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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도깨비로 분장
어울리지 못하고
어둔 그늘에
쪼그려 있었다
지나가는 눈 밝은 학생들
헉
본다
한 늙은 아저씨
온다
어
나?
나보고 왈
진흙 속에 피는 연꽃
이란 완전 이쌍한 소릴 남기고
감
왜? 와이?
그때 부터다
모든게
ㅎ
우주에 왔다
나의 조그만 행성에서
본
우주
몇시?
아까
콩
먹었다
배지근
두리번
안녕?
내 이럴 줄 알았찌
그니까
요기
고요하고 아늑한 진흙탕?
저기
근사해 보이지만 차가운 진흙물에서
왔는데
나
요기에
ㅇㅇ
저 동그라미
두개의 의미는
무엇?
좋은겁니까?
알겟다는 표시.
;;;;;;; 님 마음상태를 보세요 상태가 어떤지??
예전에
마음
그 심연을
또?
그렇군요. 님마음상태가 심연이군요.
''바꾸세요.''
님은
예
알듯
모르듯
가고있다
길 아닌
길
지름길
없나?
예감 알듯 모르듯 가고있다 지름 길 없나?............................
저는 그걸
"
외
라고 부름니다
막연함..
통
하
다
님 꿈이 뭐엿습니까?
있
물 먹고 왔쎄여
한 통 들고
음악을 들어 보까
춤을 추며
차가운 바람과
이름없는 몸짓
한통들고 물먹고 왓쎄여
춤을 추며 음악을 들어 보까
.......
시를 잘쓰시는 군요.
시를
사랑합니다
신기하게도 시를
읽어 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근데 사랑합니다
선
천
적
인
재
능
아마도
후천적인?
선천적인건
따로 있습니다
글을 쓰는 게
어렵습니다
그렇군요.
네
보기 어려운 몸짓
이상한 꺽기
돌리기
차기
뛰기
머리카락 휘날리며
표정은 위엄있게
몸은 망가지게
아무도
보는이
없서야 한다
''머리카락 휘날리며 표정은 위엄있게
이상한 꺽기 돌리기 차기 뛰기 ''<<<< 몸이 망가지게 보기 어려운 몸짓
아무도 보는 이 없어야한다.
제가 그러는 걸
사람이 본다면
저를 뭐라
여기겠습니까?
기절?
무섭자나여?
전 그게 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 운동인데여.
내 이럴 줄 알았찌
그니까
요기
고요하고 아늑한 진흙탕?
저기
근사해 보이지만 차가운 진흙물에서
왔는데
나
왔는데
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