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助自助者(천조자조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림.

예로 부터 저런 속담들이 있죠.
사람들이 네사라니 첫접촉이니 왜 메시지는 많은데 이루어 진것은 없냐며 말다툼 하고
짜증내는 사람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외계친구들도 자신들이 지구에서 하는 일을 할뿐 여기서 에고섞인 푸념을
해봤자 아무런 소용도 없을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삶이 힘들다면 그것은 자신의 업이겠죠. 내가 힘든데 너희는 위에서
모선타고 희희낙낙하냐 하며 너희도 여기 땅에 내려와서 같이 고생좀 해봐라 라고 소리쳐
봤자.. 자신의 업을 남에게 뒤집어 씌울 수도 없는 것이죠.

지구상에 인간으로 왔으면 인간으로서의 할일이 있을 것입니다. 돈많이 벌고 물질적인
풍요로움만 추구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영성을 깨우치고 오랜 세월 얽매였던 카르마를
이해하고 새로운 에너지에 맞춰 빛을 밝히는 임무도 있을 테고요.

하늘에서는 하늘의 일이 땅에서는 땅에서의 일이.. 자신이 깨우쳐 삶을 이루어 갈때
조화가 이루어 지고 하늘에서 땅에서 함께 해 나가는 때가 오는 것일 겁니다.

의식과 시야를 좀더 넓혀 자신의 테두리의 생활의 모습에 가두지 말고 계속
밟아 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알고 묵묵히 걸어 가는 사람들 덕분에 이제 곧 열매가 맺어질
시간이 가까워 오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