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1966년에 김재준님이 만드신 곡이네요. 찬송가 261장, 제목은 '어둔밤 마음에 잠겨'입니다. 그 시절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빛을 보기가 힘들었을 때인 것 같은데, 이런 곡을 지으시다니 후세의 사람으로서 부끄럽니다. ^^*  군데군데 보이는 낱말들을 보노라면 1960년대 아니라 요즘에 지어져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직접 찬송가 책을 펴놓고 읽으시면 더욱 이 노래의 의미에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니고, 강압적(-_-)으로 '채플'이라는 수업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들어갔다가 알게 된 노래입니다. ^^;;)

1. 어둔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 속에 새롭다
    이 빛 삶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2.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3. 맑은 샘 줄기 용솟아   거치른 땅을 흘러적실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하늘 새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조회 수 :
1392
등록일 :
2002.09.30
12:50:10 (*.132.160.21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877/9b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8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8296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8360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0301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9006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7202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7669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1652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4765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8623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01098
13742 계룡산 [1] [28] file 아갈타 2004-09-16 1964
13741 지구의 산소는 우주얼음서 발생 [33] file 박남술 2004-09-17 1669
13740 초인생활 하권(선경출판사)을 구할수 없을까요? [5] [36] 선학산 2004-09-17 2870
13739 '사랑의공동명상' 녹음올립니다^^ [10] [29] 사랑 2004-09-17 2321
13738 계룡산 사랑의 공동명상 모임 사진 [9월18일]~♬ & 천기 메세지♡ [2] 노머 2004-09-19 1837
13737 파괴할수 없는 신의 사원 [4] pinix 2004-09-20 1791
13736 [ 9월 18일 ] 신행정 수도 공주 계룡산 사랑의 망 활성화 명상모임 [3] [5] 운영자 2004-09-12 1606
13735 아프고 힘이들때 [1] 하지무 2004-09-21 1503
13734 아라파트 의장에게 보내는 편지 (마이클 무어) file 김일곤 2004-09-21 1470
13733 푸른바다님을 추모 하면서…★ [4] 노머 2004-09-21 2528
13732 지금 깨어있기.. [1] [6] file 소리 2004-09-22 1569
13731 비밀정부의 전자기파 무기사용, 그리고 환경 테러 [3] [1] 김일곤 2004-09-22 2176
13730 '유동그룹역학'의 몇 가지 연습 file 김일곤 2004-09-24 1461
13729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글 중에서... [1] [22] 김일곤 2004-09-24 2222
13728 대지와 같이 받아 들여라 [1] [4] 코스머스 2004-09-25 1449
13727 천사의 목소리 [1] 임병국 2004-09-25 1839
13726 전세계인구? file prajnana 2004-09-30 2243
13725 내안의 질문들 [5] 유승호 2004-09-30 1844
13724 34억년 전에 이미 지구상에 생명체 존재 박남술 2004-09-30 1404
13723 남산만한 소행성 어제 지구 스쳐갔다 [1] 박남술 2004-09-3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