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몰의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탄성을 질렀다.
빛나는 비행체 두어 대가 높은 하늘에서 오르고 내리며 나를 보라는듯 곡예비행을 하고 있었다.
유에프오 목격자들이 제보한 비디오가 이날 뉴스에서 보도되었다.
아나운서의 힘찬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시간대에 운항중인 민항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공군에서도 훈련중이거나 초계중인 비행기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 공군에서도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에프오 목격 뉴스가 방영된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에도
유에프오가 계속 나타났다는 급보를 받은 방송사는 취재팀을 출동시켰다.
이날 다시 뉴스에서는 품질 좋은 방송사 카메라가 촬영한 유에프오가 방영되었다.
높은 하늘에서 한참을 곡예 비행하듯 오르고 내리는 유에프오를 보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뉴스는 이렇게 시청자들을 흥분시키더니 서서히 빛나는 비행체를 클로즈업하여 확대하였다.
비행기의 윤곽이 뚜렷이 나타났다.
'비행기의 형체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에프오가 아닌 비행기로 밝혀졌습니다.'
아나운서의 멘트가 목격자들의 마음이나 시청자들의 마음인 듯 아쉬운 목소리로 흘러나왔다.
유에프오 전문가, 과학자들의 유에프오에 대한 대담이 이어졌다.
'사람들이 목격하고 제보하는 유에프오는 대부분 오인에 의한 것들입니다.'
'일반 비행기이거나, 새, 구름, 번개, 구전 플라스마 기구선, 여러 가지 빛의 이상 현상 등등..'
'카메라 조작상의 실수, 셔터스피드의 왜곡, 조리개와 빛의 왜곡으로 인한 오인 요소가 많습니다.
'심지어 먼지가 빛에 의해 산란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촬영하여 유에프오라고 제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전에 누구누구의 유에프오 사진도 조작으로 밝혀졌습니다.'
'99%는 유에프오가 아닌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 날의 유에프오 소동은 막을 내렸다.
민항기도 운항하지 않았고 한국 공군이나 미 공군기들도 운항하지 않은 장소와 시간대에서
정체 모를 비행기가 곡예비행을 한 것으로 흐지부지되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이 비행기의 정체는 무엇인가?
성능 좋은 방송사 장비로 촬영한 이 비행기는 여객기의 형상이었다.
여객기가 어떻게 수직으로 솟아오르기도 하고 내려꽂히기도 하며 곡예비행을 한단 말인가?
형상이 비행기이므로 결론은 비행기로 끝낼 수 있겠지만
이러한 비정상적 비행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을 하지 않고 모르쇠가 되었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나 방송사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유에프오의 형상이 아닌
일반 비행기에는 더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다.
당국도 모르쇠이다.
이후에도 계속하여 새로운 목격자들이 나타나 유에프오 전문가, 방송사, 당국에 제보가 이어졌다.
그러나 항공기라거나, 조사중이라는 답변 외에는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높은 하늘에서 꼬리를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도록 분명히 자신의 정체를 보여 주었는데도...
[2006.04.24]
----------------------------------------------
[빛의 지구]를 자주 방문하시는분들께서 일정 관심을 가지실 수 있는 주제라 생각되어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유환희] 필명으로 2003년도에 커뮤니티에 글을 몇 편 남긴 것이 있었고
이후에 [서연와] 필명으로 메시지를 올렸다가 에너지정리의 필요성이 있어서 삭제한바 있습니다.
뭐 이후에는 이렇다 할 글을 남긴 것은 없습니다.
창조의 불꽃 카페와의 중복성도 있고 자칮 카페 홍보나 하는 것으로 비쳐지거나 본의 아니게
스스로 풀어야 하는 주제들에 대해서 개입하게 되는 것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켐트레일 비행체에 대해서는 현재 외국 음모론 매니아 그룹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 게시물은 음모론적 시각외에 많은 분들의 느낌이나 판단을 구하고저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틈틈이 필요에 의해 시리즈로 이어나갈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느낌이나 판단, 체험들에 대해서 [빛의 지구] 커뮤니티에 올리시든가
각자의 카페나 사이트에서도 이러한 주제를 다루실 기회를 늘려 여러 판단들이 모아지기를 기대합니다.
하나 하나의 멘트라도 모아지게 되면 좀 더 큰 줄기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고
모아지고 정리가 되어지면서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겠지요.
---이미지는 가급적 많이 배포되기를 바랍니다.(창조의 불꽃카페나 무당넷 제공 이미지 동일)
---각자의 글을 작성할 시에도 필요시에는 동의없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많이 창조하시기 바라며...^^
(창조의 불꽃카페에서는 [담배불꽃]이란 과격한 닉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곧 담배꽁초가 되겠지요??)
글 수 17,273
일몰의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탄성을 질렀다.
빛나는 비행체 두어 대가 높은 하늘에서 오르고 내리며 나를 보라는듯 곡예비행을 하고 있었다.
유에프오 목격자들이 제보한 비디오가 이날 뉴스에서 보도되었다.
아나운서의 힘찬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시간대에 운항중인 민항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공군에서도 훈련중이거나 초계중인 비행기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 공군에서도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에프오 목격 뉴스가 방영된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에도
유에프오가 계속 나타났다는 급보를 받은 방송사는 취재팀을 출동시켰다.
이날 다시 뉴스에서는 품질 좋은 방송사 카메라가 촬영한 유에프오가 방영되었다.
높은 하늘에서 한참을 곡예 비행하듯 오르고 내리는 유에프오를 보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뉴스는 이렇게 시청자들을 흥분시키더니 서서히 빛나는 비행체를 클로즈업하여 확대하였다.
비행기의 윤곽이 뚜렷이 나타났다.
'비행기의 형체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에프오가 아닌 비행기로 밝혀졌습니다.'
아나운서의 멘트가 목격자들의 마음이나 시청자들의 마음인 듯 아쉬운 목소리로 흘러나왔다.
유에프오 전문가, 과학자들의 유에프오에 대한 대담이 이어졌다.
'사람들이 목격하고 제보하는 유에프오는 대부분 오인에 의한 것들입니다.'
'일반 비행기이거나, 새, 구름, 번개, 구전 플라스마 기구선, 여러 가지 빛의 이상 현상 등등..'
'카메라 조작상의 실수, 셔터스피드의 왜곡, 조리개와 빛의 왜곡으로 인한 오인 요소가 많습니다.
'심지어 먼지가 빛에 의해 산란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촬영하여 유에프오라고 제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전에 누구누구의 유에프오 사진도 조작으로 밝혀졌습니다.'
'99%는 유에프오가 아닌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 날의 유에프오 소동은 막을 내렸다.
민항기도 운항하지 않았고 한국 공군이나 미 공군기들도 운항하지 않은 장소와 시간대에서
정체 모를 비행기가 곡예비행을 한 것으로 흐지부지되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이 비행기의 정체는 무엇인가?
성능 좋은 방송사 장비로 촬영한 이 비행기는 여객기의 형상이었다.
여객기가 어떻게 수직으로 솟아오르기도 하고 내려꽂히기도 하며 곡예비행을 한단 말인가?
형상이 비행기이므로 결론은 비행기로 끝낼 수 있겠지만
이러한 비정상적 비행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을 하지 않고 모르쇠가 되었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나 방송사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유에프오의 형상이 아닌
일반 비행기에는 더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다.
당국도 모르쇠이다.
이후에도 계속하여 새로운 목격자들이 나타나 유에프오 전문가, 방송사, 당국에 제보가 이어졌다.
그러나 항공기라거나, 조사중이라는 답변 외에는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높은 하늘에서 꼬리를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도록 분명히 자신의 정체를 보여 주었는데도...
[2006.04.24]
----------------------------------------------
[빛의 지구]를 자주 방문하시는분들께서 일정 관심을 가지실 수 있는 주제라 생각되어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유환희] 필명으로 2003년도에 커뮤니티에 글을 몇 편 남긴 것이 있었고
이후에 [서연와] 필명으로 메시지를 올렸다가 에너지정리의 필요성이 있어서 삭제한바 있습니다.
뭐 이후에는 이렇다 할 글을 남긴 것은 없습니다.
창조의 불꽃 카페와의 중복성도 있고 자칮 카페 홍보나 하는 것으로 비쳐지거나 본의 아니게
스스로 풀어야 하는 주제들에 대해서 개입하게 되는 것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켐트레일 비행체에 대해서는 현재 외국 음모론 매니아 그룹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 게시물은 음모론적 시각외에 많은 분들의 느낌이나 판단을 구하고저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틈틈이 필요에 의해 시리즈로 이어나갈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느낌이나 판단, 체험들에 대해서 [빛의 지구] 커뮤니티에 올리시든가
각자의 카페나 사이트에서도 이러한 주제를 다루실 기회를 늘려 여러 판단들이 모아지기를 기대합니다.
하나 하나의 멘트라도 모아지게 되면 좀 더 큰 줄기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고
모아지고 정리가 되어지면서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겠지요.
---이미지는 가급적 많이 배포되기를 바랍니다.(창조의 불꽃카페나 무당넷 제공 이미지 동일)
---각자의 글을 작성할 시에도 필요시에는 동의없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많이 창조하시기 바라며...^^
(창조의 불꽃카페에서는 [담배불꽃]이란 과격한 닉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곧 담배꽁초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