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3편. 사마리아를 거쳐서







6. 사마리아의 부흥







날다가 시카에서 예수를 보라고 군중을 이끌어 낸 날 저녁에,  열두 사도는 먹을 것을 가지고 막 돌아왔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예수에게 함께 드시라고 청했는데,  하루 종일 끼니를 걸러서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는 어둠이 곧 다가올 것을 알았고,  그래서 사람들을 돌려보내기 전에 말씀할 결심을 버리지 않았다.   군중에게 말씀하기 전에 예수에게 한 입 잡수시라고 안드레가 설득하려고 했을 때,  예수는 말했다     "나는 너희가 모르는 먹을 고기가 있노라."     이 말을 듣자 사도들끼리 말했다:



"누군가 그에게 무슨 잡수실 것을 가져왔느냐?   도대체 그 여자가 예수께 마실 것 뿐 아니라 잡수실 것도 드렸을 수 있느냐?"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을 듣자,  사람들에게 말씀하기 전에,  예수는 옆으로 머리를 돌려 열둘에게 말했다:



"나의 고기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고 그의 일을 이루는 것이라.   너희는 이제 더 추수할 때까지 시간이 어느 만큼 있다고 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사마리아 도시에서 이 사람들이 우리의 말씀을 들으려고 나오는 것을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판이 추수하도록 이미 희니라.   거두는 자는 삯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이 열매를 거두느니라.   그 결과로 씨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이는  '한 사람이 씨 뿌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씀이 여기서 참인 까닭이라.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곳에서 거두라고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노라.   남들은 수고하였고,  너희는 그 수고를 막 시작하려 하느니라."     이 말씀은 세례자 요한의 전도를 언급한 것이다.



예수와 사도들은 시카로 들어가서,  게리짐 산에서 캠프를 세우기 전에 이틀 동안 전도했다.   시카에서 많은 주민이 복음을 믿고 세례 받기를 청했지만,  예수의 사도들은 아직 세례를 주지 않았다.





게리짐 산에서 야영하던 첫날 밤에 사도들은 야곱의 우물에서 그 여자에게 보인 태도 때문에 예수가 꾸짖으리라 기대했지만,  그 문제에 대하여 말이 없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중심인 실체들"  에 관하여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그들에게 해 주었다.   어떤 종교에서도 가치가 균형을 잃도록 버려 두고,  인간의 신학에서 사실이 진리의 자리를 차지하도록 버려 두기가 너무나 쉽다.   십자가(十字架)의 사실은 후일에 그리스도교의 핵심이 되었지만,  그것은 나사렛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종교의 핵심 진리가 아니다.



게리짐 산에서 예수의 가르침의 주제는,  그가 (예수가) 형제요 친구인 것 같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아버지인 친구로서 보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진리가 이 신성한 관계를 관찰한 것 중에 가장 큰 선언인 것처럼,  사랑은 세상에서ㅡ우주에서ㅡ가장 큰 관계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예수 자신이 사마리아인들에게 아주 충만히 선언한 것은 안전하게 그렇게 할 수 있었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도하려고 사마리아의 심장부로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예수와 열둘은 8월말까지 게리짐 산에서 야영했다.   여러 도시에서 낮에는 사마리아인들에게 하늘나라의 좋은 소식ㅡ하나님이 아버지임ㅡ을 전도하고,  밤에는 야영지에서 지냈다.   사마리아의 이 여러 도시에서 예수와 열두 사도가 한 일은 하늘나라를 위하여 많은 혼을 얻었고,  예수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뒤에,  예루살렘에서 신자들의 모진 박해로 말미암아 사도들이 땅 끝까지 흩어지고 난 뒤에,  이 지역에서 빌립의 놀라운 일을 위하여 길을 예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회 수 :
1526
등록일 :
2006.12.07
10:56:46 (*.209.106.5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9891/37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989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8389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8502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0330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135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7290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7726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1724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4892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8690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1306     2010-06-22 2015-07-04 10:22
6327 5/3 집회 동영상 죠플린 1889     2008-05-17 2008-05-17 10:37
 
6326 어느 선생님의 죽음<스크랩> 정운경 1889     2010-01-01 2010-01-01 01:37
 
6325 삼일간의 정리.. [3] [1] 정정식 1889     2010-02-05 2010-02-05 23:48
 
6324 결절적 사실 자하토라 1889     2011-10-25 2011-10-25 10:19
 
6323 후천의 선택은 이제 지구인의 몫 -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지구인25 1889     2012-02-20 2012-02-20 19:11
 
6322 이상한 site,빛의 지구의 정체에 대한 질문입니다 [2] 빨갱이 1889     2013-08-02 2013-08-06 09:36
 
6321 달과 지구의 자전에 대해... [2] 김세웅 1890     2002-09-19 2002-09-19 11:48
 
6320 차원상승 지축정립에 대해서 [2] rudgkrdl 1890     2007-03-22 2007-03-22 17:49
 
6319 생명의 신비 [2] phoenix 1890     2007-07-01 2007-07-01 22:46
 
6318 조가람님에게 질문 [1] 12차원 1890     2010-12-28 2010-12-29 11:04
 
6317 영적 진화 과정 (1학년부터 영적 대학교 졸업 까지) 12차원 1890     2011-03-30 2011-03-30 15:02
 
6316 월광아 [10] [1] Ellsion 1890     2011-04-05 2011-04-05 10:39
 
6315 [윤회 이야기] 안니의 신비한 운명과 윤회 이야기 (3) [35] 대도천지행 1890     2012-05-02 2012-05-02 14:37
 
6314 채널링에 관해.. [1] 아브리게 1890     2013-08-29 2013-08-29 17:32
 
6313 동물도 영혼이 있나요? [15] 김준성 1891     2005-01-02 2005-01-02 17:36
 
6312 (월간 정신세계)도인이 행하는 채널링 유전 1891     2008-07-21 2011-04-02 18:53
 
6311 육신 소고 [2] 옥타트론 1891     2010-03-23 2010-03-23 11:35
 
6310 무시 [4] [39] 12차원 1891     2011-03-08 2011-03-08 10:13
 
6309 나에게 중요한 것 유렐 1891     2011-09-09 2011-09-09 22:38
 
6308 [윤회이야기] 대만 아이돌 스타들과의 전생에서의 인연과 사명 [1] 대도천지행 1891     2011-12-03 2011-12-05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