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장자 가라사대..

현명한 이의 무위(無爲)는 행동 없음이 아닙니다.


그 것은 공부로 배워지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현자는 조용하기로 작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동요되지 않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잔잔한 물은 유리와 같아서..
완벽하게 평평합니다.


물이 그처럼 맑고 잔잔하다면 사람의 영혼은 더욱 그러 할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고요하여 천상과 지상의 거울입니다.


텅빔, 잔잔함, 고요...침묵 무위 이러한 것이
천상과 지상의 수준이며,
이 것이 완벽한 도(道)입니다.


현명한 이는 여기서 그들의 안식처를 발견합니다.


편히 쉬면서, 그들은 텅 비어 있습니다.


조회 수 :
1217
등록일 :
2002.12.20
09:41:43 (*.144.214.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621/28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621

靑雲

2002.12.20
12:36:28
(*.215.222.201)
텅빈 無僞自然, 하고 있으면서도 하고있지 않은 그러한 경지를 몇사람이나 경험했을지, 쉬운 것 같으면서도 결코 쉽지않은 그 경지......
우리 모두가 거기까지 가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靑雲

2002.12.20
12:39:37
(*.215.222.201)
무위자연은 無爲自然으로 수정합니다.
왜 수정란이 없나요? 그전엔 있었는 것 같은데.

이진문

2002.12.20
13:45:02
(*.219.173.46)
아름다운 말씀들 이세요.. 오늘은 유난히 더 행복한 날이네요.
따뜻한 햇님이 미소짓는 창가에서 맛나게 점심두 먹었구 ^..^ 헤헤
어제 저녁부터 시원한 에너지로 계속 샤워하는 있는 기분~

음.. 자신이 서 있는 곳에 도착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죠.
시간이란 놈 자체가 우리 맘대로니깐...
목적지야 늘 도착해 있으니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일지도 모르죠...

목적지에 너무 마음을 두면 신나는 여정으로써의 현실에서 재미를 포기해야 할지두 모르는뎅...
하긴여 영원한 우리가 죽을만큼 힘겹다는 것을 경험해 보려면
에고 한 놈을 잔뜩 강화시켜 놓구 목적지에 집착하도록 해야 할지도 모르구.... 헤헤 ^..^
암튼 더 잼나는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니깐 설레네여.

수정란은 원래 없었는데여
좀 불편하긴 해두 삭제하시고 수정한 것을 다시 쓰시면 되여..

아갈타

2002.12.20
15:47:03
(*.107.131.238)
근데, 노장의 무위는 깨닫지 못한 사람으로선 별 해당없는 말 아닌가요?
깨달은 사람이 행을 하나 무위행이 되는 것이지, 깨닫지 못한 사람은
모든 행이 거의 다 유위가 되는거 아닌가요?
무위행은 깨달음 후 보림의 과정에서 쓸수 있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959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061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878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667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832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209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285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432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227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7161     2010-06-22 2015-07-04 10:22
13489 [하토르] 모든 가능성의 연금술 아트만 1216     2024-06-25 2024-06-25 09:19
 
13488 밤하늘의 별들이 [2] 아갈타 1217     2002-09-26 2002-09-26 23:05
 
» 장자 가라사대.. [4] 나뭇잎 1217     2002-12-20 2002-12-20 09:41
장자 가라사대.. 현명한 이의 무위(無爲)는 행동 없음이 아닙니다. 그 것은 공부로 배워지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현자는 조용하기로 작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동요되지 않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잔잔한 물은 유리와 같아서.. 완...  
13486 [퍼옴] 중풍, 뇌졸중 예방백신(?) 만들어 먹는 비법입니다. [2] 제3레일 1217     2003-04-10 2003-04-10 21:33
 
13485 한기총 [2] 유민송 1217     2003-09-12 2003-09-12 08:24
 
13484 [re] 샤스타 산 (이렇게요?) [5] 박남술 1217     2004-04-29 2004-04-29 11:02
 
13483 [re] 그림자정부에 관한 글을 읽은후 이해않가는 부분입니다 [1] 김영진 1217     2004-09-01 2004-09-01 19:13
 
13482 태양에서온 농부 [1] [34] 박성열 1217     2005-09-16 2005-09-16 21:19
 
13481 실체에 대한 강론(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217     2006-01-03 2006-01-03 12:26
 
13480 막차는 떠나가고... file 산책 1217     2007-08-25 2007-08-25 05:18
 
13479 개천철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립니다. !!! 도사 1217     2007-09-18 2007-09-18 23:15
 
13478 저주받은 것들을 찬양하며... [3] 무식漢 1217     2007-09-20 2007-09-20 21:03
 
13477 펌~~ [1] 모나리자 1217     2007-12-07 2007-12-07 15:30
 
13476 '빛의여정' 2008년 1월 정기 모임을 공지합니다. [28] 연인 1217     2008-01-13 2008-01-13 21:20
 
13475 황교안이는 정말 감옥행성에 갔는가?.. 토토31 1217     2021-10-03 2021-10-03 07:25
 
13474 멕시코 공군정찰기가 촬영한 UFO [2] 박남술 1218     2004-05-12 2004-05-12 16:02
 
13473 경혈 경락의 신비, 해부학으로 푼다 file 박남술 1218     2004-07-10 2004-07-10 15:36
 
13472 안타깝군요. [1] 메타트론 1218     2005-09-11 2005-09-11 03:52
 
13471 영성계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가요? [2] 말러 1218     2005-11-23 2005-11-23 14:42
 
13470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의 한계 [2] 길손 1218     2006-06-19 2006-06-1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