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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동학의 시천주란 것이 증산교에도 있더군요.
증산도는 이 주뭉이란것이 더 많던데..
각 주문이 무슨 뜻일지 궁금합니다.
증산교가 동학을 포함한것이라고 하여야하는지..
또 증산교에선 태을주란것을 주로 하던데.. 어떤것인지요.
조회 수 :
1477
등록일 :
2007.10.24
11:29:37 (*.111.8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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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스카

2007.10.24
12:05:59
(*.126.167.220)
태을주란..말은 몇번 듣네요..궁금하당...아시는분..갈켜주세염...@ㅁ@..반짝 반짝

rudgkrdl

2007.10.24
13:07:24
(*.51.123.145)
증산도에서 하는 태을주는 주문입니다 하지만 그 주문을 외우면 귀신이 들리는 주문 귀신과 빙의되는 주문이죠

pinix

2007.10.24
13:09:21
(*.44.158.8)
태을주 -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아

pinix

2007.10.24
13:12:24
(*.44.158.8)
동학은 증산님이 본래 세상에 오시지 않고 수운 선생께 도를 하달하여
일을 이루시고자 하였으나 수운 선생께서 유고의 틀에 벗어나지 못하고
도를 제대로 펼치시지 못하자 증산님이 직접 오시게 되어
오늘날 증산 단체의 교들이 존재하게 되었읍니다.

또한 원불교는 창시자가 한때 증산님의 제자였었고 따라서
원불교의 가르침에는 증산님의 가르침과 유사한 교리들이 많이 들어 있읍니다.
비교해 보시면 증산님의 가르침이 먼저라는것을 알수가 있읍니다.

pinix

2007.10.24
13:14:45
(*.44.158.8)
주문을 외우면 귀신이 들리다거나 빙의된다고 하는 설들이 많지만
그것은 주문이 되었든 단전 호흡이 되었든 요가가 되었든
무슨 수행이 되었든 그 수행을 할 기국이 못되는 사람은 어떤 수련법이 되었든
문제가 발생하여 그것을 원만히 수행할수가 없읍니다.

pinix

2007.10.24
13:23:42
(*.44.158.8)
증산님께서 진법주를 말씀하시며
진법(眞法)에 대하여 훈계를 내리시니 이러하니라.

진법(眞法)은 천하의 대법(大法)이니
왕후장상(王候將相)의 그릇이 아니면 공부하지 못하느니라.
그런고로 공부할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 자가 공부하면
신명의 벌을 받아 살수가 없느니라.

그리고 진법의 공부에는 정기를 앉히는 설법이 있고
고법이 있으며 행보(行步-우보상최등양명)의 법이 있어
다른 공부와는 같지 아니하니 이미 잘 알고 있고 먼저 행하여 본 사람에게
물어 본 뒤에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나의 세상에서는 먼저 어지러운 다음에 다스려지고
먼저 화가 있은 다음에 복이 오고,
먼저 악이 지나간 뒤에 선이 오며 먼저 망한 다음에야 흥하게 되느니라.
하시니, 한 종도가 여쭙기를 난(亂)과 망(亡)이 반드시
먼저 온다고 말씀하시니 어떤 연고이오이까 하니,
증산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작은 난리가 있은 다음에 큰 다스림이 나오고 작은 화가 지나간 뒤에
큰 복이 오며, 작은 악이 있은 다음에야 큰 선이 오고
작게 망하고 나서야 크게 흥하는 법이니라.
그런고로 난(亂). 화(禍). 악(惡). 망(亡)은 잠시 지나가는 어지러운 운수요,
치(治). 복(福). 선(善).흥(興)이야 말로 오래 오래 지속될
나의 세상의 다스림이니라.

pinix

2007.10.24
13:52:31
(*.44.158.8)
주문의 뜻을 알고 읽어야 주력(呪力)이 확고히 서느니라.


태을주는 심령과 혼백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를 통하게 하는 주문이니라.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훔치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이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수 없다는 말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태을주와 운장주를 내가 시험하였나니 너희들은 많이 읽으라.
때가오면 태을주는 살인의 누명을 썼더라도
한번 읽어서 누명을 벗으리라.
운장주는 사람이 잘못하여 죄를 범했을지라도 한번 읽어서
옥문이 스스로 열리느니라.

하루는 증산께서 가라사대
나의 세상에서 태을주는 천지에서 가장 존귀한 글이오.
만세에 걸쳐 반드시 읽어야 하나니
모든 마을에서 다 읽을 것이오
모든 학교에서 읽으며 천하사람이 또한 알게 되리라 하시니라.


관성주는 삿됨을 제하고 모든 마를 끌러 안정케하는 주문이라.
이 글이 대 차력주니라.


진액주(오주)는 세계창생으로 하여금
천지의 영원한 복록과 수명을 받아내리는 주문이라.

수운가사는 내 일을 노래한 내 비결이요
오주는 너희들의 비결이니라.

개벽주는 천하의 대권이 붙어 있으니
만일 사람이 수련하여 힘을 얻게되면 천하의 병기가 공격해 온다해도
능히 물리칠수 있느니라.
때가 와서 만일 어느 누가 이 주문을 어겨 함부로 쓰면 신벌을 받느니라.

칠성경은 복을 이끌고 재앙을 없애 주며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신령스런 주문이라.

지신주는 각 지방의 가택을 수호하는 신명을 안정케 하는 주문이라

대학우경장은 나라를 다스리고 집안을 거느리며
몸과 마음, 의지와 지혜를 수련하는데 요법이 되는 경문이라.

서전서문은 도와 다스림의 정신을 조화롭게 다스려 나갈수 있는
심법을 닦는 데 좋은 글이라.

주역서문은 내가 천지일월, 음양, 사시와 귀신과 합덕하여
그 길흉함을 정하여 이를 판명하는 좋은 글이라.

시천주는 천지의 대 기운이 들어 있으니 많이 읽으면
소원을 이루지 못함이 없으리라.

-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


24절후문이 좋은 글인 줄을 세상 사람이 모르느니라.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 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



(Mantra - 'man'산스크리트어로 '마음', 'tra'산스크리트어로 '자유롭게 하다'
- '마음을 자유롭게 하다' , 즉 해탈(깨달음)을 향한 소리(빛;파동))

선사

2007.10.24
14:15:18
(*.139.117.85)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 이렇게 하시면 않됩니다...

시천주는 본시 수은선생께서 하늘로 부터 직접 받은 문장이온데 증산이 말미에 살짝 비틀어 버렸습니다.

원래 받은 글의 순서는...
지기금지원위대강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至氣今至願爲大降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입니다.

'지기금지 원위대강 至氣今至願爲大降'은 강령주라 하여 지기至氣=지극한 하늘의 기운=하느님을 모시는 주문인데 증산이 이를 뒤로 돌려버렸습니다.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선사

2007.10.24
14:21:57
(*.139.117.85)
자세한 뜻은
이 자유계시판 글번호 : 8939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사상에 올려 놓은 것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우르스카

2007.10.25
08:28:05
(*.52.194.164)
피닉스님과 선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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