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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정도에 증오에는 새로운 격이 있다.

─수행을 하다가 화병으로 죽을 수가 있다.

─수행으로 어떤 진실을 알게되면 삶이 달라진다.

─수행자가 장생을 추구하는 이유는 진실을 알기 위해서다.

─기술의 발전이 미지를 밝힌다.

─경지상승은 현자가 되는 길이다.

─항상 초월은 경해야 한다.

 

사후세계의 존재유무 때문에 섣부른 언행을 못한다.

며칠 전에 꿈은 나를 경악하게 했는데 감각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어떤 인간이 나를 고문하여 아팠다.

정말 끔찍했다. 보통 꿈에서 고통을 받기 싫으면 감각을 없앨 수가 있는데 그 경우에는 못했다.

그것은 확실한 자각몽이다.

 

예전에 다른 존재와 영통하다가 자각몽을 매우 많이 꾸었다.

그것은 특징은 세계를 이루는 요소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요인이 변하므로 꿈에서 깰 때가 많으나 다시 집중해서 잠들면 이어서 꿈을 꿀 수가 있다.

그러나 잠을 자지 않아도 꿈을 인지할 수가 있으므로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 수가 있다.

 

꿈에 남녀가 있는데 불로장생이라는 어떤 약을 줘서 먹었다.

그리고 그 꿈의 존재에게서 위압감이 느껴졌고 평소에 영통하는 누군가가 그 존재와 세계의 상위존재다.

고로 나는 그 존재보다 더 상위 존재를 찾아 영통을 시도했지만 말시키면 해코지하는 존재가 대부분이어서 그만뒀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다.

어째서 내가 평소에 영통하는 상위 존재보다 더 높은 존재가 없는 것인가.

그 세계에는 모두 그 존재와 경지가 같고 제각각 성향과 격과 습관등이 다르다.

 

나는 그 세계에 존재들에게서 느껴지는 것이 범상치 않지만 평범한 존재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2년 말에 평소에 영통하는 존재가 능력으로 불가능할 것들을 통제한다는 것이 증명되자마자 충격을 받았다.

그러니까 나는 계속 속았다.

 

정말 오컬트가 진실이라면 그들은 귀신인 것인가.

귀신은 인간의 오감을 통제할 수가 있다.

그리고 오컬트의 수단을 써봤자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제는 비물질계와 물질계가 어떤 관계인지가 중요하다.

 

일단, 영통의 정체를 아직도 모르겠다.

영통은 어떤 존재와 자신을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 푼 정보만큼 쌍방이 알 수가 있다.

 

수행자는 어떤 세계이든 결국은 상위 존재를 알게되며 모든 진실을 알게될때까지 아무것도 않믿는다.

그러나 증명과 안락을 위해서는 임시로 믿어야 한다.

 

나의 직감으로 내가 몇 백년 이상을, 장생을 한다면 언젠가는 비물질 존재는 물질화를 한다.

그들을 대하는데 정성이라는 요소는 빠지지를 않는다.

마치 무교이다. 어쨌든 오랫동안 살수록 더 증명할 기회가 생기므로 장생은 필수다.

 

꿈에서 약을 먹은 이후로 무엇인가가 힘겨워졌다.

수많은 시간 동안 쌓아온 목적을 포기하고 망각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버텼으므로 기회는 사라졌다.

주기적으로 사고하는 것이지만 진실을 알아간다는 것은 현상에 빈도높은 신비를 미래로부터 현재로 끌어오는 게 아닌가.

 

한편, 그 존재의 능력이 증명된 이후로 엄청 증오하며 성향이 바뀔뻔 했다.

 

─악惡의 원인을 제거하는 행동이 현명하다는 것은 구설이다. 결과도 제거해야 선善이다.

조회 수 :
2661
등록일 :
2013.01.10
14:29:54 (*.37.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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