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37

가을이 누렇게 읶어간다..

청풍명월
내 앉은 그 자리가 광활한 대우주이고

천변만화와 자유자재한 능력은 한 티끌 망상이다

천지가 개벽하고 우주가 다시 생기고 사라진다고 하여도

내 마음은 저 가을하늘처럼 언제나 맑고 시원하다...  



가을이 누렇게 읶어 간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885
등록일 :
2005.10.04
14:31:25 (*.150.192.2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982/a8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982
목록

공유

2005.10.05
14:52:12
(*.133.190.17)







가을이 익으니
내 마음도 익습니다.

하늘을 닮은 가을은
하늘 만큼이나 깊습니다.

깊은 가을 들판에
나는 나아닌 나를 만납니다.

옥수숫대에 이는 바람을 만나고
하얀게 무리지어 핀 들국화를 만나고
허리굽은 산자락의 한가로움을 만납니다.

이렇게 가을 한가운데 서서
가을이되면

달밤 명월에 서리서리 감긴
님의 마음이
내 가슴자락에서 서걱입니다.

청품명월님, 크라이온 사이트에도 글을 부탁합니다.
좋을씨고


댓글

청풍명월

2005.10.06
18:56:01
(*.229.198.148)
..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되고 산을 보면 산이 되는..

내가 하늘을 보는가 하늘이 나를 보는가..

문득 知音의 방문에 가을 달밤은 깊어만 가는구나..


지화자 좋다..




..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0134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0227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2030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0848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8977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9204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3476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6604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0357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18642
15917 네사라 [1] 유민송 2003-10-06 894
15916 뭐 좀 물러봅시다 [1] 라면된다 2003-12-04 894
15915 '힘'은 환상이다 [2] [3] 최정일 2004-12-07 894
15914 특정 숫자가 지독하게 눈에 띄는건 왜 그럴까요? [1] 말러 2005-10-07 894
15913 그냥 그렇게.. file 임지성 2005-10-28 894
15912 메시지와 환상(수정해서 올립니다) [2] 이성훈 2005-11-18 894
15911 웰빙님 생각하면서 함께 생각하는 글 조강래 2006-06-09 894
15910 [12D 창조자들] 2024년 3월의 진정한 의미 아트만 2024-03-01 894
15909 [re] 지구를 돌고있는 새로운 위성 이태훈 2002-09-19 895
15908 dove 메세지가 몽땅 날라갔네요!! [1] 조성철 2003-02-07 895
15907 "분노의 타락"이라는 얼마전 꿈속의 메세지에 대한 해석입니다. 제3레일 2003-03-29 895
15906 [re] 예, 번역해 보았습니다. [2] 김일곤 2003-05-01 895
15905 9차원 니비루 위원회 업데이트 -2003/11/3 [3] prajnana 2003-11-24 895
15904 뭘 어떻해 해야하죠.. [2] 윤상필 2004-03-28 895
15903 이희송님께 질문 [3] 유민송 2004-05-21 895
15902 만남의 장 ---- 교류와 융합 ^&^ [1] 신 성 2004-12-02 895
15901 공허함 속에서 글을 써 봅니다. [5] 김동화 2005-10-28 895
15900 깨달음과 존재 30 [33] 유승호 2007-03-21 895
15899 행복한 사람 [4] 마리 2007-05-17 895
15898 전자파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유성호 2007-08-20 895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