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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7월달에 꾼 꿈이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뭔가 알수있을까해서,
제가 7월 말에 꿈을 꾸었습니다. 평소와 다른꿈입니다, 꿈이라고 단정지을수도없습니다.
대부분 꿈은 잠들고 좀후에 꾸게되잖아요? 램수면 그런거, 꿈을 꾸면서 아침으로
이어지는 꿈도있지만, 제가 꾼꿈은 그런게 아닙니다. 저는 잠에서 깨어나기 5분전에
꿈을 꿨습니다, 그전엔 꿈을 꾸지 않았구요, 꿈이 예사롭지가않습니다. 배경은
無입니다, 검은색 배경 아무것도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흐릿흐릿한 하얀 숫자가
뚜렷하게 변하는겁니다. 1.8.x.x xx도 숫자인데 어느 숫자인지는 잊어버렸구요,
검은색 배경, 중간에 하얀색으로 18xx 네자리 숫자가 떠오르고,  저는 이게
이건 꿈이야 라는 걸알수있었습니다. 자가몽이죠, 하지만 꿈을 마음대로 할수가
없었습니다, 잠에서 일어날수도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남자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18떙떙 일 남았다. 천팔백몇십일이 남았다. 라는 소리가 머리속에서
울렸습니다 귀로들린게 아니고, 저는 순간 일어나게되었고, 심장박동이 엄청빨랐고,
머리가 굉장히 띵띵 거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부모님께가서 제가 일어나기전에
무슨얘기 하셨어요? 하니, 자고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중요한건
여태껏 살면서 꿈에서 목소리가 들린적은 하나도없었는데, 소리있던 꿈을 꾼적은
한번도없었습니다. 꿈에서 목소리가 들린다니. 쫌 특별한 꿈이었던거같은데요
저꿈에서 말하는 18xx일은무엇일까요? 제가 18xx일 밖에 못산다는 저승 사자의
말일까요? 그래도 목소리는 꾀 듣기좋았습니다.
조회 수 :
1415
등록일 :
2007.11.05
23:11:12 (*.213.16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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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2007.11.06
00:38:06
(*.44.3.59)
저도 도중에 꿈에서"용용용용(기계음 비슷)"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용용용용하는게 서서히 커지는데 약간 몽롱해지는 기분을 받았었죠. 하하하.

그리고 전 꿈에서 제가 죽었던 적이 있었어요. 강도에게 찔리는 꿈이었는데 꾸고 나서 소름이 쫙 돌더군요. (무섭진 않았음.)

은월광

2007.11.06
01:44:05
(*.117.183.201)
대충 5년이라는 시간이 나오네요. 지금으로부터 5년뒤면 2012년. 2012년에서 2013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일어날 모양인듯. 뭐, 그때가 되봐야 알 수 있는 일이겠지만요.

아우르스카

2007.11.06
08:23:24
(*.52.194.164)
우리 모두..우리의 유전자가..이미 우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우리 스스로 자각하지 못할뿐이지요..때가 되면..서서히 봉인이 풀립니다..아마도..이승윤님은 풀리고 있나 봅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아마..여러군데 확인해보시면...그 메시지가 맞는지 틀린지 알수 있을겁니다..그리고 주안님 감사합니다...용용하는 기계음 비슷한 소리와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다고 하셨는데..아무래도 에너지 주입이 이루어지는 단계인가 봅니다.....확실하게 모르지만..이미 지구안의 동.식물은 차원상승의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남은건 인간이겠지요...지금 인간들중에서도..그러한 차원상승의 옷을..갈아입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러한 단계인것 같습니다...제 말은 참고만 하세요..

도사

2007.11.06
08:32:06
(*.248.25.69)
전...뇌에서 쌔~~~~~~~~~~~~~~ 하는 소리를 달고 삽니다. ^ ^
상단전이 묵직함을 느끼고요...

연리지

2007.11.06
10:45:15
(*.126.92.147)
꿈에서 죽는 거 꽤나 유쾌하더군요.
저는 총을 맞고 죽고 있었는데, 죽는 순간 얼마나 편안했는지요.
마음과 육신이 자유로워지는 그 영광스러운 순간!
신기한 꿈인게지요 ㅎㅎ

아우르스카

2007.11.06
13:26:53
(*.126.167.169)
도사님도 화이링..연리지님도 화이링.!!!...1년 내내...수십가지 소리 듣고 살지만..잘 버티고 있습니다...저에게도 화이링 해주세용.@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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