로 나자신 !!! [3] 도사 1558     2007-10-08 2007-10-08 13:06
 
11295 꾸숑 덕분에 생각난 유전님의 글 [3] 정정식 1558     2010-01-18 2010-01-18 17:48
 
11294 평화의 포털 활성화 공동 명상(2013. 8월 26일, 오전 6:11분) 세바뇨스 1558     2013-08-25 2013-08-25 21:33
 
11293 백신강제법안 반대 ㅡ여기는 자유민주주의국가이지 사회주의국가가 아니다. 그렇게 북한이 좋으면 북한으로 넘어가세요./ 민주주의를 짓밟는 더러운 법안을 낸 11인의 국회의원들은 자진해서 사퇴하라 [4] 베릭 1558     2021-11-30 2021-12-14 16:05
 
11292 일상에서 즐거움 찾는 법 6가지 베릭 1558     2021-12-29 2022-01-02 23:11
 
11291 [깜짝영구퀴즈] 네모를 동그라미로 바꾸라는 것은? [5] 김권 1559     2002-08-14 2002-08-14 20:02
 
11290 첨 글을 올립니다 사랑의 학교 [24] 정운경 1559     2003-03-17 2003-03-17 19:53
 
11289 봉사에 대해.. 윤석이 1559     2003-07-13 2003-07-13 20:23
 
11288 지구가 아퍼요... [5] 마고 1559     2003-09-09 2003-09-09 13:47
 
11287 여러분, 현실적 삶과 종교(영성)적 삶모두 당당한 주인이되시길 기도드릴께요~ [4] 해리 1559     2005-07-01 2005-07-01 02:58
 
11286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라 치유 명상센타 1559     2005-11-21 2005-11-21 17:47
 
11285 난 조승희 투입니다. 똥똥똥 1559     2007-05-11 2007-05-11 20:52
 
11284 블루소울님과 모름지기님 [4] 김경호 1559     2008-06-15 2008-06-15 22:26
 
11283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타르멜란 원래 생포? TheSilverCord 1559     2013-04-24 2013-04-24 10:14
 
11282 금성인들은 플레이아데스인들 입니다.(아트만님을 위한 글) [3] 조가람 1559     2020-04-20 2020-04-2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