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22

가을이 누렇게 읶어간다..

청풍명월
내 앉은 그 자리가 광활한 대우주이고

천변만화와 자유자재한 능력은 한 티끌 망상이다

천지가 개벽하고 우주가 다시 생기고 사라진다고 하여도

내 마음은 저 가을하늘처럼 언제나 맑고 시원하다...  



가을이 누렇게 읶어 간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694
등록일 :
2005.10.04
14:31:25 (*.150.192.2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982/a6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982
목록

공유

2005.10.05
14:52:12
(*.133.190.17)







가을이 익으니
내 마음도 익습니다.

하늘을 닮은 가을은
하늘 만큼이나 깊습니다.

깊은 가을 들판에
나는 나아닌 나를 만납니다.

옥수숫대에 이는 바람을 만나고
하얀게 무리지어 핀 들국화를 만나고
허리굽은 산자락의 한가로움을 만납니다.

이렇게 가을 한가운데 서서
가을이되면

달밤 명월에 서리서리 감긴
님의 마음이
내 가슴자락에서 서걱입니다.

청품명월님, 크라이온 사이트에도 글을 부탁합니다.
좋을씨고


댓글

청풍명월

2005.10.06
18:56:01
(*.229.198.148)
..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되고 산을 보면 산이 되는..

내가 하늘을 보는가 하늘이 나를 보는가..

문득 知音의 방문에 가을 달밤은 깊어만 가는구나..


지화자 좋다..




..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180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243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189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9879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088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8547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2531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5647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9498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10021     2010-06-22 2015-07-04 10:22
17262 "주님" 사난 다 의 메세지-2/17/2004(빛의시대에서 펌) file 이기병 1103     2004-02-18 2004-02-18 19:38
 
17261 사람들에게 멋지게 속이려면... [6] file 미르카엘 1110     2007-06-02 2007-06-02 13:06
 
17260 추억의 은행나무 [1] 노대욱 1115     2006-06-25 2006-06-25 10:29
 
17259 악플을 달고 도망가는 사람에 대해 운영자님께 부탁합니다. [4] 돌고래 1116     2006-06-22 2006-06-22 09:35
 
17258 슬픔의 로고스 [2] 슬픔 1120     2007-06-02 2007-06-02 03:29
 
17257 KEY 12 : 참된 스승을 따르느냐, 아니면 거짓된 스승을 따르느냐 (4/4) /번역.목현 아지 1121     2015-09-30 2015-09-30 12:38
 
17256 무엇을 위한 영성인가? 무동금강 1123     2015-10-13 2015-10-13 21:46
 
17255 오늘축구 감동적이지않았나요? ^^ [2] ghost 1124     2006-06-19 2006-06-19 21:32
 
17254 남녀의 대화의 차이 [1] 유승호 1124     2007-05-28 2007-05-28 23:18
 
17253 부산모임후기 [1] 박성현 1125     2004-02-24 2004-02-24 10:11
 
17252 9.11테러 조사위원회의 토머스 -국민들이 깜짝 놀랄것 이라고 [2] 이기병 1126     2004-04-05 2004-04-05 08:30
 
17251 [re] 지구 내부의 사람들 - (충격콤에 자료) file 이기병 1126     2004-04-29 2004-04-29 07:22
 
17250 지구촌 자연의학 바람 거세다 [중앙일보] [3] 情_● 1127     2004-01-25 2004-01-25 07:46
 
17249 그림자 정부를 읽고 느낀점 오성구 1127     2004-02-24 2004-02-24 21:16
 
17248 존재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8^ 신 성 1127     2007-05-29 2007-05-29 14:31
 
17247 [re] 속는 것은..... 사브리나 1129     2004-02-10 2004-02-10 11:52
 
17246 나물라님과 몇가지 현안 [3] 그냥그냥 1129     2006-06-22 2006-06-22 10:49
 
17245 라엘리안들은 무신론을 알리는 메시지를 방송할 것을 요구한다. [2] [26] 한규현 1130     2004-02-28 2004-02-28 12:51
 
17244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이아름 1136     2008-01-12 2008-01-12 11:33
 
17243 네사라는 우리가 알아주기를 기다립니다! file 소리 1137     2004-02-08 2004-02-08 00:32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