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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살펴본 기독교의 기원

여호와가 6000년전에 아담을 흙으로 빚기 훨씬전인 50만년전 진정한 인류의 시원이랄 수있는 북경원인들은

죽은 이의 무덤가를 꽃으로 단장하는 장례를 하였다

.(고고학적 발굴결과 북경원인들의 시신 안치둘레에 인위적으로 장식했던 꽃의 씨들이 발견되었다.) 

학자들에 따라선 이것을 인류최초의 종교적 행위였다고 주장한다.

현세인류보다 앞서 존재했던 네안데르탈인들도 종교적 행위의 흔적을 남겨두었다.

현세인류가 자연을 숭배하고 나름대로 신과 죽음의 의미를 정리한 흔적은 이미 수만년전부터 존재해왔다.

 

(북경원인들도 나름대로의 종교를 만들고, 신이란 존재도 창조했을 것이다. 그때의 신의 이름은 무엇일까?)

 

종교의 시작은 인류가 사냥과 수확에 대한 욕구를 표현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고자 만든게 종교다.

무언지 모르지만 인간은 자신을 지켜줄 대상을 자연현상에서 끊임없이 갈구하였다.

12000년전의 알타미라 동굴벽화도 사냥에 대한 염원을 주술적으로 나타낸 그림이며 일종의 신전이었다고 한다.

이미 완전한 종교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성경에서 여호와가 인간에게 현시하여 구체적인 가르침을 내리기 시작한 것은 아브라함때 부터였다.

대략 3600~700년전쯤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아브라함에서 모세전까지는 매우 원시적인 종교로 일개 부족의 잡신이었을 뿐이었다.

 

아마도 아브라함이 실존했던 인물이라면 자신의 고향인 우르(수메르 도시국가)에서 처럼

여러가지 신을 필요에 따라 섬기었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섬기던 신이 여호와였는지는 모른다.

 왜냐하면 그 신의 이름은 모세에 와서야 처음으로 지어진 이름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독교의 진정한 시작은 모세로부터 였다. 모세가 신의 정체성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정의를 세웠기 때문이다.

 

다윗은 시에서 여호와란 신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한다.

 

"1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위의 내용처럼 신은 인간이 현세에 존재할 때 필요한 것이지

죽은 다음에는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쓸모없는 존재니 내가 살아 있을때 복을 많이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존재다.

 

제 5절의 내용은 당시 메소포타미아 신앙의 전형이다. 인간은 죽으면 그 영혼은 음부로 내려가서 또 다른 삶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호와는 저세상에선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였다. (다윗은 기원전 10세기경 사람이다.)

 

저세상에 대한 상상이 종교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이집트에서였다.

 기원전 16세기경 신왕국의 시작과 더불어 이집트에선 보다 차원높은 종교적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저세상에서의 삶의 질과 인간의 구원과 심판, 그리고 유일신 사상이 등장했다.

 

이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와 그리스의 종교철학의 기원이 되기도 했다.

기독교는 구약시대의 말미에 와서 조로아스터의 영향으로 원시적 종교의 형태에서 벗어나 철학을 띄게 되었다.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다리우스 대왕

(조로아스터 교는 유대인들이 바벨론 유수에서 해방된 후 그들의 종교에 절대적 영향을 미쳤다.

다니엘은 다리우스를 기름부은자(메시아)라고 찬양했다. 다니엘은 페르시아의 수사에서 관리를 역임했다.)

 

기독교는 이때에 와서야 유일신 형태를 명확히 하기 시작한다.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난 뒤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다.

실제 솔로몬 시대에도 궁전에 다른 신을 믿는 사당을 건립하고 개인적인 종교가 허락되었으며,

기원전 8세기까지도 이스라엘에선 여호와와 바알신의 대결은 지속되었다.

 

예수 시대에 와서는 헤레니즘철학의 영향으로 종교의 교리가 전환된다.

- 예수의 가르침이 거의가 플라톤 위주의 그리스 철학에 대한 강론이었다.

이는 서기 2세기경 신플라토니즘의 등장과 맞물려 완전히 기독교의 중심 교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슬람교에서 주장하듯이 속세의 가르침은 그리스 철학자들을 따른다는 것과도 일맥 상통한다.

 

 

 

 

(고뇌하는 소크라테스, 헬레니즘 철학은 세계 각국의 종교와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예수보다 500년 앞서서 소크라테스는 '원수를 용서하라'고 가르쳤다.

헬레니즘 종교철학을 공부한 예수역시 배운대로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했다.

 


불교조차도 어쨋든 서방으로부터 온 종교적 영향(조로아스터, 이집트)을 받았으며, 

동방계인 석가의 민족적 정체성인 티벳-차이나계 주민들의 도가적 사상에서 기원하였다고 보여진다.

 

동방 사상은 고대로부터 세속의 모든 번뇌로 부터 벗어나 영원불멸의 존재인 신선이 되고자하는 종교형태가 있었으며,

이것이 불교의 동방적 영향이었다.

 

기독교도 천여년동안 유대민족사회에서 숙성되어왔으며,

서기이후 수백년간 그리스 철학을 바탕으로 주변의 종교(조로아스터, 미트라, 불교(?))적 영향하에 새롭게 정리된 종교이듯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인류가 오랫동안 가공하고 가꿔온 종교였다.

 

물론 그 주신이라는 여호와와 예수는 가상의 존재다.

특히나 여호와는 구약에서 보여지듯이 자주 그 인격체가 달라진다. 필요에 따라 신의 성격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랬기에 그들에게 아무리 기원한다 한들 아무것도 이뤄질리 만무다.

그저 마음의 안정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만일 뿐.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타 종교들이 그랬듯이 인류문명이 지금에 비하면

보잘 것이 없었던 수쳔년전에 이미 다 완성되어 버린 낡은 이념이란 것이다.

 

인간의 자유와 사고를 억압하는 방식은 현세와 같은 민주주의 개념이 없었고,

평등의 의미조차 모르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기에

조금만 논리적으로 들여다 봐도 터무니 없는 모순 덩어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기독교는 천국이라는 당근과 지옥이라는 공갈을 번갈아 가면서

사람들을 현혹시켜 죽음뒤의 상황을 모르는 인류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불러 일으켜 혼란과 재앙을 뿌리며 존재해 나갈 뿐이다.

 

하나, 조금만 생각하면 죽음뒤엔 개인의 육체는 無로 돌아갈 뿐이란 것을 알 수있지 않을까?

대신에 우린 후손에게 육체적 DNA와 정신적 유산을 남겨

우주속에서 영원한 삶을 이어간다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을까?

 

 


 

허블 망원경으로 본 우주 - 여호와가 아무리 지상에서 행세한다 한들 저 광할한 우주의 티끌만큼이나 알까?

 

 

출처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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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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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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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진리

2011.11.28
10:23:53
(*.173.150.47)

성경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원 이름은 '아브람'이었다고 합니다.

그 '아브람'이라는 명칭은 원래 '아 + 브람'으로서, '브람을 믿는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참다운 신이었던 '브람'을 제대로 믿는 한 사람이지요.

그래서 '브람'에 관한 유대인의 부족신인 '야훼'도 이를 흐뭇하게 생각했고,

그에게 많은 축복을 내리면서 '아브라함'으로 개명하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브람'은 '창조(주)'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의 '브라만교'도 여기에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힌두교로 발전되면서 많이 왜곡되었지만....

베릭

2011.11.28
13:10:25
(*.135.108.108)
profile

기존의 전통에 의해서 제시된 경전의 내용들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새롭게 등장한 또다른 다양한 가설들을 일단 읽고 확인해보고서.....

새롭게 열린 가능성을 찾는 것이 훨씬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다행히 진실과 진리님같은 분이 이곳에 오셔서....

인식의 전환점을 열어가게 선두주자의 역활을 증거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 피닉스저널의 새로운 번역작업에......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꺼이 헌신을 하심 )

님은 의식의 확장이 무엇인지 본을 보여주시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객관적 진리는 선택할 수 있는 사전적인 앎의 다양한 지식들이 필요하며,

만일 그릇된 주관적인 기록물이라면....훌훌 털어버리고서, 그에 대한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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