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생에 그가 갈고 닦은 결과라 합니다 <- 이런 결과론적 태도는 지양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축복 안에서만 안위를 누릴려 드는 구차한 돼지심뽀가 다 여기서 드러나는 것 같다. 정말 고쳐져야 할 따름이다.
* 못생긴 것보다는 진화가 되어 있다는 것이죠 <- 우리는 이러한 황금숭배(여기서는 금전적 의미가 아님, 단지 관능과 법칙같이 즉,종용되는 것에 있어서의 척도)적 이론도식을 모름지기 이겨넘어야(克越) 한다. 축복받은 자가 스스로의 선민정신을 가지고, 또 이를 돕는 대중이 있으면서 기준에 미달한 자들을 폄하하는 정신이라믄 이보다 더한 사탄의 사디즘이 어디 있을까! 즉, 이는 다시 말해서 선함을 지배수단으로 삼는 인간 대중의 몰지각한 심리이다. 나는 오늘부로 이러한 위선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내 평생을 가도 못할 과업일찌라도 몇누리에 걸쳐서라도 달성시키고야 말겄다!

또한 유대계 음모집단들의 청사진격이 되는 시온칙훈서는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잘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양쪽 모두의 근본철학은 거의 소피즘에 그 근거를 둔다. 소피즘이란, 남의 헛점을 노리고 허점위에 군림하는 기만과 정복의 가짜철학을 의미한다. 나는 소크라테스부터 손을 대어왔던 대역사의 종지부를 나약한 내 힘으로라도 기어이 찍도록 하고야 말겄다! - 홍성룡 jennix@empal.com

* 나는 네사라가 3일안으로, 가능하면 하루싸게 이루어지길 오늘도 빈다. 젠장, 더이상의 연기는 없을지어다며 선언한지가 3주전도 더 넘었던 모양인가분듸, 시방까지도 불은 안때구 연기만 피구 있잖어! 어이구 답답혀-! 물론 나는 네사라가 완전한 것이 아님을 이미 직관적으로라도 알고 있고 간단하게나마 네사라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할려고 했던 자이다. 진정으로 이것이 올바로 구현되길 바라거든 그것의 완전함만을 강조한채로 운운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열려있는 비판정신은 필수불가결이고, 이 비판의 힘이 오히려 비판하는 자 스스로의 반성의 기회가 되도록 얼마든지 허용함은 더욱 절실하다.