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밤이 다 되서야

가슴은 후끈거립니다.



모처럼 쐬인

묽은 바람이

서스름없이

뇌리에 파고듭니다.



심장을

움켜쥐며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서서히 숱한 짐들을

내려놓는 찰나입니다.



곱게 모셔놓은

외로운 내안의 별을

아낌없이 지키어요.



꿈을 기록하는 꿈쟁이

별을 바라보는 별쟁이.



그렇게 우주를

끝없이 담아내며

솎아내는

뜨거운 상처들.



두서없는

글들을 마음으로

읊어보는, 낭만을 더한

어느 세월의 한 시점.



詩間여행의 후유증이

다가오는 밤에

무릇 점잖치 못한

마음 하나를 끝맺어봅니다.

조회 수 :
1783
등록일 :
2007.10.22
15:28:24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016/b0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016

나무

2007.10.22
23:44:35
(*.226.67.14)
연리지님은 점점 그 무슨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게 되어가시는 듯...
연금술은 A와 B를 조합해 전혀 다른 C를 창조해내는 것이니 그 능력에 점점 더 강한 창조의 빛이 깃들길 기원해 봅니다.

아우르스카

2007.10.23
07:20:07
(*.52.194.164)
와....저도..저런 상황을 느껴보지만 연리지님처럼...표현 절대 못할거에요..ㅎㅎ 공감과..표현력의 아름다움과 진함에 감동했어요..

연리지

2007.10.23
09:11:03
(*.149.22.242)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0395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0469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2412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1104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9310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9767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3751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6849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0706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22412     2010-06-22 2015-07-04 10:22
11285 [스크랩] 파동의 세계-氣 베릭 2517     2011-03-29 2011-03-29 15:00
 
11284 숲의 에너지 베릭 2098     2011-03-29 2012-03-14 02:48
 
11283 자연음악을 소개합니다 [3] 베릭 2366     2011-11-17 2011-11-17 22:10
 
11282 4차원 신비의 세계 [5] 베릭 2490     2011-11-17 2011-11-17 22:10
 
11281 꿈을 통한 다차원의식확장 [5] 베릭 2147     2011-11-17 2012-01-17 21:07
 
11280 스타시스 채널링과 유란시아서 (1)~(5) [15] 베릭 3507     2011-11-17 2011-11-17 19:48
 
11279 [2] 아. 2217     2011-11-17 2011-11-18 18:08
 
11278 김문주. [4] [31] 파란달 2555     2011-11-16 2011-11-16 21:55
 
11277 병원에 감. [11] [35] 파란달 2012     2011-11-16 2011-11-16 20:26
 
11276 [8] 아. 1859     2011-11-15 2011-11-15 23:13
 
11275 배신과 상처와 진실 그리고 과오에 길 file 엘하토라 2409     2011-03-28 2011-03-28 19:30
 
11274 진솔님 댓글에... [3] 네라 2668     2011-03-28 2011-03-28 22:04
 
11273 베릭님 [1] Ellsion 2043     2011-03-28 2011-03-28 19:22
 
11272 진실과 거짓1 Ellsion 2137     2011-03-28 2011-03-28 15:25
 
11271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열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4) [1] 가이아킹덤 2101     2012-05-02 2012-05-05 22:30
 
11270 가슴에 품기를 [2] [2] Ellsion 2003     2011-03-30 2011-03-30 15:18
 
11269 그냥... [5] 고야옹 3185     2011-03-28 2011-04-01 01:01
 
11268 종교의 가르침은 실패했다.... [31] 네라 3014     2011-03-27 2011-03-29 12:41
 
11267 의식다운로드 원리 (1차원의 꿈속에서 12차원의 본체까지) [1] [36] 12차원 2689     2011-03-27 2011-03-27 23:30
 
11266 인류의 아기 설명(그리고 5차원의 빛의 몸을 가진 3차원의의식) [2] 12차원 2361     2011-03-27 2011-03-27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