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채널링 개념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해서 한마디...

채널링 역시 여러 가지 다차원과의 소통 방식 가운데 하나이다.

약  10가지 소통 방식중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며, 그것은 본질적으로 서양에서

유래되었지만 원리는 동서양에 공존한다.

 

서양에서 채널링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부터지만,

사실 그전에도 영매가 하던 일과 동일한 원리의 방식이다. 

 

즉, 옛날의 영매가 나중에는 채널러 형태로 된 것이며, 그 원리는 동양의 무당과도 동일하다. 

즉, 채널하는 존재가 채널러의 바디와 필드에 들어가서 채널러의 입을 빌어 말을 하는 것이 공통 원리이다.

해서 채널러는 서양 무당인 셈이다.

 

그런데 이런 방식에 대해 기성종교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특히 불교에선 꽤나 심각하게 인식한다.

즉, 이런 방식을 "접신"이란 개념으로 치부하여 "삿된" 것으로 심하게 배척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불교에선 "나" 라는 것이 주제이고 화두이며, "나" 가 깨달음을 얻는게 목표인데,

나 외의 존재가 나를 이용하는 건 깨달음과 거리가 멀다는 인식인 까닭이다.  

그 외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불교권의 인식은 스피리츄얼 사이언스를 비춰 볼때

비교적 정확하고 바람직한 인식 태도인 것을 알수 있다. 

 

그것의 본질적인 문제는 자기 자신 이외의 존재가 자신의 필드에 들어오게 되면,

자신의 필드를 구성하는 영적 코딩이 오염되고, 다른 코딩과 섞이는 등 

결과적으로는 카르마와 같은 효과가 남는 것이다.

왜냐하면 상승이나 꺠달음을 구하려면 반드시 청소하고 바로잡아야 할 부채가 되기에 그렇다.

 

불교에서 삿된 것으로 치부하고 배척하는 게 접신 현상인데, 부처가 채널링한 메시지라고

주장하는 메시지까지 있는 판이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서양에서는 1960년대부터 신지학 계열의 자칭 상승마스터들을 채널링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벳 클레어 프라핏이 나중에는 알프하이머병에 걸려 정상이 아니게 되었는 바,   

그녀 외에도 20세기에 그런 종류의 일을 하던 소위 상승마스터의 여러 제자들이 좋은 결말을 본 경우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그 메카니즘과 인과 관계를 스피리츄얼 사이언스를 통해 정확하게 알면 예측가능한 일도 되거니와,

불교의 삼독 가운데 무지가 가장 문제시되는 측면에서 보아도 인간의 영적 무지가 심하다는 반증이 된다.  

 

 

조회 수 :
1400
등록일 :
2015.08.05
19:00:48 (*.56.115.9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0152/76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01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852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923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922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527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803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237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265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568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3369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47532     2010-06-22 2015-07-04 10:22
2239 天과 地, 理와 氣 [9] 선사 1494     2007-04-04 2007-04-04 10:58
 
2238 의식확장과 명상과의 관계 오택균 1494     2006-04-26 2006-04-26 12:15
 
2237 강 인한이라는 분께; 김 구 선생의 사주는 거지 사주였다고 합니다. [1] 김 소영 1494     2005-12-13 2005-12-13 09:18
 
2236 사랑을 노래해요~ 바바이야시! [1] [4] file 아다미스 1494     2005-08-26 2005-08-26 01:16
 
2235 제4기 의식적창조주코스(CCC, 9/9~10/16, 총38일) 참가 안내 file 조한근 1494     2005-08-15 2005-08-15 10:22
 
2234 부시 얼굴 다친것, [2] file 정주영 1494     2004-05-24 2004-05-24 15:35
 
2233 잔인함.. [7] [4] Seer 1494     2004-02-04 2004-02-04 04:09
 
2232 사이비 종교 [1] 靑雲 1494     2003-12-15 2003-12-15 19:12
 
2231 세계 인권국 미국의 추태 [2] 定靜之寶局 1494     2003-11-20 2003-11-20 03:03
 
2230 멋진 사업가 [3] 나뭇잎 1494     2003-01-15 2003-01-15 12:53
 
2229 새해 첫날이 첫번째 톨킨(Tzolki'n) 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김일곤 1494     2003-01-01 2003-01-01 23:25
 
2228 영성계에는 왜 이리도 사기꾼들이 많은지요 토토31 1493     2021-11-30 2021-11-30 07:31
 
2227 진리추구가 종교처럼 믿고 싶은대로 믿는건가요? [1] 담비 1493     2020-03-09 2020-04-03 07:03
 
2226 저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8] 우철 1493     2016-02-05 2016-02-13 16:44
 
2225 아지님께 드리는 부탁의 말 [5] 가이아킹덤 1493     2015-10-22 2015-10-24 23:50
 
2224 KEY 3 :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2/2) /번역.목현 아지 1493     2015-08-13 2015-08-13 23:02
 
2223 불교의 분화와 확장판 [5] 오택균 1493     2007-12-01 2007-12-01 09:26
 
2222 대선 관련 내용 자제 부탁. [3] 허천신 1493     2007-11-10 2007-11-10 12:13
 
2221 존재의 설계도..그리고 캐릭터의 설계도..그리고 캐릭터 [5] [40] file 오택균 1493     2007-10-01 2007-10-01 10:25
 
2220 슬픔에 빠져 [2] 연리지 1493     2007-09-21 2007-09-2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