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me'나 'my' 에 대한 믿음이 존재하는 한, 에고. 마음을 놓아버린다는 것은 큰 희생을 치르는 것처럼 여겨질 것이다.  그것은 에고가 자기 개인의 것이고, 따라서 유일무이한 소중한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에고가 비인격적인 것임을 깨닫는 것이 좋은 것이다.


에고는 전혀 유일무이하고 독자적인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의 타고난 에고는 다른 사람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  영적인 진화에 의해 변형되거나 완화되지 않을 경우 모든 에고. 자아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허영심으로 가득하게 되며, 도덕적인 우월성과 소유물과 명성과 부와 아첨과 통제 같은 관례적인 형태의 이익을 끝없이 추구하게 된다.


모든 사람의 에고는 그 위치성으로 말미암아 죄의식과 수치심, 탐욕, 교만, 분노, 질투심, 경계심, 증오 등을 낳는다.  에고는 위치성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상태 이외의 다른 것이 될 수 있는 선택권이 없다.


그러므로 에고는 피할 수 없고 끝없는 고통과 상실의 원천이 된다. 다른 것들은 두고, 우선 에고는 미래와 죽음의 망령에 두려워하는데 이 두려움은 에고의 구조상 반드시 따라붙을 수밖에 없다.  에고는 자신이 독립적인 실체라는 확신에 가장 강하게 집착한다.


일시적이나마 에고는 영원한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은밀한 수단으로 깨달음을 추구하는 일에 매달리기도 한다.  이런 값싼 눈가림에 의해 영적인 에고가 생존에 필사적이면서도 좀더 세련된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의 실체성에 대한 환상은 아주 소중해서 우리는 그것을 버리기를 꺼린다.  버리는 과정은 용기와 믿음을 필요로한다.  미지의 것을 위해 아는 것을 버리려면, 대단한 노력과 의지, <신>에게 자기의 기존 신념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을 만큼 헌신적인 태도 등이 요구된다.


출처 : 나의 눈

조회 수 :
974
등록일 :
2006.06.13
07:24:31 (*.101.101.8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523/41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5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0924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1010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2835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1645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9788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0059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4272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741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1174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26839
11684 나는 고수를 보게 되면..바로.. 이남호 2006-06-10 875
11683 열두 사도의 조직(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6-10 937
11682 여자들의 세계... [1] 아라비안나이트 2006-06-10 855
11681 저의 요즘 글들에... 한성욱 2006-06-11 862
11680 서화담과 지족선사 그리고 12000도통군자 [6] 그냥그냥 2006-06-11 1592
11679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 (펌) [4] [3] 웰빙 2006-06-11 1042
11678 어떤 분과의 쪽지에 적었던 것인데... [2] [1] 한성욱 2006-06-11 953
11677 [펌]환생의 법칙... [1] 쑤우 2006-06-12 1160
11676 6. 10 전국모임 사진 [4] 멀린 2006-06-12 1265
11675 공영배님 전화주세요 코스머스 2006-06-12 889
11674 안드레, 처음 선택된 자(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4] 권기범 2006-06-12 1390
11673 어제 오신 특별 손님.. 이남호 2006-06-12 824
11672 세가지 만트라 [2] file 순리 2006-06-13 915
11671 포톤벨트 시즌1 만남 (드라마) [1] 돌고래 2006-06-13 832
11670 위치성 Positionality [1] 코스머스 2006-06-13 880
» 에고의 비인격성 코스머스 2006-06-13 974
11668 인과율을 넘어서 코스머스 2006-06-13 1054
11667 포톤벨트 2화 조우. 돌고래 2006-06-13 855
11666 나물라를 분노하게 만든... [15] file 맘마미아 2006-06-13 1998
11665 포톤벨트 3화 유로파 [2] [2] 돌고래 2006-06-13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