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술을 좀 많이 마셨다. 새벽 4시까지 마시고 노대욱님을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 노대욱님이 주신 물한잔 마시고 국회 의사당쪽으로 해서 집을 가는데 ,,, "앗" 음주단속이다.
적어도 혼자서 양주를 반병 이상 ,폭탄주3잔을 마셨는데,,,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과 함께 측정기에, 있는 힘껏 불어버렸다. "삐" 하는 소리가 들린다. 경찰의 통과 손짓. 꿈인가?기적인가? 기계고장인가? 암튼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오늘도 생각해본다, 노대욱님의 물한잔 때문일까? 명상덕분일까?기계고장일까?.........
음주 운전은 하지 마십시요. 당신과 상대를 위험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