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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3차원의 육체.. 그 안에 깃들어 있는 우리의 위대한 영혼...

각자가 자신에게  프로그램된 내용들을 배우고 듣는 가운데서 생기는 수만가지의 헤프닝들... 그것이 기쁨, 슬픔, 고통, 분노 등으로 표출되면서.. 그 감정들에 집착을 하는지 집중을 하는지 정확하게 그 순간에 살고 있지 않다면 그것을 마스타할때 까지는 계속 될 것입니다.

꺠달음은 어떤 목표나 도달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저는 깨달음에 대한 물음을 끊어버릴 수 없어서 이렇게 저렇게 정의해보고 체험해보지만 제가 가진 이원성을 어쩔 수 없없습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론을 제시하며,  그 분들의 체험과 느낌, 관념속에 있는 깨달음의 열매를 수만가지 이상 풀어 놓습니다.

그 열매의 향기가 맞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하나 옳은 것은 영혼과 육체가 쉬지 않고 움직이며 삶을 향유한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여정에서 모두 옳은 순간순간의
길을 선택하여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체험과 느낌을 가지는 무대에 있는 것입니다.

에고가 없어지고 홀연히 여여한 참 자아만이 남아 있는 상태.. 그것이 평화라는 하나의 느낌일까요.. 아니면 지속적인 기쁨과 충만감일까요... 그저 그런 느낌일까요....

은하연합의 마스터들.. 그리고 수많은 대천사들... 그들이 조언하는 에센스는 무엇일까요..

우린 어떤 정신을 차려야 하고 어떻게 삶을 영위해야 할까요..

그 해답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깨달음을 향한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 이것과 저것.. 나와 너...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지니게

되는 이원성의 에너지... 이원성안에서 불완전한 느낌과 지속적이지 못한 감정을 수없이 체험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떤 연극이라고.. 우리의 무대 위에서 벌어졌던 하나의 헤프닝이라고...
그 중심에는 사랑이 있었으며..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면.....

그것을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진정 이해하는 순간이 온다면...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여여히 그렇게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원하는 것들 내가 원하는 것들.. 니가 원하는 것들.. 이 곳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
다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비움이든 무극이든 무심이든 누진통이든..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이 필요한 위치에 말이에요..

아카식이 풀리고 DNA가 복원되고.. 필요한 체험에 필요한 여정이 따르겠지요..

적어도 지금은 먼 미래에 벌어지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이루어지며... 온갖 의문과 답답함과 분리감 등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원성은 서로의 일체감을 느끼기위한 뜨거운 사랑에서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랬다면 이원성이 사라지는 날..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앞서서 이원성을 졸업한 이들의 말은 모르겠고 제가 느끼고 체험하고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전 지금의 제 여정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여여히 열어갈 것입니다.

정말 하나였던 원래의 모습대로.. 그렇게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고 웃으며 서로에게 정화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제 내면의 신(神)께 손을 모읍니다.  
"그대의 삶과 더불어 노래하고 영혼과 더불어 춤추고 있다고..."

우리가 어느 곳에 어떻게 존재하든지 우리가 하나였음을 기억할거라고..
위대한 지구의 여정을 훌륭히 수행하는 각자의 신에게 축복과 감사를 보내며...

나마스데....!!






조회 수 :
1188
등록일 :
2005.05.25
03:48:55 (*.255.9.91)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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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1299

MilaREpA

2005.05.25
21:04:41
(*.90.167.20)
^^ 우리는 내면의 자성을 아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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