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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7편. 갈릴리에서 기다리는 때







6. 안식일의 사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서기 26년 3월 2일, 토요일에 가버나움 회당에서였다. 회당에는 사람들이 넘쳐흐르게 몰렸다. 요단 강에서 세례 받았다는 이야기는, 이제 가나로부터 도착한 소식, 물과 포도주에 관한 새로운 소식으로 불어났다. 예수는 여섯 사도를 귀빈석에 앉히었고, 육체로 동생들, 야고보와 유다가 함께 앉았다. 어머니는 전날 저녁에 야고보와 함께 가버나움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또한 참석하였고, 회당의 여인들 구역에서 자리에 앉았다. 청중 모두가 바짝 긴장하였다. 그 날 말씀하기로 된 사람의 성품과 권한에 걸맞는 증언이 될, 초자연적 능력이 더러 특별히 나타나는 것을 구경하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그들은 실망하도록 정해졌다.



예수가 일어섰을 때, 회당장은 그에게 성서 두루말이를 건네 주었고, 그는 선지자 이사야로부터 읽었다:  "이처럼 주가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라. 너희가 나를 위하여 지은 집이 어디 있느냐? 그리고 내가 거할 장소가 어디 있느냐? 이 모두를 내 손이 지었도다'  하시니라.  '그러나 가난하고, 뉘우치는 정신이 있고, 내 말에 떠는 이 사람을 내가 보살피리라.'   떨고 두려워하는 너희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의 형제는 너를 미워하였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내쫓았도다.'  그러나 주가 영광을 받을지어다. 그는 기쁨 속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겠고, 모든 다른 자가 부끄럽게 될지니라. 도시로부터 들리는 목소리, 성전에서 오는 목소리, 주로부터 오는 목소리가 말하느니라.  '그 여자가 산고에 시달리기 전에 낳았도다. 아픔이 오기 전에, 사내아이를 낳았도다.'  누가 그런 일을 들은 적이 있느냐?  땅이 하루에 열매를 맺도록 만들어지겠느냐? 아니면 한 민족이 당장에 태어날 수 있느냐?  그러나 이렇게 주가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평화를 강물처럼 뻗게 하겠고, 이방인들의 영광도 흐르는 냇물과 같을지니라. 어머니가 위로하는 자처럼, 나도 너희를 위로하리라. 너희는 예루살렘에서도 위로를 받을지니라. 너희가 이것들을 볼 때, 너희의 가슴이 기뻐할지니라.'"



이 낭독을 마치고 나서, 예수는 두루마리를 관리자에게 돌려주었다. 앉기 전에 다만 이렇게 말했다:  "참으라, 그리하면 너희는 아버지의 영광을 볼지니라. 나와 함께 머물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를 이처럼 배우는 자에게도 그렇게 될지니라."  사람들은 이 모든 말씀이 우슨 뜻인가 궁금해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 날 오후에 예수와 사도들은, 야고보와 유다와 함께, 배를 타고 물가를 따라 얼마큼 내려갔다. 거기서 닻을 내리고, 한편 그는 다가오는 나라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그들은 목요일 밤보다 말씀을 더 많이 알아들었다.



예수는 "하늘나라의 때가 올 때"까지 정규 임무에 몰두하라고 지시하였다. 그들을 권장하려고, 배 작업장에서 일하려고 정규적으로 돌아감으로 모범을 보였다. 앞날의 일을 위한 공부와 준비로 저녁마다 세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예수는 덧붙였다:  "너희를 부르라고 아버지가 명하실 때까지 우리 모두가 이 근처에서 남아 있으리라.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너희는 각자가 익숙한 일로 이제 돌아가야 하느니라. 아무에게도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말라. 내 나라는 시끄럽고 화려하게 오지 않을 것이요, 오히려 너희의 가슴 속에서, 하늘나라 회의에 너희와 함께 하라고 부름받을 자들의 가슴 속에서 내 아버지가 이루실 큰 변화를 통해서, 그 나라가 와야 함을 기억하여라. 너희는 이제 나의 친구요, 나는 너희를 믿고 사랑하노라. 너희는 얼마 안 있어 나의 가까운 동료가 되리라. 참고 친절하라. 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라. 하늘나라의 부름을 위하여 스스로 준비하라. 내 아버지를 섬기면서 너희가 큰 기쁨을 얻겠으나, 또한 어려움에 대비해야 하느니라. 너희에게 훈계하노니, 많은 시련을 겪어야 많은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임이라. 그러나 하늘나라를 찾은 자들에게는, 기쁨이 가득하겠고 저희는 온 땅에서 복받은 자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그러나 거짓된 희망을 품지 말라. 세상은 내 말에 걸려 넘어지리라. 너희, 내 친구들도, 혼잡한 머리에 내가 펼쳐 주는 것을 넉넉히 깨닫지 못하느니라. 틀림이 없나니, 우리는 표징(標徵)을 구하는 세대를 위하여 수고하러 나가느니라. 저희는 내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다는 증거로서 이적 행하기를 요구하리라. 내 아버지의 사랑이 계시되는 속에서 저희는 내 사명의 신임장을 알아보는데 더디리라."



그 날 밤, 육지(陸地)로 돌아갔을 때, 그들이 길을 떠나기 전에, 예수는 물가에서 서서 기도하였다:  "내 아버지여, 이 작은 사람들을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저희는 의심이 있는데도, 이제 믿나이다. 저희를 위하여,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도록 내 몸을 구별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이제 저희가 하나 되기를 배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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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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