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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써타 관련글을 읽고 많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솔직히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파충류에 기원한 종족은 두가지가 있는데

한종족은 오래전에 떠났고 지금 한종족이 지하에서 문명을 이루고 살고 있다했습니다.

 

중요한것은 저의 몸에 파충류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생각되는 점입니다.

(비밀글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에 기인한 이야기는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오래전에 감지했지만(수십년전부터 의심을 해왔습니다) 

인간들에게 파충류족이 우호적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도 감추고 살았는데 라써타 관련글을 읽으면서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적어갑니다.

 

운영자님

만약 제 몸에 파충류의 피가 흐르고 있다면

이건 축복해야 할 일일까요.

아니면 치유해야 할 숙제일까요.

 

어제 기도중에 저는 과감하게도 용에게 명령을 해서 제 부하로 만들었습니다.

그전까지 우호적으로 친구로 지냈는데

어쩐지 친구로 지내기 보다 다스려야 할 존재로 생각되어

수평적이면서도 제가 우위에 서는 관계설정을 하였습니다.

좀 웃긴가요?

일전에 적었다가 지운바 있는 꿈의 완성하고 관련있는 이야기 입니다.

라써타에 올린 파충류의 머리그림은 사실 제가 1차때 본 기억을 더듬어 인터넷에서 발견한 그림입니다.

2차때는 완전히 용으로 진화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때 약간 우호적이지 않다 생각되어 고분고분하도록 명령을 했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질문 드립니다.

(진짜 어러운 질문은 의외로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을 언제나 하고 있음) 

 

조회 수 :
4342
등록일 :
2012.12.14
17:52:12 (*.60.247.4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82101/c7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82101

아트만

2012.12.14
19:20:42
(*.180.212.62)

안녕하세요  가이아킹덤님.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님께서 파충류로의 전생경험이 있다면..  제 소견으로는 축복할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본질은 근원의 창조주로부터 비롯된 영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다양한 육화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경험을 쌓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 안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었을 것이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체험하지 않은 것은 지식의 차원을 넘지 못한다고 볼 때

우리는 모두가 파충류로의 전생경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에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대단한 축복이며

전 우주의 존재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영적 성장의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토비아스가 몇 번에 걸쳐 확인했던 내용중에,

지금 인류로 태어난 존재들이 창조 역사 이래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최선두에 있고,

존재하는 모든 영혼이 그 뒤를 따라 온다고 한 것에 대해,  저는 공감하고 있으며

토비아스도 그 선두그룹에 참여하기 위하여  몇 년 전에 (2000여 년 만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가장 많은 경험과 탁월한 용기를 가진 대표급의 영혼들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뻐하고, 남은 여정도 잘 마무리 하기 위해 서로 돕고 격려합시다. ^^

 

가이아킹덤

2012.12.15
08:47:18
(*.60.247.26)

답변 감사합니다.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습니다.

파충류로서의 육화부분이 해결되고 보니

이제 커다란 한장의 사진이 완성이 되었군요.

미제로 남아있던 빈 공간들이 모두 메꿔짐과 동시에

한장의 그림은 입체적으로 움직입니다.

인생은 이런것이다 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빛의 강도는 날이 갈수록 강해저서

이제 눈만 감아도 의식의 집중없이 빛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참고로 저는 현제가 아닌 미래의 일은 모두 제 상위자아에게 일임해둔 상황이라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아가야 할 기본 방향만 제시하고 나머지는 모두 스스로 처리하도록 명령을 내려둔 상태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것이 저에게 최고의 축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주말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now

2012.12.15
20:43:21
(*.36.135.42)

용을 느끼시는 거에요? 볼줄아세요?

용과 친구가 되어보고싶은데..

용은 어떤존재에요?

사납고그래요?용맹스럽나요?

언제부터 용과?신기하고 궁금해요

정말 보이는게 다가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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