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94

길

아.

친구 세명을 꼬셔

 

장사를 했었다

 

망해도 같이 망하고

벌어도 똑같이 나누고

 

위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려 다니는 길

수 많은 관광손님이 왔다갔다

호텔이 줄비한 거리

 

그 길거리에서

 

처음 나는 돈을 만져 보았다

내가 번 내돈

의외로 돈과 궁합이 잘 맞는지

 

나는 2배로 잘 벌었다

 

지금은 내가 그 길위에서

운동을 한다

걷기

 

그래서 가끔 그 손님이 떠오르곤 한다

 

물건을 사시곤  그닥

말도 없이

멀리서 바라보다

쉬었다 가시던 손님

 

그 손님은

언제나  내 자리에

시원한 캔 커피를 놓고가셨다

 

뜨거운 한 여를밤이였으니까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일이 생겨

 

친구들만 가게 보게 해도

언제나 내 자리엔 캔커피

 

나를 대신하여 그 자리에 놓여있었다

 

ㅎ

 

 

부모님이 하도 말리셔서

장사는 그렇게

끝났다

 

 

ㅎ

 

 

지금은 그  길위를

운동중....

 

 

같은길

다른시

간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720
등록일 :
2011.11.15
17:37:34 (*.226.15.21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89760/30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89760
목록

아.

2011.11.15
20:10:56
(*.226.15.214)

토종꿀에

따스솬 물

또로로로..

 

꿀차가

달달

 

아우

달다

 

꿀찍어

꿀꿀

댓글

파란달

2011.11.15
20:16:12
(*.35.111.158)
profile

우와!

댓글

아.

2011.11.15
20:18:09
(*.226.15.214)

왔어?

댓글

아.

2011.11.15
20:21:27
(*.226.15.214)

꿀이옷에

다닥다닥

 

끈적하게

뭍었다

 

꿀차맛은

최곤데

 

옷이엉망

 

댓글

아.

2011.11.15
20:23:26
(*.226.15.214)

나 책사려

다녀와야사

겠다

 

3권

그중 하난

천자문 책

 

 

다녀오께

문닫기쩐에

댓글

파란달

2011.11.15
20:25:00
(*.35.111.158)
profile

님이 지은 시를 읽으니 어떤 느낌이 오는데..

 

흐릿하네용.

댓글

아.

2011.11.15
21:24:39
(*.226.15.214)

ㅎ

댓글

아.

2011.11.15
23:13:04
(*.226.15.214)

돈 모아 우리 함께 여행가자

약속만 해놓고  ..쩜쩜

 

젊은 날의 첫 길

위...

 

되돌아 보니 

못 지킨 여행의 약속보다

장사하며 함께했던 행복

그 순간이 바로... 여행

뒤돌아 보니

 

길아닌

길

 

함께 했던 길

그런 나의 첫길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251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339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208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0973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141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9588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3601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6724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0559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0195     2010-06-22 2015-07-04 10:22
12374 그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요... [5] [27] 홍성룡 2116     2002-07-22 2002-07-22 15:53
 
12373 [마르크스, 사탄의 길, 공산주의] 행복의 이름으로 세계를 장악한 마르크스의 유물론과 무신론 [1] 대도천지행 2115     2012-05-01 2012-05-01 03:39
 
12372 이곳 사이트에서 분별을 해서 말 한마다라도 조심해야 한다 [3] [25] 베릭 2115     2012-04-09 2013-05-16 04:59
 
12371 네라님의 답글들.... [2] 베릭 2115     2011-02-04 2011-04-11 02:25
 
12370 영성계에서 가장 위험한 부류,(1님 보세요) [55] sss8977 2115     2007-03-18 2007-03-18 20:49
 
12369 분별력 [26] 노대욱 2115     2006-08-31 2006-08-31 09:01
 
12368 Road file 대리자 2115     2006-03-22 2006-03-22 11:11
 
12367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1] 김소영 2115     2005-03-08 2005-03-08 00:15
 
12366 살아 있는 행성, 지구를 보세요... [1] [35] file *.* 2115     2002-10-04 2002-10-04 14:03
 
12365 GCR을 통해 복원된 공화국: 2022년 9월 21일 수 아트만 2114     2022-09-21 2022-09-21 20:27
 
12364 상위와 하위는 서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7] 유렐 2114     2011-07-20 2011-07-20 23:33
 
12363 니비루 행성의 최근모습 ! file 無駐 2114     2005-01-06 2005-01-06 18:46
 
12362 넘 가위가 자주 눌리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7] 정진호 2114     2003-02-02 2003-02-02 00:07
 
12361 [아크투리안 집단] 여러분은 악기입니다 아트만 2113     2024-04-21 2024-04-21 12:20
 
12360 빛의 일꾼으로 함께 모여 위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받으세요 아트만 2113     2024-04-21 2024-04-21 11:37
 
12359 결국 미국은~~ [22] 도인 2113     2011-11-03 2011-11-03 23:47
 
12358 인생의 목적은 승리가 아닌 성숙 [30] 베릭 2113     2011-05-10 2011-05-10 04:20
 
12357 Awaikening 공개 모임...12월 9일 사진 [6] 멀린 2113     2006-12-10 2006-12-10 11:07
 
12356 질문....혹은 경고 [7] 한성욱 2113     2006-04-14 2006-04-14 16:14
 
12355 궁금증이 있어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3] 미르카엘 2112     2013-09-18 2013-09-19 19:58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