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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이전의 원시우주는 공(空)의 세계니 공소세계(空素世界)다.
천지창조 이후는 색소세계(色素世界)다.

원래의 원시우주 공소세계(空素世界)에 색소세계(色素世界)가
이중(二重)으로 겹쳐진 게 우리가 사는 색계(色界)다.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이라고 4번이나 같은 말을 되풀이 한 반야심경 구절은 바로 이 색공(色空)
두 소(素)의 이중성(二重性)을 설(設)한 것이다.

색소우주(色素宇宙)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성질을 띄고 있어서
폭발우주론(Big Bang Theory)을 낳고

공소우주(空素宇宙)는 시간이 정지되어 항상 그대로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정상우주론[Ststionary Theory]을 생겨나게 할 만큼 이해가 힘든 것이

이 색공(色空)의 이중성(二重性)이다.


공소우주(空素宇宙)는 240겁(劫)-31,104,000년 만에 우주공간[spacetime] 1cc당
수소원자(H) 1개씩을 창조하여 팽창하는 색소우주(色素宇宙)와 접착(接着)시키고 있다.

색소우주 속에는 1초당 30만km의 속도로 빛이 진행하지만

공소우주(空素宇宙) 속에서는 부처의 마음[佛心]이나
사람의 마음[人心]이 무한속도로 진행한다.

그러므로 부처의 마하반야 대광명은 한 순간에 우주의 끝까지 도달한다.

마음은 색계(色界)인 인신(人身) 속에 있는 공소체(空素體)이기 때문에
공소우주(空素宇宙)를 무한속도로 관통한다.

그래서 천자문(千字文) 둘째 줄에서 우(宇)는 넓고[洪], 주(宙)는 거칠다[荒]로 ‘
우주홍황(宇宙洪荒)’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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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 < 마늘모 세개 +糸 <-- 이게 옛글자고  主 로 바뀐게 이글자 입니다 >
參 <==세개의 마늘모는 삼각형세개로 보던 여하간에 세가지가 하나로 연결된게 素 란 뜻으로
<한자 지원이 안되서 이렇게 표현함 >參 <서로 간여할 참>
㉠본디 ㉡바탕 ㉢성질(性質) ㉣정성(精誠) ㉤평소(平素) ㉥처음 ㉦흰깁 ㉧희다
㉨질박하다(質樸ㆍ質朴--: 꾸민 데가 없이 수수하다) ㉩넓다 ㉪부질없다 ㉫옳다


조회 수 :
1953
등록일 :
2010.01.12
01:42:33 (*.38.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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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빛

2010.01.14
19:14:46
(*.172.72.104)
좀 어렵군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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