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사람들마다 자신이 보는 우주관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 개인이 공감하는 내용을 제가 이해하는 식대로 올립니다.

대장에는 대장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 대장균은 대장에 있을 때는 유익하지만 대장 바깥으로 나올 경우에 다른 조직을 감염시키거나 손상시킵니다.

우주 생성 이후에는 우리가 아는 어둠의 속성, 폭력적,  호전적 등등의 존재들은 근원의 다른 표현으로서 존재해 왔습니다. 그들은 그냥 그들의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고 그들을 어둠이라 규정지을 빛의 존재 역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하나임을 느꼈던 때였기 때문이죠.

대장균이 대장에 살 때는 아무 이상없는 존재였듯 질서 안의 다양성은 질서로 수렴됩니다.

그러나 질서 자체를 부정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나임을 거부한 존재들이 출현했고(지구의 신화에서는 타락천사)
그들 존재가 그들 세계의 창조주로서 '변종'들을 양산해냈습니다. 이 변종들은 분리의식이 있는 존재였고 기존에 있던 존재들에게도 이질적 에너지였습니다.

이곳 어휘로는 기존 존재가 '빛'이고 분리의식의 존재가 '어둠'이겠지요...

지구 생성 이전에는 빛은 어둠을 포용하지 못했기에 거대한 전쟁들이 있었습니다.
에너지 체계가 공통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고 할 때는 자신이 어느 부분에 공명하는 에너지가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것입니다.

지구의 에너지는 망각장이 특징이라서 우주의 존재들은 지구 영계 들어오면 일단 우주의 기억을 봉인하고 윤회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공통된 하드웨어에 분리의식의 존재이든 기존의 존재이든 모두가 윤회함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에너지적으로 말이지요...우주에서는 변종을 포용할만한 빛의 존재는 없었습니다. 변종 역시 존재의 생성 목적 자체가 '나는 너희와는 다르다'라는 분리의식에서 소산되었기에 서로의 이해 자체가 불가능했지요.

지구에서는 인간이라면 가지는 감정과 남여의 구분, 인간이라면 갖는 사고방식의 유사성 등등으로 공통된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연민, 따뜻함, 사랑, 등등을 통해 빛은 어둠을 포용했고 어둠은 빛을 포용했습니다.

아마 지금 즈음이면 모든 존재들은 지구에 오기 이전과는 판이한 에너지들을 가졌을 것입니다.

에너지적으로 이미 모든 존재들은 하나임을 자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일깨우는' 사건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에너지적 코드가 활성화되는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지구에서 처절히 분리했고 분리당했던 순간들이 애초부터 너와 내가 구분이 없었다는 자각으로 이어지기까지는...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인간체는 아주 특수합니다.
개로 윤회하면 개의 성품을 가집니다. 그 존재의 본질적 성향과는 거의 무관하게요.
우주의 개별성이 뚜렷한 존재들이 인간의 몸을 입음에 따라서 알게 모르게 인간의 에너지가 존재들의 코드에 입력되었습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개가 고양이 새끼를 키운다거나 개가 호랑이 새끼를 키운다는 뉴스를 봅니다.
그리고 개가 다른 동물과 친교를 맺거나 개가 양떼를 모는 장면을 봅니다.
이는 개라는 동물이 '사회성'이 특화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개의 '사회성'을 가지고 고양이의 '자기중심성'을 가지기도 하는 다양한 코드가 내장된 존재입니다. 인간 자체가 근원을 모델로 했기 때문이죠.

우주의 존재들은 특화된 존재들이 많습니다. 고차원 존재들 역시 그러하지요...

그러나 컴퓨터가 아무리 대단하여도 인간이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주의 특화된 고차원 존재가 인간의 모성이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근원을 모형으로 설계된 하드웨어이고 이 하드웨어를 경험하면 알게 모르게 에너지적인 정보가 새겨집니다. 기존 존재와 변종이 부부였을 수 있는 것이 이 지구입니다.
우주에서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윤회를 했다면 기존 존재와 변종은 영계에서 부부로 살기로 프로그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구에서 우주에서의 기억이 풀리는 일은 우리 모두가 구분없는 하나였구나...에너지적으로 아예 다른 존재들도 지구에서는 연인이자 친구이자 부부였다는 자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분리의식의 소멸입니다.....그러나 존재의 소멸은 아닙니다...

분리의식의 소멸을 존재의 소멸로 이해하여 '심판'이라 말하는 것은
분리의식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에고는 스스로를 증식하고 유지하길 원하듯 에고와 분리의식은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스로 존속할려는 성향은 같습니다.

변종들은 스스로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개념에서 시작되었기에 분리의식이 생성된 이후부터 그들 존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변종들이 스스로 하나임을 자각함을..그리고 기존 존재들이 변종들을 포용할 수 있음을...그 때까지 변종들은 하나임을 자각하는 것이 '존재의 소멸'로 오해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시원 자체가 '분리의식'이었고 지구에서는 '에고'이기 때문입니다.

조회 수 :
1306
등록일 :
2007.10.21
22:29:41 (*.109.132.4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940/46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940

이영숙

2007.10.21
22:47:48
(*.155.6.222)
그렇군요...^^
그래서 하나임을 자각할수록 할 말이 없어지나 봅니다...^^

코난

2007.10.21
22:57:46
(*.108.82.10)
오택균님께서,
편안하고 적절한 표현방식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풀어주시네요

공명

2007.10.21
23:39:06
(*.46.92.48)
항상 열린 마음으로 깨우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도사

2007.10.22
08:33:06
(*.248.25.69)
지구인류가 하나임(= 하나님)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이죠

아우르스카

2007.10.22
08:41:07
(*.126.167.95)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344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427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241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059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21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527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693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827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612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1111     2010-06-22 2015-07-04 10:22
11818 진화론과 창조론 [1] 몰랑펭귄 1302     2002-09-06 2002-09-06 12:04
 
11817 <미X엘 대천사의 메시X와 예X> 읽고 생각한건데요. ~.~ [1] [3] 박정웅 1302     2004-07-31 2004-07-31 16:20
 
11816 음 초짜입니다만 [15] 고릴라 1302     2005-08-27 2005-08-27 20:22
 
11815 돈으로 살수없는것이 있나요? [8] ghost 1302     2006-10-23 2006-10-23 03:15
 
11814 네티즌-왜 디워에 열광하는가? [1] [30] 선사 1302     2007-08-10 2007-08-10 12:27
 
11813 외계인들의 메세지를 전하고 해석하는 기본 원칙을 일부 전합니다 외계인23 1302     2007-09-17 2007-09-17 10:18
 
11812 머야? 모나리자 1302     2008-04-29 2008-04-29 13:42
 
11811 벗이여 당신은 진정한 신성의표현입니다 ^8^ 신 성 1302     2008-04-29 2008-04-29 15:50
 
11810 폴란드를 발칵 뒤집은 컬럼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아트만 1302     2022-12-20 2022-12-20 21:03
 
11809 지구의 역사 바로 알기 오성구 1302     2013-06-19 2013-06-21 22:12
 
11808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고, 지구 어머니를 도울 수 있는 방법 (1/3) 아트만 1302     2015-06-02 2015-06-02 17:44
 
11807 퀀텀(양자)컴퓨터와 QFS (양자금융시스템) 아트만 1302     2021-06-05 2021-06-05 10:24
 
11806 고 손정민 군의 심령사진 : 개의 얼굴 2 발견 [1] 베릭 1302     2021-09-02 2021-09-08 15:42
 
11805 CIA 요원, 임종 직전 '2024년에 수십억 명이 죽을 것'(불소, 컴트레일, 백신, 외계인침공..) 아트만 1302     2024-02-25 2024-02-25 19:46
 
11804 [9D 아크투리안 위원회] 깨어난 사람들과 새롭게 깨어난 사람들을 위하여 아트만 1302     2024-03-04 2024-03-04 08:32
 
11803 크라이온의 우화 번역글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윤석이 1303     2003-07-16 2003-07-16 14:47
 
11802 바람처럼 왔다 가다 [2004 영성모임 후기] [3] 임지성 1303     2004-12-26 2004-12-26 00:30
 
11801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 [6] [1] 하지무 1303     2004-12-28 2004-12-28 08:03
 
11800 자신이 너무 미워 견딜 수 없는 분들! 서정민 1303     2006-04-10 2006-04-10 03:10
 
11799 11월 전국모임 후기 - 빛의 등대는 항상 여러 곳에 있었습니다! [3] 최정일 1303     2006-11-27 2006-11-2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