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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인도서 이상물체로 주민 공포에 떨어

최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의 한 가난한 마을에 밤마다 붉고 푸른 빛을 내뿜는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주민들을 공격, 7명의사망자 마저 발생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인도 PTI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우타르 프라에시주에서 지난주 모두 7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상으로 숨졌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잠자던중 입은 상처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있다고 전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 산화에서 최근 이 괴물체에 물린지 이틀만에 숨진 람지 팔씨는 밤에 잠자던 중 문제의 물체로 부터 공격을 받아 복부가 찢어져 결국 숨졌다는것이다.


그러나 주 정부의 관리와 의사들은 피해자들의 피부를 심하게 태우고 가려워 긁도록 하는 이 괴상한 물체는 일종의 `벌레'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그러한 미스터리얘기는 `집단 히스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산화지역 경찰총수인 카빈드라 P.싱씨는 "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이 물체는 길이 9㎝의 날개를 가진 곤충"이라고 설명하고 " 사람들이 이 곤충에 물릴 경우 발진과 함께 피부 표면에 상처나 몹시 가렵다"고 말했다.


수도 뉴델리에서 700㎞가량 떨어진 미르자푸르에서는 마을 사람들은 요즘과 같은 폭염과 잦은 정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포때문에 집 밖에서 잠을 잘 수 없는 실정이라고 전해졌다.


피해자인 칼라와티(53.여)씨는 " 지난주 물린 고통 때문에 요즘 밤에 잠을 잘수 없다"면서 자신의 검게 탄 팔 뚝위의 물집을 내보였다.


이에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은 최근 매일 밤 마을을 순찰하는 보호단을 구성, 드럼등을 두드리면서 이상한 물체에 물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일부 사람들은 관계당국이 주민들의 잇단 피해 발생에도 아무런 대책은 물론 이 외계(?) 물체를 사로잡지 않는데 대해 맹비난했다.


산화<인도> AP연합

조회 수 :
1912
등록일 :
2002.08.13
18:55:38 (*.183.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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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2002.08.13
19:22:40
(*.82.44.46)
비밀정부가 꾸미는 천 몇가지 음모 중에 미디어를 통한 또 하나의 외계 문명에 대한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려는 음모 같습니다.

....빛인

2002.08.13
19:28:29
(*.183.98.133)
저랑 같은 생각 이군요. 마지막에 인도 정부가 그 물체에 대해 대책이나 사로잡지 않는 것에 대해 뭔가 비밀정부와 연계가 되어 있는듯 하네요. ㅡ.ㅡ;

유현철

2002.08.14
08:52:16
(*.213.0.2)
인도 정부가 비밀도당에 의해 심각하게 조종당하고 있다던데, 그 말이 사실인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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