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57편.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7. 안드레의 회의









그 날 저녁에 안드레는 형제들 각자와 개인적이며 탐구하는 회의(會議)를 가지는 일을 떠맡았고,  가룟 유다를 빼고,  동료들 모두와 유익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드레는 다른 사도들과 한 것처럼,  유다와 그런 가깝고 개인적인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고,  따라서 유다가 사도단의 우두머리에게 결코 자유롭게 속을 터놓고 이야기한 적이 없었던 것을 심각한 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드레는 이제 유다의 태도에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그 날 밤 늦게,  모든 사도가 잠에 곯아떨어진 뒤에,  예수를 찾았고,  걱정의 원인을 주께 말씀드렸다.   예수는 말했다:  



"네가 이 문제로 내게 온 것은 잘못이 아니라,  안드레야,  그러나 우리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느니라.   계속하여 이 사도를 최고로 신뢰하기만 하여라.   형제들에게 나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눈 것에 관하여 아무 말도 하지 말라."





안드레는 이것밖에 아무 것도 예수로부터 얻어낼 수 없었다.   언제나 이 유대 사람과 갈릴리 형제들 사이에는 얼마큼 서먹함이 있었다.   유다는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고,  몇몇 경우에 주의 꾸지람에 몹시 마음이 상했고,  예수가 임금이 되기를 마다했을 때 실망했으며,  바리새인들을 피해 도망했을 때 창피를 느꼈고,  표징(標徵)을 달라는 바리새인들의 도전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을 때 분하게 여겼고,  주가 권능을 전시하려 하지 않는 데 어리둥절했고,  이제 요즈음에 텅 빈 금고 때문에 우울하고 때때로 낙심하였다.   그리고 유다는 군중의 자극이 없어 서운했다.





다른 사도들은 각자,  얼마큼 다른 정도로,  마찬가지로,  바로 이 시험과 시련에 영향을 받았지만,  예수를 사랑했다.   적어도 유다보다 더 주를 사랑했음이 틀림없으니,  쓰라린 종말까지 함께 견디었기 때문이다.





유대 출신이었기 때문에,  유다는 사도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고 최근에 예수가 경고한 것을 개인적으로 불쾌하게 여겼다.   이 말을 빗대어 그를 가리킨 말로 여기고 싶어했다.   그러나 유다의 큰 잘못은 이것이었다:



여러 번 예수가 사도들이 혼자서 기도하라고 떠나보냈을 때,  우주의 영적 세력과 진지한 교통에 잠겨 있는 대신에,  유다는 인간적으로 두려워하는 생각에 빠졌고,  한편 앙갚음할 느낌을 품는 불행한 성향에 굴복할 뿐 아니라,  예수의 사명에 대하여 미묘한 의심을 계속 품었다.









이제 예수는 헤르몬 산으로 사도들을 데려가려고 했고,  거기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땅에서 베푸는 그의 봉사의 넷째 단계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들 가운데 몇은 그가 요단 강에서 세례 받을 때 자리에 있었고,   사람의 아들로서 그의 생애가 시작되는 것을 구경한 적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의 새로운 공적(公的) 역할을 맡을 그의 권한에 관하여 듣도록 그들 중에서 몇 사람이 또한 자리에 있기를 바랐다.   따라서 8월 12일,  금요일 아침에,  예수는 열둘에게 말했다:



"건너
조회 수 :
2171
등록일 :
2008.09.12
13:40:46 (*.238.250.1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723/21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7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0772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0844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2784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1475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9687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0138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4115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7222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1082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26092     2010-06-22 2015-07-04 10:22
6189 UFO 비밀주의에 관한 특별 대담(영문) [1] [12] 김일곤 2171     2002-09-10 2002-09-10 14:38
 
6188 임마누엘 / 지저스 크리스트 / 사난다 [2] 아갈타 2171     2002-09-13 2002-09-13 23:33
 
6187 오늘 감사했습니다 ^^ [6] file 이다 2171     2004-11-14 2004-11-14 03:03
 
6186 더 이상 궁금함이 없는 경지의 실체!!! [1] 가진사랑회 2171     2005-06-27 2005-06-27 18:24
 
» 안드레의 회의(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4] 권기범 2171     2008-09-12 2008-09-12 13:40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57편.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7. 안드레의 회의 그 날 저녁에 안드레는 형제들 각자와 개인적이며 탐구하는 회의(會議)를 가지는 일을 떠맡았고, 가룟 유다를 빼고, 동료들 모두와 유익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이야기...  
6184 에너지 작용>피라미드, 기하학, 도형, 이미지, 감정체, 사념체 김경호 2171     2009-04-19 2009-04-19 23:39
 
6183 망할 징조 [26] 유렐 2171     2011-10-15 2011-10-16 11:22
 
6182 깨달음이란^^* [3] [1] Noah 2171     2012-04-03 2012-04-05 11:06
 
6181 장승혁님 방갑습니다. [1] 가이아킹덤 2171     2013-08-25 2013-08-25 15:26
 
6180 음넥오넥의 메세지, 나는 금성에서 왔다 / 1 아트만 2171     2020-04-11 2020-04-11 13:25
 
6179 영성지도자는 진실해야한다고 하셨나요? [3] [29] 그냥그냥 2172     2005-05-11 2005-05-11 09:05
 
6178 천부경 해설1 (天地人 개념정리) [26] 선사 2172     2007-10-12 2007-10-12 18:49
 
6177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국가가 된다구요? [6] [4] cbg 2172     2007-11-16 2007-11-16 08:59
 
6176 [기사]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대사 - 신기원 상세 버젼 대도천지행 2172     2012-05-20 2012-05-28 01:36
 
6175 대단히 죄송하오나 결과는 신이 선택한 것 [2] 금성인 2172     2012-12-19 2012-12-21 09:29
 
6174 본성은 연습되어질 수 없습니다. [1] 무동금강 2172     2013-05-18 2013-05-19 23:06
 
6173 지금 외계문명들은 이미 소멸되었다. (대도대한) [2] 한울빛 2173     2003-01-26 2003-01-26 02:25
 
6172 왕들의 길 [4] 하지무 2173     2004-11-04 2004-11-04 14:57
 
6171 아래 제가 올린 사진의 분석 내용-2 [3] 용알 2173     2005-01-28 2005-01-28 22:55
 
6170 중국차 좋아하시는 분! [11] [24] 임지성 2173     2005-02-12 2005-02-1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